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월 22일(월)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설 성수품 등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16일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의 진행 상황과 성수품 외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외식 물가 동향과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유통업계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회의 개요 > ▪ 일시‧장소 : 2024. 1. 22.(월) 10:00~11:30, 정부세종청사 5동 대회의실 ▪ 참석 : 농식품부(차관 주재), 산림청,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육류유통수출협회, 도매시장법인, 대형마트 3사 관계자 ▪ 주요내용 : 설 성수품 공급 및 할인지원 추진현황 점검, 농축산물·가공식품‧외식 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 논의, 현장의견 청취 한훈 차관은 “설 명절을 보름 남짓 앞둔 시점에서 주요 성
2023년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수출·수주액(2.96억불)을 기록하며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스마트팜 분야의 160여개사 기업이 2024년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월 17일(수) 2024년 수출 지원정책 홍보를 위한 정책설명회와 주요 스마트팜 수출 기업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정책설명회에서는 스마트팜 기업 160여개사를 대상으로 농식품부와 6개 유관부처 및 기관*이 2024년 주요 스마트팜 수출과 연관된 지원사업을 소개하였다. 특히 단독 수주가 어려운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2024년 새롭게 편성된 ‘컨소시엄 수주지원 프로젝트’에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 외에도 아부다비투자진흥청(ADIO)과 두바이 현지 법무법인 사무소의 윤덕근 변호사가 중동지역 스마트팜 투자 및 법률 정책을 발표, 유망시장인 중동지역 진출 확대를 위한 정보 제공의 장을 마련하였다. * 농식품부(주최), 기재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농촌진흥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설명회에 앞서 농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월 17일(수) 오후 3시 30분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식품·외식업계를 대표하는 6개 협회*와 만나 산업 동향과 설탕․밀가루 등 원재료 가격 동향 및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가격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 대한제당협회, 한국제분협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현재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3%대를 유지하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상승률은 이보다 높은 4%대 이다. * 소비자 물가상승률(전년동월비, %): (’22.7월) 6.3 → (10) 5.6 → (‘23.1) 5.0 → (7) 2.4 → (12) 3.2 * 가공식품․외식 물가상승률(전년동월비, %): (식품) (‘23.2) 9.9 → (7) 6.6 → (11) 5.1 → (12) 4.2 (외식) (‘23.2) 7.5 → (7) 5.8 → (11) 4.8 → (12) 4.4 최근 밀, 원당, 대두유 등 주요 식품 원재료 국제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많이 안정되고 있으며, 환율도 상승세가 꺾여 원자재 수입가격 부담도 낮아지고 있다. * 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월 16일(화)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확정된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행사와 공급확대 대책을 통해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1 설 맞이 수산물 할인행사 성수품을 구매하는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전통시장, 마트, 온라인몰 등 소비경로별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설 맞이 수산물 할인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① 대한민국 수산대전 – 설 특별전 지난 1월 11일(목)부터 45개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수산물을 구매할 때 할인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 설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중성 어종(명태,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과 김‧문어‧참돔 등 명절 성수품을 비롯한 모든 수산물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성수품 구매가 늘어나는 1월 18일(목)부터는 정부 할인지원을 20%에서 30%로 상향하여 최대 6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②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고유가,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3년 수산식품 수출액이 30억 불을 기록하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30억 불*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 (’22) 31.50억 불, (’23) 30.04억 불 2023년 수산식품 수출실적은 김, 참치, 굴 등이 앞장서 이끌었다. 먼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대표 품목 ‘김’은 12월 20일 기준으로 최초로 7.7억 불(1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연말까지 총 7.9억 불(1조 2백억 원)의 수출 성과를 기록하였다. * 김 수출실적(잠정치) : (‘22) 6.48억 불 → (‘23) 7.91억 불(22.2%↑) ’김‘에 이어 원양어업의 주력품목인 ’참치‘는 일본, 태국 등에 원물 형태로 수출되며 5.6억 불의 수출액을 기록하였고, 최근 해외에서 인지도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한국 ’굴‘ 수출도 일본, 미국 등을 대상으로 전년보다 8% 증가한 8천 6백만 불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수요 위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전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2023년 초부터 민‧관‧연 기관으로 ’수산식품 수출원팀*‘을 구성하여 수출기업을 적극 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3년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1.5% 하락한 118.5포인트**를 기록하였다. 