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2022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착륙 시간을 기준(국내선 30분, 국제선 1시간)으로 지연운항 여부를 평가하는 시간준수성 항목에서는 국적항공사와 외국적항공사 대부분이 A 또는 B등급 이상으로 전반적으로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항공교통이용자 보호충실성은 국적항공사의 경우 코로나 영향이 있기 전인 '19년도에 비해 개선(모두 A등급 이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국적항공사는 국적항공사보다 소비자 보호 수준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평가 결과는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을 통해 5월 24일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피평가자에게 전달하여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과 서비스 평가결과와의 격차를 해소하는 등 그간 제도 운영 상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지침 개정을 추진 중이다. * 비인기 지방노선의 갑작스런 노선 휴․폐지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평가에 반영, 평가대상 공항 확대('22년 6개 → 15개 공항, 단, 7개 국내 공항은 시범 평가) 등 국토교통부 김영혜 항공산업과장은“최근 항공교통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6월 24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제10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이하 ‘드림업 캠프’) 참가자를 5월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0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 신청은 이티에듀(주) 누리집(www.etedu.c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캠프 지원동기, 공간정보에 대한 관심도 등을 심사하여 초·중학생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제10회 드림업 캠프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2일간 주말을 이용해 서울시립대학교 야외실습장과 공간정보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한 비행실습과 3차원 공간정보 제작뿐만 아니라 지도 제작 실습 등이 포함되어 작년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첫째 날은 서울시립대학교 야외실습장에서 드론 안전 및 조종 교육을 수료한 후 드론을 활용하여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취득하고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해 다양한 상황의 비행 체험을 하게 된다. 둘째 날은 서울시립대학교 실습실에서 공간정보와 브이월드에 대해 알아보고, 해당 플랫폼을 활용하여 주제도 생성·편집, 전날 수집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5월 22일(월)부터 5월 26(금)까지 5일간(근무일 기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고위급 면담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국제교통포럼(ITF, International Transport Forum)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국제사회의 논의에 발맞춰,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및 폴란드 인프라부 고위급과 각각 면담할 예정이다. 특히, 우크라이나와는 업무협약(MOU) 등 공고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폴란드 바르샤바 내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센터를 방문하고, 한국·우크라이나·폴란드 민간분야가 공동 개최하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콘퍼런스’에 참석하여, 한국의 재건경험과 지원방향 등을 소개한다. ITF 교통장관회의에서 개최되는 개회식, 라운드테이블 등 공식 행사에 참가하여, 전후 고속성장 및 지속가능한 경제를 가능하게 하는 한국의 교통정책을 소개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교섭에 나선다. 또한, ITF에 참석하는 국내 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통·모빌리티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체코·영국·독일 교통부 장관, UNECE 사무국장 등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충청북도 청주시 주요 시가지를 우회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에서 운동동까지 3.4km 구간을 5월 19일 오전 11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청주 시가지를 관통하는 국도(17, 25, 36호선)의 극심한 교통정체로 인한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01년부터 청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을 추진하여 순차 개통*해왔다. * ('10년) 남면∼북면 11.4km 구간 개통, ('11년) 오동∼구성 4.2km 구간 개통, ('14년) 휴암∼오동 13.3km 개통 이번에 청주시 상당구 효촌교차로(남일면 효촌리)에서 백운교차로(운동동) 구간을 추가 개통하면서, 이동 거리 약 15%(4.0㎞→3.4㎞, △0.6㎞), 이동 시간은 약 56%(9분→4분, △5분)의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양희관 도로건설과장은 “이번 개통으로 청주 시내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인접 시·군에서 청주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도로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4월 27일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위성영상 기반 재난 대응 기구인 인터내셔널 차터(International Charter) 본회의에 참석하여 재난재해 시 국토위성 영상을 제공하는 ‘위성보유·운영기관(Data Contributor)’으로 가입을 완료하였다. 국토위성은 국토관리, 국가 공간정보 구축, 재난 대응 등의 분야에서 활용하기 위해 '21년 3월 발사된 정밀지상관측용 고해상도(흑백 0.5m, 컬러 2m) 위성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0년부터 국내에서 발생한 대형 재난에 대해 피해분석 정보 등을 관계기관에 지원하기 위해 ‘긴급 공간정보’를 제공 중으로, 올해는 국내 산불(충남 홍성, 서울 종로 등 8건)에 대한 긴급 공간정보를 제공하였으며, 해외 재난 구조 활동 및 복구지원 등에 기여하고자 올해 2월 튀르키예 지진 시 국토위성으로 촬영한 영상을 제공한 바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상반기까지 시스템 연계 등 필요한 후속 조치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인터내셔널 차터 활동에 착수할 예정이다. 