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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농기평, R&D 성과창출 확대를 위한 조직개편 단행

- R&D 전 주기 관리체계 확립 -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 이하 농기평)은 R&D 기획기능을 강화하고, R&D 전 주기 관리방식 도입 등을 통한 성과창출 극대화를 위해 2017년 2월 13일자로 조직을 개편하였다.

< 조직개편 중점방향 >
◇ 기획기능 강화 및 계획 대비 달성도에 대한 성과점검 체계 강화
◇ 사업별「선정-평가-성과통계-추적평가」의 전 주기 관리방식 도입
◇ 감사부서 신설을 통한 연구과제 사전․사후 점검체계 강화

 농기평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본부별 주요 기능을 정립하고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하는 등 효율적 업무추진 체계를 갖추었다.

 전략기획본부에서는 R&D 중장기 계획 수립, 사업기획, 성과 점검 및 확산, 홍보협력 기능을 수행하고,
 사업관리본부에서는 R&D예산의 심의대응을 총괄하는 한편, 연구과제 기획과 전 주기적 종합관리(선정-평가-성과통계-추적평가)를 통해 일관성 있는 사업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경영지원본부에서는 연구정보자료 지원, 청사 지방이전 업무와 함께 경영평가 대응, 직원 역량강화, 인사․총무․회계 등 기관운영 기능을 수행한다.

 아울러 감사실을 신설하여 대내․외 감사업무를 통한 사전 통제기능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비 편성․집행 점검 및 연구수행기관 현장점검 등을 통한 사후 통제기능까지 수행하게 하여, 기관 청렴도 및 공정성을 제고할 수 있게 하였다.

 농기평 오경태 원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농식품분야 정책과 현장에서 필요한 연구과제를 기획하고, 이런 연구의 성과를 농업·농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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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