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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맞춤형 컨설팅 통해 재난안전 기술・제품 사업화 돕는다

24개 우수 중소기업 선정,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우수한 재난안전 관련 기술・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8월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재난안전 기술·제품의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재난안전제품의 현장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대상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기술・제품 중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24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사업화에 필요한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컨설팅을 지원한다.

    * 컨설팅 중점 분야 : 제품개발, 상용화, 홍보·마케팅, 무역·물류, 해외진출 등

 - 각 기업의 기술·제품 분야*와 요구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며,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정보공유의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 기술·제품 분야 : 화재예방, 산업안전, 시설물 안전, 감염병, 지진방재, 교통안전 등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 사업의 발전을 위해 우수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재난안전제품 인증” 및 “방재신기술 지정”, 재난안전산업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안전산업 박람회” 등의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컨설팅을 받는 기업들에 현재 운영 중인 제도를 함께 안내하여 컨설팅을 받은 이후에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은 “최근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안전 기술ㆍ제품에 대한 수요와 재난안전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재난안전산업이 성장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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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