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의사, 공공기관 국산목재 우선구매제도, 신고수리 간주제 도입 등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일 나무의사 제도, 신고수리 간주제 도입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18년 달라지는 산림제도’를 발표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문자격제도 등을 새로 도입한다. 생활권역 수목에 대한 전문화된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나무의사*만이 나무병원을 설립하여 수목진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나무의사 : 수목에 대한 진단과 처방·예방·치료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직업** 산림보호법 개정·시행(’18.6.28) 또, 산림교육·치유 전문업 위탁운영제도를 시행하여 기존의 국가, 지자체에서 직접 선발·운영하던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를 산림복지전문업을 등록한 자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 산림교육·치유 운영사업 지침 (’18.1월 예정) 목재산업분야에서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와 공공기관 국산목재 우선구매제도를 도입하고 목재자원관리시스템 사용을 의무화한다. 불법벌채목재의 국내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목재류* 수입 시 산림청장에게 목재의 합법성 증명신고를 의무화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를 도입·시행한다. * 목재류 대상품목 : 원목,
정직과 신뢰의 서비스로 영업 개시 10개월 만에 국민 품에 안착 2017년 3월 영업을 시작한 SJ산림조합상조가 상조서비스 개시 10개월만인 2017년 12월 28일, 3만 가입자 돌파에 성공하였다. SJ산림조합상조는 대한민국 장례문화의 변화를 선도하고 수목장림을 비롯한 자연 친화적인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 8월 29일, 산림조합이 100% 출자하여 설립한 상조회사이다. SJ산림조합상조의 가입자 3만 돌파는 그동안 산림조합이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으로 국민과 함께 우리 산림을 푸르게 가꾸어온 노력과 서민 전문금융기관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애환을 나누고 지역사회를 위해 펼쳐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 그동안 산림조합이 쌓아온 국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다. 또한 산림조합중앙회 노사를 비롯한 회원조합 등 전임직원들이 상조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 결과이며 상조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관 기관들과의 전략적 MOU 체결 등 다양한 가입 채널 확보에 주력해온 결과이다. SJ산림조합상조는 3만 건 신규 가입자 달성을 통하여 2018년 신규 회원 5만 건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되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안정적으로 안착했다고 평
안녕하십니까?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설 훈 입니다. 희망찬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밝았습니다. 전국의 농어촌경제신문 독자 여러분과 우리 농어민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농어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 우리 농어민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각 종 FTA 체결로 인해 수입 농수산물이 우리 소비자들의 식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은 살충제 계란파동,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뭄·태풍·우박 등 자연재해까지 우리 농어민들이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국회 농해수위원장으로서 농어촌이 처한 각 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며, 2018년 무술년은 우리 농어민들의 생활이 더욱 나아질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농어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여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며 정론직필에 힘써온 농어촌경제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농어촌경제신문은 2004년 창간 이후 농어업 전문지로서 다양한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우리 농어촌의 새로운 문화 창조와 발전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1.1.(월) 도축장(전남 나주 소재) AI 검사*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확인된 전남 고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사육규모 약 8,300수)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1.3.(수)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되기 이전, 의사환축 확인 시 선제적인 조치로 해당 도축장을 폐쇄하고, 도축장 내 해당 발생농가와 함께 도축된 오리(3농가 36,700수) 지육을 전량 폐기*하는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였으며, * 해당 발생농가와 함께 계류・도축된 오리 및 지육의 외부 반출 없음 H5형 확인과 동시에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여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토록 조치하였다. * ① 고흥군의 모든 가금 농장과 종사자 7일간 이동 및 출입통제(조치 연장), ② 고흥군의 모든 가금 사육농가 정밀검사 실시, ③ 고흥군 소재 전통시장의 가금 유통금지(기 조치)
- 1일 오후 9시 46분경 발생, 지형이 험준하여 인력접근 제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삼각산 8부 능선에서 1일 오후 9시 46분경에 발생한 산불이 험준한 지형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일 오전 7시 30분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12대를 투입하여 완전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바람이 2.0m/s내외로 불고 있고, 습도와 기온이 낮아 크게 확산되지는 않고 소강상태이며, 주택 등 주거지역과는 2km이상 떨어져 있어 민가피해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산불이 발생하자 기장군청에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여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산불에 주의 하도록 하였으며, 공무원과 진화대원, 소방대원 등 지상인력 968명을 투입하여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만, 산불이 산정상 8부 능선에서 발생하여 정상으로 번지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진화인력은 하단부에 투입되어 방화선 구축과 진화 작업을 병행하여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산림청은 날이 밝는대로 산림헬기 8대와 소방헬기 3대, 경상남도 임차헬기 1대 등 총 12대를 오전 7시 30분 일출과 동시에 투입하여 오전 중으로 진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 한국형 승마산업 육성 및 경마 PARTⅠ진입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제1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의 성과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관계기관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제2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이하 제2차 종합계획)을 발표하였다. 