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9(수) 오후 충남 예산군의 사과 과수원을 방문해 사과 개화기 생육상황과 스마트 과수원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과수생산 농업인을 격려하였다. 이날 방문한 내포농원은 우박피해방지시설, 햇빛차단망, 방조망(放鳥網), 방풍망(防風網) 등 다양한 재해예방시설과 무인급수시설 등이 설치되어 기후 변화에도 생산이 안정적인 스마트 과수원이다. < 현장방문 개요 > ▸ 일시 : ’25.4.9(수) 14:40~15:20 ▸ 장소 : 충남 예산군 사과 과수원 내포농원 ▸ 참석 : 경제부총리, 농식품부 장관, 기재부 민생안정지원단장, 농림부 유통소비정책관 농촌진흥청, 농협, 충청남도 및 예산군 관계자 등 최근 냉해, 병해충 등 이상 기후 피해가 과수 생산 및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기후 변화 대응력과 경쟁력을 갖춘 과수산업 육성을 목표로 작년 4월「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을 발표하였으며, 재해예방시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스마트 축산 청년 서포터스(이하 ‘청년 서포터스’) 멘티 농가를 모집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4년 청년 서포터스를 위촉하여 출범했으며 2025년 3월, 추가 모집을 통해 총 74명의 서포터스를 선발했다. 청년 서포터스의 선도 청년 농가(멘토 농가)는 멘티 농가를 대상으로 운영 기술과 효과를 공유하고 멘티 농가는 공유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축산 성과를 확산한다. 이번 멘티 농가 모집은 스마트축산 장비·설루션의 도입 및 활용 확대를 희망하는 가축 사육 농가(한우·낙농·양돈·산란계·육계·오리) 중 청년 서포터스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년 서포터스 멘티 농가로 선정되면 △선도 청년 농가(멘토 농가)의 스마트축산 도입 성과 등 실증 사례와 운영 기술 공유 △장비 및 설루션 운영 등에 대한 정보 교류 △스마트축산 교육·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확산 사업 장비 보급 대상자 선정 시 가점 부여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원하는 학습 조직 참여를 통한 스마트축산 도입 농가 간 관계망 형성 △정보통신기술(ICT)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와 함께 국내 디지털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국제 표준을 민간이 주도적으로 개발·제정할 수 있도록 민간 중심의 표준화 협의체 ‘정보통신기술 표준화 토론회(ICT 표준화포럼)’ 31개를 선정(신규 토론회<포럼> 8개 포함)하였다고 발표했다. 표준화 토론회(표준화 토론회)는 디지털 산업에서 필요한 표준을 적시 개발하여 국내 산업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국제 표준화를 통해 해외 진출 및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는 목적을 가진 산·학·연 협의체이다. 표준화 토론회(표준화포럼)는 시장의 특성과 토론회(포럼)의 목적에 따라 육성 토론회(인큐베이팅 포럼), 표준개발·확산 토론회(포럼), 개척자 토론회(프론티어 포럼), 반영 토론회(미러 포럼) 4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육성 토론회 (인큐베이팅 포럼) 표준개발‧확산 토론회 (표준개발‧확산포럼) 개척자 토론회 (프론티어 포럼) 반영 토론회 (미러 포럼) ‣ 국내 지향+초기 시장 ‣
정부는 4월 8일(화) 국무회의를 통해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6월 3일(화)로 결정하고, 국민이 투표에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 위 내용은 대통령권한대행 명의로 4월 8일자 관보에 공고 예정 이번 선거일은 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선거는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60일 이내에 실시하도록 규정한 헌법 제68조와 공직선거법 제35조에 따라 결정되었다. 정부는 국민의 참정권을 최대한으로 보장하고, 선거를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기간을 고려해 대통령 궐위일로부터 60일째가 되는 6월 3일 화요일을 선거일로 정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공정한 선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구성해 선거일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대통령 궐위에 따라 급박하게 진행되는 국민적 관심이 특히 높은 선거인만큼, 여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학교장 단위로만 가능했던 통학용 전세버스 계약을 앞으로는 교육감이나 교육장도 계약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통학용 전세버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개별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4월 8일부터 시행한다. 그간 각 학교는 통학거리가 멀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학생들의 통학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전세버스사업자와 계약하여 통학용 전세버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기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이 통학용 전세버스를 각 학교마다 학교장이 별도 운영하는 상황을 전제로 규정하고 있던 탓에, 인접한 학교 간 통합 운영이 불가한 점 등 운영 효율성이 떨어져 교육부와 교육청의 지속적인 제도개선 요청이 있었다. 먼저, 다수 학교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더라도, 각 학교별로 통학용 전세버스를 계약할 수밖에 없어서, 수요가 충분하지 않은 학교(예: 이용 학생 10여명)는 통학용 전세버스(보통 45인승)를 운영하지 못하거나 수요 대비 큰 버스를 계약할 수밖에 없어 학교의 통학용 전세버스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학교장이 매번 전세버스사업자와 통학용 전세버스를 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제3회 ‘세계 식물건강의 날*’(매년 5월 12일)을 기념해 실시한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4월 7일 발표했다. * 제76차 UN 총회(‘22.3.29.)