품목군별로 유지류, 육류 및 설탕 가격은 하락하였으나 곡물, 유제품 가격은 상승하였다. *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개)을 조사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 발표(2014-2016년 평균=100) ** (’23.7월) 124.1 → (8월) 121.6 → (9월) 121.5 → (10월) 120.4 → (11월) 120.3 → (12월) 118.5 품목군 12월 지수 전월 대비 전년 동월 대비 11월 증감폭 (증감률) ’22.12월 증감폭 (증감률) 곡물 122.8 121.0 1.8 (1.5%) 147.3 △24.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햅쌀 출하시기에 맞춰 9월 18일부터 12월 29일까지 양곡 부정유통 차단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농관원은 조사인력 5천여 명을 투입하여 전국의 양곡 가공업체·판매업체 및 저가미(低價米) 취급업체 등 8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쌀 생산연도·도정연월일·품종 등 거짓표시, 생산연도 혼합 등 양곡표시 부정유통 행위를 집중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에서 농관원은 양곡표시 위반업체 15개소를 적발하였다. 적발된 업체 중 10개소는 품종·도정연월일 등을 거짓으로 표시하여 형사입건하였고, 5개소는 품종·도정연월일·생산연도 등을 표시하지 않아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하였다. * 「양곡관리법」에 따라 양곡 거짓표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사용⋅처분한 양곡을 시가로 환산한 가액의 5배 이하의 벌금 부과, 미표시는 5~200만원 과태료 부과 한편, 최근 3년간 양곡표시 위반 건수는 감소하는 추세로, 이는 농관원의 지속적인 단속 강화로 양곡 유통질서가 정착되는 단계로 풀이된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앞으로도 양곡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디엔에이(DNA) 검정 등 과학적 분석법을 동원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라고 하면서
우리나라 신선 농산물 수출액은 한 해 15억 8천만 달러(2022년 기준)에 달한다. 신선 농산물 수출은 점차 증가 추세이지만, 항공 수송 물류비가 많이 들고, 배로 이동할 때는 신선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더욱이 2024년 예정된 수출 물류비 지원 중단으로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 보급이 절실하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그 해결책으로 시에이(CA) 컨테이너에 주목하고 있다. 시에이(CA) 컨테이너는 온도와 습도, 산소와 이산화탄소 등 대기 환경을 조절하는 시에이(CA) 저장 기술*을 농산물 수송 컨테이너에 적용한 것이다.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조절해 농산물의 호흡과 생리 대사를 낮춰 신선도를 유지하는 최상의 기술 연구진은 2023년 한 해 20여 품목에 대한 최적의 시에이(CA) 조건과 여러 품목을 혼합했을 때의 환경 조건을 설정하고 70차례에 걸쳐 실증했다. 먼저, 3월에 딸기(금실), 포도(샤인머스켓), 만감류(한라봉, 천혜향), 새송이, 고구마, 토마토 7종을 한꺼번에 배에 실어 홍콩으로 수출한 결과, 모든 품목의 품질이 선적 당시 상태와 별반 다르지 않게 유지됨을 확인했다. 또한 5월에는 고구마 태국 수출, 9월에는 캠벨얼리 포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이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2024년에는 저금리 수산정책자금 공급규모를 7천억 원 확대하고, 어업경영자금 대출한도도 5억 원 상향한다. 먼저, 저금리 수산정책자금은 전년보다 7천억 원 확대한 4조 1,213억 원까지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양식어업 경영자금은 5천 8백억 원 확대한 2조 4천억 원까지, 신고‧마을‧종묘생산어업 경영자금과 환경친화형배합사료 구매자금은 각각 5백억 원 확대한 1천 5백억 원까지 공급한다. 어업경영자금의 대출한도도 5억 원 상향한다. 2024년에 한시적으로 개인은 15억 원까지, 법인은 20억 원까지 어업경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맨손어업에 대한 어업경영자금 대출한도 산정기준도 변경한다. 기존에는 가구당 300만 원까지 어업경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었지만, 2024년부터는 어업경영자금 소요액의 100%까지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2023년 맨손어업의 어업경영자금 소요액이 약 353만 원인 것을 고려하면, 이전보다 대출한도가 향상될 수 있는 것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정책금융 지원이 고금리, 생산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께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12월 28일(목) 오후, ㈜롯데지알에스(GRS)* 본사를 방문하여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 ․ 건의 사항을 청취한다. *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커피 등을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롯데지알에스(GRS) 관계자는 식재료비, 인건비, 임대료, 공공요금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경영부담이 높은 상황이나, 원가절감 등을 통해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고물가로 인해 외식수요 감소가 심화되고 있어 조속한 외식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이 필요함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외식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업계 경영부담 완화가 선행될 필요가 있어, 그 동안 외식업계와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식재료비 부담완화 및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할 예정이다. * (식재료) ▴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지원 사업 확대(’23년: 2억원 → ’24: 8), ▴외식업체 육성자금 확대(’23년: 150억원 → ’24년: 300, +150) * (인력난) 방문취업(H-2)외식업 전체로 확대(’23.1.1.) 및 고용한도 개선(피보험자수 5인이하2명→4, ‘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