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버스업계 관계자 의견 수렴…노사정 상생 협조·안전 당부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월 23일(수), 근로시간 단축에 대비하여 부산시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버스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를 방문한다. 이 날 방문은 부산시와 버스업계와의 간담회로 진행되며, 부산시 관계자, 박찬일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및 버스운송사업자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근로시간 단축은 버스운전자의 일과 삶의 조화, 근로조건 개선은 물론, 버스운전자의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을 통한 국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기존의 장시간 근로방식을 한 순간에 바꾸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노사정이 합심하여 상생의 방안을 찾는다면 문제 해결은 물론, 노사가 모두 만족하는 근로모델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특히, 김정렬 차관은 “부산시는 이미 1일 2교대를 시행하고 있어 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여건이 나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정부에서도 근로시간 단축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현 운송 수준을
- 해수부, 5.21~6.11 수산물 간편 요리법 대국민 공모전 개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월 21일(월)부터 6월 11일(월)까지 ‘한 끼 뚝딱! 수산물 간편 요리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라는 주제로 수산물 간편 요리법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국민의 주거형태 및 생활양식의 변화에 맞춰 1~2인 가구, 독신남녀, 바쁜 직장인 등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수산물 요리법을 발굴하여 보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었다. 대한민국 국민(개인 또는 단체)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수산물 손질․조리의 번거로움과 비린내 등을 해결하면서도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수산물 요리법을 응모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만개의 레시피’ 누리집(www.10000recipe.com)의 ‘공모전 참여하기’로 들어가서 신청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조리의 간편성 ▲독창성 및 참신성 ▲요리법 대상층과 주제와의 부합성 ▲국산 수산물 사용 여부 등이다. 해양수산부는 우수 요리법에 대해 대상 1품목(해양수산부 장관상,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품목(한국수산회장상, 상금 100만원), 우수상 10품목(한국수산회장상, 상금 20만원) 등
- 긴급보수·사용제한 조치 필요시설 없어…1090개소는 연말까지 보수·보강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올해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국토교통시설 3,989개소(도로 2,900, 철도 825, 공항 15, 수자원 155, 건축물 94)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 결과, 긴급한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의 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 국토교통 국가안전대진단’ 결과는 오늘부터 국토교통부 및 산하기관 누리집을 통해 모두 공개한다. 공개하는 내용은 시설명, 관리주체, 소재지, 점검일, 점검자, 점검 결과, 지적 내용, 조치 결과 및 계획 등으로 향후 보수·보강 등 조치실적도 주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책임점검 구현을 위해 점검자가 실명으로 점검 결과를 작성하는 안전점검 실명제를 시행하고, 더불어 국토교통부 감사부서에서 대진단 실태를 직접 확인·점검하는 등 안전진단 내실화에 초점을 두어 추진하였다. 국토교통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결과, 교량 포장면 파손, 배수시설 기능 불량 등 경미한 지적이 있었던 416개소 시설에 대하여는 이미 조치를 완료했다. 직지천교(경북선, 경북·김천) 녹 발생에 따른 재도장 등 보수
- 제6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발표 … 4대 추진전략, 12개 과제 도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8일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가공간정보위원회에서 향후 5년간의 국가공간정보정책의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제6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18~'22)」을 확정·발표한다. * 국가공간정보위원회는 위원장인 국토교통부 장관을 포함하여, 관계부처 차관급 및 주요 지자체 부단체장,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국가공간정보정책의 총괄·조정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 이번 위원회에서는, 제6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행정에 공간정보를 적용하여 합리적인 정책결정을 지원하는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인천시의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 행정 추진사례」와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국민들의 편의를 제고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사례로서 KT의 「정밀측위 기술을 활용한 주유소 자동결제시스템 등 응용서비스 개발현황」을 보고받으며, 공간정보 분야의 발전을 위해 부처 간, 중앙과 지방 간, 민·관 간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서,
- 4월 12일 행정처분심의위원회 열려…교육훈련 기준?안전관리 감독 강화키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업무정지 30일, 한국철도공사에 과징금 3억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행정처분의 대상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운전교육훈련기관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에서 현장실습교육을 부실 운영했다. 