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업정책

국내 사료산업 발전에 농관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 사료검사·검정 실시로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기여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이하 ‘농관원’)은 사료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여 안전한 축산물 생산기반을 마련하고자 ’16년 사료검사·검정업무를 수행 한 결과
 국내제조·유통되는 사료 검정과 포장재 표시사항 및 양축용 배합사료 가격표시제 기준위반 여부를 점검하였으며,
 사료검정은 전체 3,793점을 확인한 결과 생균제 등 20건이 기준을 초과하여 해당 사료 제조업체를 관할하는 시·도에 통보하여 행정처분을 실시하도록 하였고,
    * 부적합내역(20건) : 생균제8, 조회분2, 조섬유3, 조단백2, 조지방1, 칼슘3, 인1
   ** 행정처분기준 : 영업의 일부정지 1개월 등 (사료관리법 제11조2항 위반)

 포장재 표시사항의 누락, 과장광고 등에 대한 점검결과 240건에 대한 기준 위반을 확인하여 시·도에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도록 조치하였으며 

   * 허위·과장표시 21건, 사료관리법 표시기준 누락 등 219건

 또한 유통 중인 양축용 배합사료에 대한 전월 평균 판매가격(kg당) 판매장 게시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13건에 대하여 시정권고서를 발부하였다.
   *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차 위반은 시정권고, 2차 위반부터 과태료 부과 계획

 농관원 남태헌 원장은 올 한해 “사료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불량사료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허위·과장 광고와 승인된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사용하는 경우 기준에 맞게 표시 하는지 여부를 중점 관리 하겠다고 말하고
 제조·유통사료 3,950점에 대하여 확인하여 불량사료의 시장유통을 차단하고, 사료를 판매하는 7천여개 장소에서 표시사항 누락 및 허위·과장광고에 대해 집중 관리하며,
 사료 원료에 사용되는 유전자변형생물체에 대하여도 적극적인 점검을 통하여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할 예정이므로, 특히 반려동물 사료를 선택하는데 과장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꼼꼼히 제품을 선택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품질과 안전성이 확보된 사료가 축산농가와 반려동물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선제적으로 관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그린바이오 미생물 산업화’ 생태계 기반 조성 노력
농촌진흥청은 7월 3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025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를 열고, 농업미생물자원의 전략적 활용과 산업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는 농업미생물자원의 다양성 확보, 보존 체계 구축,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개 기관*이 참여해 ‘농업미생물자원의 산업적 다각화’를 주제로 단계별 전략을 모색했다. * 중앙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군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북대학교, 경국대학교, 경북대학교,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관별 자원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관리 체계 장점과 보완점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은 기능성 미생물, 환경친화적 미생물 소재 개발과 활용 등을 포함해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기관 간 상호 활발한 교류와 토의가 이어지면서 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미생물 산업화 전략 수립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기준 설명회 개최 … 축산데이터 활용 활성화 계기 마련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 2일, 세종시 본원에서 장비 및 설루션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업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등록·연계 기준 및 데이터 활용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 축사 센서 및 사양관리 기기 기준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장비 규격 및 서비스 기준 △장비 인터페이스 기준 개정 내용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추진 방향 설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에서 확보된 데이터를 연계하는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플랫폼 내 데이터 광장·데이터랩 등 활용법을 시연해 업체의 이해를 높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속적인 장비 보급 독려를 통해 축산업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스마트축산의 궁극적인 목표는 장비를 통해 확보되는 높은 품질의 데이터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농가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데이터 확보 및 활용에 중점을 둔 장비 개발의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식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