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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보호

'숲가꾸기로 숲을 건강하고 활력있게'

- 산림청, 11월 한 달 '숲가꾸기 기간' 운영... 전국서 체험행사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국민에게 우리 숲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다양한 숲가꾸기 행사를 벌인다.

이 기간 전국 189개 기관에서 1만 2000명이 참여해 263ha의 숲가꾸기에 나선다.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 산림 담당기관은 숲가꾸기 1일 체험(비료주기·어린나무 가꾸기·가지치기 등), 사랑의 땔감 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기술지도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4일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에는 산림청 직원들을 비롯해 시민, 학생, 단체 등이 참여했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이었던 이곳은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나무심기를 한 곳이어서 행사 의미를 더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심은 나무를 건강하고 푸르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산림과 미래를 풍요롭게 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11월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숲가꾸기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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