한국철도공사는 2017년 12월 14일에 경인선 온수역 인근에서 발생한 작업원 사망사고 당시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지난 4월 12일에 개최한 행정처분심의위원회에서는 종사자의 인적오류 예방을 위해 운전교육훈련기관(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현장실습교육을 포함한 교육과정이 충실하게 운영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고, 특히 한국철도공사의 경우에는 반복되는 철도 현장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관리 위반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엄격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철도안전정책과장은 “교육훈련 기준, 작업안전 절차 등이 철저히 이행되도록 지속적으로 감독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히 처분하여 철도안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예정) 기념 ‘해운 신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을 계기로 해운항만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해운 신사업 아이디어를 6월 22일(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해운항만분야의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해양보증보험 누리집(www.kmgic.com)에 게시된 아이디어 기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대회 운영팀 전자우편(idea@kmgic.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6월 26일(예정) 1차 심사를 통해 8개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이를 대상으로 7월 11일(예정) 발표대회를 통해 수상작 4개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사업화를 희망하는 경우 사업화 컨설팅, 해양 신산업 인큐베이팅 지원 등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 최우수상1(장관상, 상금 200만원), 우수상1(장관상, 상금 100만원), 장려상2(사장상, 상금 50만원)
- 신뢰성 높은 전력계통 통신기반 마련 -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올 1월 국제표준 통신 미들웨어인 데이터분산서비스(DDS, Data Distribution Service)를 기반으로 ‘전력계통 통신 미들웨어(K-DDS)’ 엔진 개발을 완료하여, 지난달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SWEET 2018에서 K-DDS를 선보이며 차세대 전력계통 통신 모델을 제시했다. 전력시스템간 통합 데이터 연계를 위한 실시간 고성능 통신 솔루션인 ‘K-DDS’는 국제 표준화기구인 OMG(Object Management Group)에서 제정한 발간/구독(Publish/Subscribe) 방식의 DDS 표준을 적용하여, 다양한 H/W, OS, 개발언어 등에 독립적인 구조를 가지며, 이기종 통신노드 간 상호운용성, 신뢰성을 보장한다. 한전KDN은 K-DDS 개발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전력계통 분야 솔루션을 위한 미들웨어 개발 및 실증에 참여하고 있으며, K-DDS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하여 향후에는 에너지 ICT 전분야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본 시스템 적용으로 기존 서버기반 미들웨어 대비 획기적인 데이터 처리 속도 향상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실시간
정부서울청사에‘광화문1번가’정신 이어받은‘열린소통포럼’4일 개소 국민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전문가, 정부 담당자 등과 정부정책과 사회문제를 논의하는 토론공간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 들어선다. 이로 인해 정책수립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통로가 확대되고 국민 입장에서는 더욱 손쉬운 정책참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에서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이하 열린소통포럼)’ 개소식을 열고, 민간 참석자 및 관계부처 공무원 50여명과 함께 국민참여전망(비전)을 공유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자리를 가진다. 행정안전부 ‘열린소통포럼’은 지난해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국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광화문1번가’의 정신을 이어받아 정책토론의 기능에 집중하여 운영된다. 행정안전부는 일반 국민, 분야별 전문가, 관련부처 공무원으로 구성된 ‘국민참여기획단’을 운영하고, 국민의견을 반영하여 상향식으로 정책을 공론화하고 핵심과제를 발굴하는 공론화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구축될 온라인 국민참여플랫폼과 연계하여 인터넷으로 생방송되며, 댓글을 통한 실시간 참여 및 토론 결과의 정리·공유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게 된다. 토
- 경부선 안양역 등 16개역 2019년까지 설치 완료 -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광역철도 승강장안전문 전면설치(10개 노선, 126개역)에 이어, 급행 전동차 운행 신설 등에 따라 경부선 안양역 등 급행 전동차가 정차하는 16개역에도 2019년 말까지 승강장안전문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 광역철도 급행 정차 16개역 : 안양, 금천구청, 군포, 의왕, 성균관대, 오산, 서정리, 평택, 성환, 양주, 덕정, 동두천, 덕소, 백마, 춘천, 오류동역 16개 역에 승강장안전문이 설치되면, 안전 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어 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수도권본부는 19년 말 설치를 위해 올해 안에 실시설계까지 마칠 예정이다. 한편, 승강장 안전문 설치작업은 열차운행선 및 작업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영업열차가 중지된 심야시간(01:00∼04:30까지 3.5시간)을 이용하고, 작업 중에도 임시열차 또는 회송열차가 수시로 운행하는 매우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인해 작업시간이 짧아 공사기간이 다소 소요된다. 이현정 본부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차질 없는 사업관리로 계획된 기간 내에 승강장
- 5. 1. ~ 31. 관계기관 합동으로 해상과 육상에서 동시 실시 - 해양수산부 ( 장관 김영춘 ) 는 봄철 산란기를 맞은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5 월 한 달을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기간으로 정하고 ,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어업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단속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동 . 서 . 남해 어업관리단 , 지자체 , 법무부 ( 검찰청 ), 해양경찰청 등이 참여하며 , 국 가어업지도선을 포함 하여 해상 지도선 50 여 척이 투입된다 . 특 히 ,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어업관리단과 지자체 어업감독공무원 간 교차승 선 단속을 실시하고 , 해상단속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 육상 단속 전담반 ’ 80 명을 편성하여 유통 ? 판매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허가받은 내용과 다른 어구 ? 어업을 사용하는 행위 , 무허가어업 , 어린 물고기를 잡는 행위 , 포획 금지기간 · 금지구역 및 불법어획물 운반 . 소지 . 판매행위 , 총 허용 어획량 (TAC) 품목의 지정 판매장소 위 반행위 등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 해안별 중점 단속사항을 살펴보면 , 동해안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