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업정책

농어촌公, 수원․화성지역 종전부동산 개발사업 활력

종전부동산 망포지구(6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개발계획 수립 완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경기도 수원 망포지구(영통구 망포동 234번지 일원) 종전부동산 개발계획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망포지구는 북쪽으로 수원시 남부우회도로와 분당선(망포역)과 접해있고 삼성디지털시티가 입지해 있어 양호한 교통여건과 주변에 공동주택단지가 연접하여 개발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공사는 수원시와 함께 망포지구의 주택수요, 커뮤니티시설, 도시 어메니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발방향을 ‘공원 속 도심’으로 정했다. 체육공원과 쉼터 등 신규시설은 물론 태장동 주민센터, 도서관, 초‧중‧고등학교 등 기존 시설과 2,514세대(6,285인)의 공동주택단지가 어우러지는 지역의 중심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공사는 도시개발을 위한 첫 행정절차인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을 완료함으로써, 사업 착공까지는 금회 수립된 개발계획을 토대로 실시계획 인가를 받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망포지구는 농업과학원, 농진청 등 8개 기관이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2012년 6월 이전한 부지 273만㎡를 농어촌공사에서 매입하여 택지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6개 지구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공사는 보유한 종전부동산을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수립, 현 상태 매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 경기 동부권역 ‘찾아가는 해썹 기술상담’ 운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경인지원은 지역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해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와 협력하여, 지난 6월 25일(수)에 양평군청에서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썹 기술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해 12월, 경기 동부권역의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해 양평군청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회적 기업의 안정적인 해썹 도입 및 인증업체의 내실화 강화를 위하여 1:1 맞춤형 전문기술상담이 진행됐으며, 향후 사회적 기업 지원 방향과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한편, 해썹인증원 경인지원은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23년부터 서부권역(인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과도 협력하며정례적인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인지원은 경기 동부권역과 서부권역의 해썹 인증 내실화 및 활성화, 사회적 기업 지원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주연 경인지원장은 “경인지원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관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산림

더보기
동부산림청,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여름철 산간 계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오염 및 훼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2025. 7. 1.∼ 8. 31.)”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산림 내 취사, 오물·쓰레기 투기, 무허가 물놀이 시설 등 불법 시설물 설치, 산림 무단점유 등 여름철 다수 발생하는 산림 내 불법행위로 동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효과적인 단속을 위하여 산림 드론도 투입할 계획이다. 단속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내 취사, 흡연 등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임산물 불법채취 등 29명을 입건하였으며, 110명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로 인해 산을 찾는 휴양객들이 즐거움을 잊지 않도록 단속을 엄중히 실시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