에서 식물건강의 세계적 인식 제고를 위해 승인된 기념일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등학생 및 동 연령대 아동을 대상으로 ‘검역으로 보호하는 건강한 식물, 건강한 지구’라는 주제로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실시했으며, 총 40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들은 우리나라 식물보호를 위한 식물검역의 중요성을 창의적으로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포스터 심사는 (사)한국미술협회 대구지사회원 등 내외부 심사위원들에 의해 총 2차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이 선정됐다. 대상은 ‘우리의 건강한 식물, 우리의 소중한 생명의 빛’을 표현한 대전 가장초등학교 김지오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은 5월 9일에 개최하는 세계 식물건강의 날 기념식 때 실시될 예정이다. 구분 수상자 상장 및 상금 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진흥지역 내 허용 시설과 면적을 확대하는 등 농지규제를 완화하는 「농지법 시행령」개정안을 입법예고(4.8.~5.19.)한다. 1. 농업진흥지역 내 허용 시설 추가 및 면적 제한 완화 그동안 농업진흥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근로자 숙소와 무더위·한파 쉼터의 설치가 가능해지고,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의 면적 제한도 완화된다. 현장의 고용안정과 주거환경 개선 요구에 농업진흥지역 내 농업인 주택을 근로자 숙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24.7.3.)한 것에 이어, 농수산물가공·처리시설 또는 산지유통시설의 부지내에서 시설면적의 20%까지 근로자 숙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폭염, 한파와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농업인들이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농업진흥지역에 무더위·한파 쉼터도 설치가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농수산물가공·처리시설, 관광농원 및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의 설치 면적 제한이 완화된다. 이에 따라 농수산물가공·처리시설과 관광농원은 3㏊미만까지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은 2㏊미만까지 설치가 가능해진다. *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1.5㏊→3.0), 농어촌체험·휴양마을(1.0㏊→2.0),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과수 분야 현장실증연구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월 8~9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에서 농가와 산업체, 지역 담당자가 참여하는 공동연수(워크숍)를 연다. 최근 들어 과수 생육기 저온으로 과일나무 새순이 얼어 죽거나, 고온․가뭄에 의한 당도 저하, 껍질 색이 잘 들지 않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에는 과수 생육 초기인 4월 하순 기온이 영하 2~4도(℃)까지 떨어졌고, 성숙기인 7∼8월에는 열대야가 22일 연속 발생했다. 또, 8월 강우량은 평년 대비 7.8∼46.8%에 그쳤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올해 7개 지역에서 과수 분야 현장실증연구 3과제를 추진해 기술의 빠른 현장 안착을 도울 계획이다. <포도 무가온 하우스 온도 제어시스템> △‘포도 무가온 하우스 온도 제어시스템’은 이상저온에 의한 새순 고사, 꽃 피는 시기 꽃떨이 현상 방지를 위해 포도 온실에 열풍 공기 순환 팬을 설치, 생육 초기(3℃↑)와 개화기(12℃↑) 온도를 관리하는 과제이다. △‘사과 햇빛 차단망 제어시스템’은 고온기 햇빛 데임 피해와 마른 장마기 물 부족에 따른 품질 저하를 막을 수 있는 온도·강우 반응형 햇빛
역대 최악의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에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며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영덕농수산영어농조합법인과 ㈜아라기술, ㈜예원환경이 각각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군위군과 창원영덕향우회가 각각 500만 원, 창수중학교 35기 전국 동기회가 430만 원, 영덕농협퇴직동우회와 대진1·2·3리 어촌계 일동이 각각 300만 원, (사)한국여성유권자 경북연맹과 산하 영덕지부가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7일 현재 영덕군에 기부된 산불 피해복구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가 537건 19억 6,175만여 원, 고향사랑기부가 1만 7,699건 19억 2,544만여 원으로, 총 1만 8,236건, 38억 8,719만 원이 모였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지역과 계층을 넘어 모인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성금은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에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기부하는 방법은 영덕복지재단(☎054-734-5674)을 통한 일반기부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또는 위기브(wegive
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이 해양환경공단을 방문해 바다 지킴이로서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주요활동에 대해 소개받고,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과 국민적 관심제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원성 해양환경공단 안전경영본부장은“박성광이 최근 아내의 암 투병 사실이 세간에 알려져 마음이 무거운 상태에서도 공익적 사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한편 박성광은 넷플릭스와 함께 로맨스 코미디 영화를 준비 중인데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에 대한 내용을 접목시키는 방안을 고민중인 것으로 전해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