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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aT, 정부3.0 협업과 소통의 찾아가는 현장 금융서비스 실시

-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정책자금 융자업체 대상 현장 밀착형 고객 서비스 강화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2월 21일(수)과 22일(목) 이틀에 걸쳐 aT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aT 정책자금 융자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금융서비스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의 정책자금 융자지원업무를 위탁받아 농수산식품산업의 육성 및 수출진흥을 위해 농어업인과 농수산식품 업체에게 정책자금을 융자로 지원하고 있고 농식품의 저장․가공․유통 및 수출․화훼사업자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자금을 융자하고 있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정책자금 융자업체에 대한 현장방문서비스는 도시지역 특성상 소외될 수 있어 기존 융자업체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 대해 담보권 실행연기 가능여부와 경영 정상화 등에 대해 aT본사와 제주지역본부가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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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자돈 육성률 향상을 위한 양돈 사료 ‘캡스’ 출시
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자돈 육성률 향상을 위한 양돈 사료 '캡스(CAP-S)'를 출시, 대한민국 양돈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다산성 모돈이 증가함에 따라 총산자수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이유후 육성률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현장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돈 육성률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자리잡았다. 선진은 고객 농장에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자돈의 육성률 향상을 위한 영양 사료 ‘캡스’를 출시했다. 선진의 '캡스’는 이유 전후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시기 자돈 영양 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료 섭취량이 저하되는 시기에 충분한 영양소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캡스’는 사료의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양돈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시켜 농가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한다. 선진은 지난 2023년부터 약 1년 6개월간 자체 농장에서 신제품 ‘캡스’의 현장 테스트를 진행하며 실험과 보완의 과정을 거쳤다. 자돈의 생시 체중이 100g 낮아지면 이유 체중은 약 600g 낮아진다. 이유 체중이 낮은 자돈은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사료 섭취량이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이에 선진의 ‘캡스’는 자돈의 원활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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