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7 (일)

  • 흐림동두천 11.9℃
  • 구름많음강릉 14.5℃
  • 구름많음서울 15.0℃
  • 흐림대전 14.1℃
  • 구름많음대구 16.2℃
  • 구름많음울산 17.7℃
  • 구름많음광주 15.5℃
  • 구름많음부산 18.3℃
  • 구름많음고창 13.4℃
  • 구름조금제주 21.8℃
  • 구름많음강화 12.1℃
  • 흐림보은 12.5℃
  • 흐림금산 12.9℃
  • 구름많음강진군 15.8℃
  • 흐림경주시 16.3℃
  • 구름많음거제 17.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업정책

『팜스테이』새로운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도시민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

- 전국팜스테이협의회 대의원회 개최



“전국팜스테이협의회”는 도농상생 협력 확대를 위해 2월 16일농협 경주교육원에서 전국팜스테이협의회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제7대 전국임원 선출 및 2017년 팜스테이 활성화 다짐 대회를 가졌다.
 
 전국팜스테이협의회 회원들은 깨끗한 농촌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마을의 가치있는 전통문화를 보존·발전시키며 도시민의 농촌체험·관광을 위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생산과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2017년도에 팜스테이마을에 힐링, 레저 등 전문화된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다양한 체험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며, 홈페이지 개편 및 모바일 웹 개발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인터넷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경쟁력 있는 마을운영을 위해 마을별 등급평가를 실시하고, 마을대표, 사무장 등에 대한 경영관리 능력향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1999년 32개 마을로 시작된 「팜스테이」는 2016년말 전국 301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농촌체험·관광마을의 대표적인 모범모델로서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소중함과 다양한 농촌체험·관광프로그램을 제공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농촌지역 고용창출 등 농촌 활력화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가소득지원부 지준섭 부장은“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위해 농외소득의 대표주자인 팜스테이마을의 도시민 관광 및 농촌체험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계란 껍데기 '판정' 표시 생략으로 등급 계란 해외 수출 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등급판정 계란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계란 등급판정 제도에 참여 중인 업체가 등급판정 계란 수출 시, 계란 껍데기에 ‘판정’ 표시를 생략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제도를 개선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홍콩 등 수입국에서 국내 수출업체에 계란 껍데기의 ‘판정’ 표시 생략을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기존에 등급판정 받은 계란은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물 등급판정 세부기준」 고시에 따라 계란 껍데기에 ‘판정’ 표시를 의무적으로 해야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수출업체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수출용 등급 계란의 껍데기에 ‘판정’ 표시를 생략할 수 있도록 「축산물 등급판정 세부기준」 고시 개정안을 농식품부에 제출했으며, 조속한 시행을 위해 농식품부에서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선 적용하도록 9월 30일 의결했다. 이에 따라 10월 8일부터 수출용으로 등급판정 받은 계란 껍데기에는 ‘판정’ 표시를 생략할 수 있게 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계란 껍데기 표시 개선을 통해 품질 좋은 국내산 등급 계란의 수출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계란을 수출하는 업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산림청, 제16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참석해 산림생태계 복원 중요성 강조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올해 콜롬비아 칼리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생물다양성 당사국총회(COP16)에 참석해 ‘산림생태계 복원 이니셔티브(FERI)’ 1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대한민국 평창에서 열린 제12차 총회(COP12)에서는 산림청이 제안한 ‘산림생태계 복원 이니셔티브(FERI)(이하 이니셔티브)’가 채택됐다. 산림청은 개발도상국의 산림복원 계획수립 및 기술협력 사업인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난 10년간 콜롬비아, 페루, 칠레, 과테말라, 캄보디아 등 12개 국가에 총 925헥타르(ha)의 산림을 복원하는 등 생물다양성협약과 관련된 목표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줄리엣 비아오 유엔산림포럼(UNFF) 사무총장, 파비올라 제르비니 브라질 환경부 산림과장, 멕 나스 카플 네팔 산림환경부 산림유역국장, 슈와이브 추푸앙 중앙아프리카 산림위원회(COMIFAC) 부위원장, 파올라 쿠비데스 콜롬비아 훔볼트 생물자원연구소 복원팀장 등이 참석해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생물다양성보전 목표달성을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의 성공적인 녹화사업 성공 사례를 국제사회에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