국토지리정보원 조우석 원장은 “국토위성 1호가 발사된 후 한반도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왔으며, 앞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서산공항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재기획 용역을 통해 사업 추진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공항 사업은 충남 서해안권 항공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활주로 등 서산 군비행장 시설을 활용하여 여객터미널 등 민항시설을 건설하는 약 50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지난 5월 9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이 부족한 것으로 결정*된 바 있다. * B/C(경제성) 0.81, AHP(종합평가) 0.456 / 사업비 532억원(여객터미널, 계류장 신설 등) 이에 국토교통부는 5월 15일 공항정책관 주재로 국토부 – 충청남도 협력 회의를 개최하여 서산공항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사업 재기획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사업 재기획 용역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자세히 분석하고 사업계획을 보완하여 타당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계획에 반영된 각 공항시설의 필요성, 규모 등을 살펴 사업비용을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이상일 공항정책관은 “국토부의 서산공항 사업 추진의지는 변함없으나, 기존의 사업계획으로 예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일본의 국토교통성과 5월 11일부터 이틀간 제주에서 “한-일 항공협력회의*”를 개최하여 공노선 회복 및 지방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항공분야 협력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양측 수석대표(韓 : 하동수 항공정책실장, 日 : 오누마 토시유키 국제항공차관보) 이번 회의는 지난 7일 한ㆍ일 정상회담에서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간 항공노선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도록 노력해 나가자”라는 양국 정상 간 합의에 따라 항공공급력 확보방안을 논의하고 미래지향적 협력기반을 마련하고자 10년 만에 재개되었다. 현재, 한-일 국제선 운항 횟수는 ’23년 4월 말 기준, 주 890여회 수준이며 순차적으로 증편을 추진하여 올해 하계 성수기(7~9월) 이후에는 주 1천여회 수준(’19년도 운항횟수 대비 약 92%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으로, 7월 이후, 기존 운항중인 인천-삿포로/나고야/간사이 등 노선이 증편되고 청주-간사이/아사히카, 대구-삿포로 노선도 취항이 재개될 계획으로, 양국 대표단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 양국 대표단은 항공운송 네트워크 확대와 함께 안전, 공항정책 등 항공분야 전반의 정책 현안을 종합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정부 출범 1주년 계기로 국정과제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의 추진현황 점검을 나선다. 원 장관은 5월 10일 오후 2시 GTX-C 지상·지하화 논란으로 사회적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창동역을 찾아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창동역 구간 지하화 결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GTX-C 창동역 구간은 예비타당성조사(‘18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20년) 등 기존 계획과 달리, 사업 발주 이후 지상화로 추진되면서 작년 1월 도봉구 주민들이 공익감사를 청구하였다. 국토교통부는 감사원 감사 결과, KDI 민자적격성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창동역 구간을 지하화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주민들은 GTX-C 운행에 따른 소음·진동 피해 문제로 지상화를 지속 반대해왔으나, 지하화 결정으로 주민 우려는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 장관은 “윤석열 정부 들어 본격적인 논의와 대통령의 결심으로 창동역 지하화를 결정하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GTX-C가 개통되면 현재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50분 이상 걸리는 시간이 14분까지 대폭 단축”된다면서, “GTX-C 연내 착공 등속도감 있는 추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5월 9일(화) 오후 2시 40분부터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물류부와 공동으로 『제2회 한-사우디 모빌리티 및 혁신 로드쇼』를 개최하여 양국이 세계적인 교통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 제2회 한-사우디 모빌리티 및 혁신 로드쇼 개요> ㅇ (일시/장소) ’23.5.9.(화) 14:40∼19:00 /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 ㅇ (주최/주관) 국토교통부・사우디 교통물류부 / 해외건설협회 ㅇ (참석자) 양국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 200여명 ‣ 개막식 :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환영사), 살레 알 자세르 사우디 교통물류부 장관(축사) ‣ 사우디측 발표 : 사우디 국가교통물류전략 (사우디 교통물류부), 사우디 교통물류분야 주요 프로젝트 (민간항공청, 교통청, 철도공사 등) ‣ 한국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 이하 대광위)와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과천대로(과천시 관문사거리~남태령 정상) 가로변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토·일·공휴일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대중교통정책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주말 일부 시간대(16:00~19:00) 과천대로(관문사거리~남태령 정상)의 버스 통행 혼잡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여 교통수단 전환을 유도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과천시에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 개편*을 위해 안내판 정비 등 시설물을 정비하였고, 4월 11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를 시행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으며, 5월 9일부터 운영시간 확대를 시행할 예정이다. * 운영시간 개편 : (당초) 평일 07:00 ~ 21:00 → (변경) 토·일·공휴일 07:00 ~ 21:00 (일정) 행정예고(4.11~5.1) → 버스전용차로 운영 개편 시행(5.9) 이성해 대광위 위원장은 “과천대로는 수도권의 관문도로로서 버스중심의 대중교통 운영강화를 통해 사회적인 혼잡비용을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민들께서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