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22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연구개발 활동 조사현황 발표

- ‘22년 연구개발(R&D) 투자 52.89조원(전년 대비 12.2% 증가),

연구개발 참여 인원 23.58만명(전년 대비 2.7% 증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2년에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연구개발(R&D)에 52.89조원(전년 대비 5.76조원 증가, 12.2%↑)을 투자하였고 같은 기간 연구개발에 참여한 인원*은 23.58만명(전년 대비 6.3천명 증가, 2.7%↑)이라고 밝혔다.

 

  * 국제기준인 OECD가이드(프라스카티 매뉴얼)에 따라 상근상당(FTE, Full Time Equivalent) 인원으로 산출했을 때 21.38만명(전년 대비 5.7천명 증가, 2.7%)

 

 < 연구개발비 추이 (조원) >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6900008.wm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68pixel, 세로 464pixel

 

< 연구개발 인력 추이(만명) >

 

 

연구개발 참여 총 인원(HC 기준)

상근상당 연구개발 인력(FTE 기준)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49bc0004.wm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51pixel, 세로 452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49bc0002.wm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38pixel, 세로 460pixel

* H.C.(Head Count) : 인원 수

  F.T.E.(Full Time Equivalent) : 연구개발 업무에 전념하는 정도에 따라 비율을 반영하여 산정한 인력(상근상당 인력)

 

 2022년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의 연구개발비 52.89조원은 전산업분야 기업들의 연구개발비 89.42조원의 59.1%에 해당하는 규모로서 대기업(42.20조원, 79.8%)의 투자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벤처기업(4.91조원, 9.3%), 중견기업(3.23조원, 6.1%), 그리고 중소기업(2.55조원, 4.8%) 순으로 나타났다.

 

 투자 업종별로는 반도체·전자부품 등 정보통신방송기기업(48.18조원, 91.1%)이 소프트웨어개발·제작업(3.95조원, 7.5%)이나 정보통신방송서비스업(0.75조원, 1.4%) 보다 높았다. 그리고 정부·공공재원(1.99조원, 3.8%)에 비해 민간‧해외 재원(50.90조원, 96.2%)을 더 활용했으며, 이론연구 중심의 기초연구(6.19조원, 11.7%)나 응용연구(8.59조원, 16.2%) 보다는 시장수요에 맞춘 제품이나 서비스를 위한 개발연구(38.11조원, 72.1%)에 더 많은 금액이 투자되었다.

 

< 2022년 정보통신기술 기업 연구개발비 투자 주요 항목 분석  >

 

 

① (기업유형별) 대기업 42.20조원(79.8%) > 벤처기업 4.91조원(9.3%) > 중견기업 3.23조원(6.1%) > 중소기업 2.55조원(4.8%)

 

② (업종별) 정보통신방송기기업 48.18조원(91.1%) > 소프트웨어개발·제작업 3.95조원(7.5%) > 정보통신방송서비스업 0.75조원(1.4%)

 

③ (단계별) 개발연구 38.11조원(72.1%) > 응용연구 8.59조원(16.2%) > 기초연구 6.19조원(11.7%)

 

④ (재원별) 민간·해외 50.90조원(96.2%) > 정부·공공 1.99조원(3.8%)

  

2022년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의 연구개발 참여인원(HC)은 23.58만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보다 약 6천3백명(2.7%) 증가한 수치로서 전산업 분야 연구개발 참여인원인 52.30만명의 45.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참여 비율을 고려하여 산출한 상근상당 연구인력(FTE) 기준으로는 21.38만명으로 전년 대비 5천7백명(2.7%) 증가했으며 전산업 분야 상근상당 연구인력(45.74만명) 대비해서도 46.7%의 비율을 보였다.

 

 연구개발 참여인원(HC)을 역할별로 구분할 경우, 연구원 20.41만명(86.6%), 연구보조 2.51만명(10.6%), 행정지원 0.66만명(2.8%)이었으며, 이 중 기업  유형별 연구원은 대기업이 9.68만명(47.4%)으로 가장 많았고 벤처기업 5.72만명(28.0%), 중소기업 3.27만명(16.0%), 중견기업 1.74만명(8.5%) 순이었다. 한편, 상근상당 연구인력(FTE)을 역할별로 구분할 경우에는 연구원 19.10만명(89.3%), 연구보조 1.98만명(9.3%), 행정지원 0.30만명(1.4%)으로 연구원   비중이 전년보다 0.6%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우리나라 ICT 기업들의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 확대에 힘입어서 ICT 분야 수출경쟁력이 지속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정부는 민간과 역할을 분담해서 기업이 직접 투자하기 힘든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도전적 R&D 투자를 확대하는 등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을 보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민간 투자 활성화 지원과 제도개선 등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통계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2022년도 연구개발활동조사(조사기관 : 73,661개) 결과 중 ICT 기업(17,688개)에 관한 항목을 별도 분석한 것으로, 국가통계 포털(http://kosis.kr)과 ICT통계포털(http://www.itstat.go.kr) 등에서   일반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