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특집

5월에는 야외활동 안전에 주의하세요!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5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 5월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 >

 

등 산

놀이시설

농기계

산 불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레져사고2.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3pixel, 세로 93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놀이터2.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75pixel, 세로 189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14040005.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09pixel, 세로 161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13a4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40pixel, 세로 178pixel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재난연감 / 행정안전부)에 따른 발생 빈도 및 과거 사례, 뉴스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 ‘13년 ~ ’19년 국내에서 발생한 재난안전 관련 뉴스(118만 건) 및 트윗(7,625만 건)

 

 행정안전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께는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등 산) 5월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녹음이 짙어지는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최근 5년(‘14~’18, 합계)간 발생한 등산 사고는 총 36,718건이며, 28,262명의 인명피해(사망·실종 875, 부상 27,387)가 발생하였다.

 

   - 사고는 주로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지면서 발생하는 실족과 추락이 가장 많이(33%, 12,207건) 발생하였고, 조난 18%(6,623건), 안전수칙불이행* 16%(5,709건), 개인질환 11%(4,135건) 순이었다.

   

 * 음주 및 지정 등산로 외 샛길 이용, 입산통제구역 출입 등

 

 5월은 가을 단풍철을 제외하고 등산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달이기도 하다.

     * 5월 등산사고 현황: 발생 3,940건, 인명피해 3,139명(사망·실종 91, 부상 3,048)

 

< 최근 5년간(‘14~’18, 합계) 등산사고 현황 >

<월별>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f500002.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84pixel, 세로 282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f50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12pixel, 세로 328pixel

<원인별>

[출처: 재난연감]

  

 새로운 잎들이 올라오는 풀숲에 이슬이 맺히면, 평소보다 등산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심하여야 한다.

 

 - 사고를 예방하려면 바닥면의 마찰력이 좋은 미끄럼방지 등산화를 신고, 걸을 때는 발바닥 전체로 땅을 밟아야 한다.

 

   또한,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은 탈진 등의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주의하여야 한다.

 

 - 특히, 개인질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상비약을 챙기고, 몸에 이상 징후가 나타날 때는 즉시 하산하도록 한다.

     ※ ‘20.5.1. 경남 산청군 지리산 천왕봉 인근 산행 중 심정지(사망 1명)

 

 (놀이시설) 가정의 달인 5월은 놀이시설*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 어린이 놀이시설(놀이터)과 유원지 놀이시설

  

최근 5년간(‘14~’18, 합계) 발생한 놀이시설 사고의 대부분은 안전수칙불이행*이 67%(1,321건)로 가장 많았고, 개인질환 5%(99건), 안전시설미비 3%(67건) 순으로 나타났다.

     * 예) 미끄럼틀: 거꾸로 오르기, 그네: 엎드리거나 줄을 꼬면서 놀기 등

 

< 최근 5년간(‘14~’18, 합계) 놀이시설사고 현황 >

<월별>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13c8bba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22pixel, 세로 288pixel

<원인별>

안전시설미비 67(3%)

  장비결함 29(2%)

  개인질환 99(5%)

 

 [출처: 재난연감]

 

 놀이시설을 이용할 때는 키 제한에 맞춰 이용하도록 하고, 움직이는 기구는 완전히 멈춘 후 타거나 내려야 한다.

 

 놀이기구를 탈 때는 바른 자세로 앉고 승하차 시 옆 사람을 밀치거나 뛰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놀이터에서 놀 때는 놀이기구별 안전요령을 잘 지켜야 한다.

 

그 네

미끄럼틀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f500005.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18pixel, 세로 470pixel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f500006.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15pixel, 세로 465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f500007.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15pixel, 세로 468pixel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f500008.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14pixel, 세로 468pixel

 

 

 

 (농기계) 5월은 본격적인 농번기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농기계 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간(‘14~’18, 합계)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6,981건이며, 492명이 사망하고 6,003명이 다쳤다.

   

 ※ 원인: 운전부주의 54%(3,769건), 안전수칙불이행 21%(1,447건), 정비불량 9%(618건) 등

  - 사고가 잦은 농기계로는 경운기 50%, 트랙터 14%, 예초기 9%, 관리기 8% 순으로 분석되었다.

     ※ 경운기 사고 주요 원인: 전도/추락 74%, 출동/접촉 9%, 끼임/감김 5% 등

 

 특히, 5월에 농기계 사고(969건)와 인명피해(사망 60명, 부상 842명)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기도 하다.

