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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개화 전 방제’준비

- 배 꽃눈 트기 직전 ‧사과 새 가지 나오기 전 방제 적기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전국 과수농가와 묘목장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開花) 전 방제’ 준비를 당부했다.

 

 개화 전 방제는 배의 경우 꽃눈 트기(꽃눈발아) 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아래 사진 참조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5740005.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04pixel, 세로 643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5740004.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129pixel, 세로 899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발아기와전엽기사이.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184pixel, 세로 3456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3년 04월 10일 오후 13:43 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 카메라 모델 : Canon EOS 600D F-스톱 : 5.6 노출 시간 : 1/640초 IOS 감도 : 100 색 대표 : sRGB 노출 모드 : 자동 측광 모드 : 평가 측광 플래시 모드 : 플래시 끔 EXIF 버전 : 0230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라.전엽기.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592pixel, 세로 1944pixel 사진 찍은 날짜: 2005년 04월 11일 오후 10:22 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 카메라 모델 : Canon PowerShot G5 F-스톱 : 4.0 노출 시간 : 1/500초 색 대표 : sRGB 노출 모드 : 자동 측광 모드 : 평가 측광 플래시 모드 : 플래시 끔 EXIF 버전 : 0220

 ① 배 휴면기

② 배 발아기

③ 배 발아기와 전엽기 사이  

④ 배 전엽기  

※ 배나무는 ②와 ③이 함께 보일 때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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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574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33pixel, 세로 234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5740002.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26pixel, 세로 238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5740003.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94pixel, 세로 251pixel

①사과 휴면기

 ②사과 발아기  

③사과 녹색기

④사과 전엽기

※ 사과나무는 ②와 ③이 함께 보일 때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주도록 한다.

 

 방제 시기는 지역별 과수 생육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배 주산지인 전남지역 재배 농가의 경우 3월 3주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과 주산지인 경북지역 재배 농가는 4월 1주부터 방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개화 전 방제 약제는 총 10품목이 등록되어 있다. 현재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별로 선정된 약제를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배부 중이다. 

 

  - 방제 약제의 등록 현황과 자세한 제품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제 약제를 뿌린 뒤 나타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제때 방제해야 한다.

 

 또한 약제 포장지 겉면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 준수와 농약 안전 사용법을 충분히 익히고, 고속분무기(SS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방제 작업을 하도록 한다.

 

 개화 전 방제 약제는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 ‘동제화합물’이므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를 섞어 사용하면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 수 있다.  

 

   * 석회유황합제 : 석회와 유황을 섞어서 만든 가루 또는 액체 형태

   * 보르도액 : 산화칼슘에 황산구리 용액을 섞어서 만든 액체 살균제

  

- 과수원 또는 묘목장에 동제화합물보다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줘야 할 경우, 석회유황합제를 뿌리고 7일이 지난 뒤 동제화합물로 방제해야 약제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추진하는 개화 전 방제 이후, 과수가 꽃핀 뒤 진행하는‘개화기 방제’도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기상관측 정보에 근거한 지역별 꽃 감염 위험도 예측 정보*에 따라 위험도가 높게 나타나는 시기에 약제를 주고, 약제 주는 횟수도 확대 하는 등 각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하여 개화기 방제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 과수화상병 정밀예측시스템 : http://fireblight.org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노형일 과장은“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개화 전 방제에 과수농가와 묘목장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며

 

“과수원 내에서 가지치기와 관리 등을 담당하는 작업자는 출입 전․후 소독을 하고, 작업복․ 작업 도구는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세균)의 이동을 철저히 막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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