우선, 1차 종합계획 시행(’12~‘16)으로 승마시설은 ‘13년 331개소에서 479개소로 매년 15%의 높은 증가세이며, 정기승마인구 47,471명, 체험승마인구 890,951명으로 매년 7% 규모 성장하였다. * 승마시설 개소수: 농어촌형 143, 체시법승마장 179, 기타 157 * 정기승마인구 : 자마회원 1,433, 월회원 7,288, 쿠폰회원 34,902, 기타 3,848 또한, 말 사육두수는 27,116두로 연평균 3.6% 증가하였고, 말산업 사업체는 2,278개이며, 이 중 말보유 사업체는 1,960개로 86%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 말산업체 : 말조련업, 경매업, 수의업, 장제업, 사료업, 이용제조업, 운송관련업 등 말산업규모는 3조 4,120억원으로, 농업생산액(45조원)의 7.6% 수준, 일자리는 2만 4천여개 수준(‘15년), 직․간접적
- 다수의 건설전문가 참여로 기본설계 설계경제성 검토 시행- 창의적인 아이디어 122건 발굴로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고 50억원 예산절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채소2동’ 기본설계 설계경제성 검토를 시행해 공사비 50억원을 절감했으며,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122건을 발굴하여 건설공사의 가치를 크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3일부터 4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122건의 아이디어 중 33건을 기본설계 도중 반영하였고, 68건을 추가 검토하여 실시설계 반영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기본·실시설계 단계에서 공사비의 3% 정도로 예산절감을 하지만, 공사는 기본설계 단계에서 4.1%를 절감했고 실시설계 단계에서 추가적으로 공사비를 절감 할 예정이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공기단축과 경매장 바닥 활용률을 높인 경매장 오배수 피트방식 변경으로 7억원」,「기둥부 파일기초의 수량 및 크기 축소를 위한 스마트파일 공법 적용으로 6억원」, 「경매장 채광과 쾌적성을 높인 환기 덕트 단순화로 7억원」, 「경매장 대공간에 효율적인 감지기 방식 변경 5억원」 등이다. 참고로 설계 경제성 검토는 설계완료 전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 금일 12시부터 24시간 동안 이동중지 및 일제 소독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전남 나주의 종오리 농장(개인농장)에서 H5형 AI가 확인됨에 따라, * 고병원성 AI 발생 건수 : (전북) 고창1, 정읍1, (전남) 영암 3, 고흥1 전남도 가금류, 관련 사람, 차량, 물품 등을 대상으로 12.29(금) 12시부터 12.30(토)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일시 이동중지 적용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등록된 약 14천개소*이다. * (전남) 가금농장 8,138개소, 가금도축장 10, 사료공장 23, 축산차량 6,080대 등 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을 구성(10개반, 20명)하여 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의 적정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한 경우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됨 금번 일시이동중지 조치는 12.29일(금) 오전에 개최된 가축방역심의회 결과를 토대로 AI 확산 방지를 위하여 의사환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모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무술(戊戌)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의지와 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 올해도 산림청은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해 첫날을 맞아 국민 여러분들이 숲과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작년보다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지난 50년 동안 제 몸을 아끼지 않으셨던 임업인 선배님들과 내 일처럼 동참해주신 모든 국민여러분 덕분에 현재의 울창한 산림을 가꿀 수 있었습니다. 이에 2017년 개청 50주년을 전환점으로 잘 가꾸어진 산림을 국민 여러분께 혜택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자원 중심의 정책에서 사람 중심의 정책으로 산림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데 주력했습니다. ‘사람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이라는 새로운 정책방향을 제시하면서 잘 가꾼 산림자원을 활용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국민들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산림일자리 종합대책과 산촌 거점권역 육성방안 등 사람과 공간중심의 정책추진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또
- ‘17년 주요 농정개혁성과 점검, 쌀 고정직불금 조기지급 계획 등 보고 -- 농림식품 RD 혁신방안, ‘18∼’22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논의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27일(수) 서울 엘타워에서 농정개혁위원회(이하, ‘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농업인과 국민의 눈으로 바라본 현장 중심의 농정개혁을 위한 위원회 출범 취지를 살려, ‘17년 하반기에 추진한 주요 농정의 성과 등을 보고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농림식품 RD 혁신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문재인정부의 새로운 농정비전과 방향을 구체화하는 ‘‘18~’22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농식품부는 농업인과 국민의 입장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 이를 적극 개선한 ‘17년 주요 농정개혁성과 등을 발표하였다. (쌀값 안정) 역대 최초로 햅쌀 가격 형성 이전에 수확기 대책을 발표하고, 총 72만 톤의 정부 매입 등의 과감한 조치로 20년 전 수준에 머물던 쌀값이 15만원을 넘어섰고, 지속적인 상승세 유지 - 연간 국산 쌀 약 5만 톤 원조를 위한 식량원조협약(FAC) 국내가입절차를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