 

< 최근 5년간(‘14~’18, 합계) 농기계 사고 현황 >

<월별>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07800009.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42pixel, 세로 243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f500004.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80pixel, 세로 289pixel

<농기계별>

[출처: 재난연감, 농업기계관련 농업인 손상실태(농촌진흥청)]

 

 경운기 등 농기계로 좁은 농로, 경사진 길 등을 이동할 때는 진입하기 전에 미리 속도를 줄여 운행하여야 한다.

 

 - 논·밭두렁을 넘을 때는 두렁과 직각 방향으로 넘고, 특히 두렁이 높은 곳을 출입할 때는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424c001d.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77pixel, 세로 459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424c001b.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73pixel, 세로 459pixel

                              [출처: (농촌진흥청) 그림으로 보는 농업기계 안전사용]

 

 (산 불) 5월은 대체로 산불 발생이 적은 시기지만 최근 지속되고 있는 건조한 날씨로 여전히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다.

 

    ※ 강수량(mm) 현황: (3월) ‘20년 28.1, 평년 56.4, (4월) ’20년 40.3, 평년 78.5

    ※ 최근 10년간(‘10~’19) 산불 발생 현황(평균): 총 440건, 5월 49건(‘19년 99건)

  

 

 지난 10년간(‘10~’19) 5월에 발생한 산불은 ‘16년과, ’18년을 제외하고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17년에는 104건의 산불로 1,127ha의 산림이 소실됐다.

   - 사고 원인은 대부분 입산자 실화(57%, 283건)와 쓰레기 소각 등으로 발생하였다.

 

▷ ‘17. 5. 6. 11:42 강원 삼척시에서 발생한 산불(입산자실화)로 산림 765ha 소실

▷ ‘17. 5. 6. 14:10 경북 상주시에서 발생한 산불(농산부산물 소각)로 산림 86ha 소실

▷ ‘17. 5. 6. 15:27 강원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입산자실화)로 산림 252ha 소실

 

< 최근 10년간(‘10~’19) 5월 산불 발생 추이 >

<연도별>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f50000b.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98pixel, 세로 270pixel

<원인별>

담뱃불 10

성묘객 실화 4

건축물 실화 7

 [출처: 재난연감]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 입산이 통제되거나 등산로가 폐쇄된 지역은 출입을 금하고,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화기 취급에 주의하여야 한다.

   

- 산에 갈 때는 성냥이나 라이터 등 화기를 가져가지 않도록 하고, 야영이나 취사도 허용된 곳에서만 하여야 한다.

 

   - 또한, 산불로 번지기 쉬운 논‧밭두렁 태우기나 농산부산물 등 쓰레기 무단 소각은 행위 자체만으로도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산불로 번지면 벌금과 징역형 등의 심각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 산림보호법 제53조(벌칙), 산림보호법 시행령 제36조(과태료 부과기준)

  산림이나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불을 피우면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과실로 산불을 낸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관계 법령에 따른다.

 

 산불을 발견하면 산림청(042-481-4119)이나 소방서(119), 경찰서(112) 또는 지자체 산림부서로 즉시 신고하여야 한다.

 

 윤종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관계 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5월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도 재난안전사고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행동요령 등을 숙지하여 사전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산림

더보기
미래 산림과학을 밝히는 지식의 스위치 ‘ON’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산림과학 연구분야별 현안을 해결하고 가시적인 협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역량강화 소통 프로그램인 산림과학 ‘지식ON 프로젝트’를 이번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식ON 프로젝트’는 ‘지식을 켜다/지식이 온다’라는 중의적 의미와 함께, 집단지성을 극대화하고 끊임없이 지식의 순환을 촉진하여 산림과학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산림생명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를 비롯하여, 산불 등 대형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기후변화 대응 목조건축 활성화 방안 등 11개로 구성된 산림과학 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산림과학 연구 선도를 위하여 농림위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혁신 방안 등 첨단 과학기술을 연구에 접목하기 위한 역량강화 소통도 진행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식 ON 프로젝트’를 통하여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수평적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소통을 통해 실효적 성과를 창출하는 협업 분위기를 조성하여, 궁극적으로 ▲산림분야의 현안과 미래 이슈를 해결하는 ‘지속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