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분야에 열정과 재능이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산업계가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춘 메타버스 개발자·콘텐츠 창작자로 양성하는 「메타버스 아카데미」의 제3기 입학식을 6.12(수) 메타버스 허브(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 전파진흥협회 송정수 상근부회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문추현 원장, 경북대학교 허남일 센터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강사진, 교육생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메타버스 아카데미 제3기 교육생의 입학을 축하하였다. 메타버스는 제조·문화·교육·의료 등 다른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 할 융합 플랫폼이자 디지털시대 대표 신산업으로, 과기정통부는 2022년부터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판교 메타버스 허브에 개설하여 다양한 전공을 가진 청년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지난 2년간 총 491명의 수료생과 상용화 가능한 수준의 프로젝트 101건을 도출하였으며, 작년부터는 메타버스 허브가 구축된 동북권(대구, 경북) 지역에도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지역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사전 VOD학습(4월), 실시간 온라인 학습(5월)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5일(수),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제10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을 개최하였다. 올해 10번째 개최되는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선도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개도국의 정보통신 정책 수립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0회를 맞이하였으며,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약 50개국의 장·차관급 고위 정책결정자가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포럼은 6월 4일-5일 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부대 행사로서 아프리카 지역과의 ICT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이집트, 우간다, 튀니지, 마다가스카르, 코모로, 에스와티니, 시에라리온, 기니비사우, 레소토, 말라위, 가나, 탄자니아,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지역의 13개국 ICT 부처의 장관이 참석하였다. 이종호 장관은 개회사를 통하여 “인공지능의 확산으로 디지털 심화 시대로의 이행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디지털 규범・질서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의 협력과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31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민간주도 ‘한국어능력시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첫 수익형* 민간투자 소프트웨어사업으로 인정하였다. * 정부의 재정지원 없이 민간사업자가 구축 및 운영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그 비용을 시스템 운영에 따른 수익으로 회수하는 사업 형태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 제도는 민간의 혁신적인 기술과 자본이 공공시스템에 적용될 수 있도록 ’20.12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전부개정을 통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기존에 전액 국고로 추진되었던 공공부문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에서 민간기업이 투자 주체로서 사업계획을 제안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 소프트웨어진흥법 제40조(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 ① 국가기관등의 장은 국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하여 민간의 자본과 기술을 활용하여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협력하는 소프트웨어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번에 인정한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사전 적격성 조사를 거쳐 지난 5월 17일 9명의 산‧학‧연‧관 위원들이 참석한 인정심의위원회를 통해 민간 자본과 기술의 활용 필요성, 공공과 민간의 협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강도현 2차관은 지난주 5월 21일과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영국 리시 수낙 총리가 공동으로 주재한 ‘AI 서울 정상회의’의 성과를 국제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ITU*가 주최하는 ‘AI for Good Global Summit 2024’ 행사(2024. 5. 29~31**, 스위스 제네바)에 참여했다. * UN산하 정보통신기술 전문 국제기구로, 유·무선 통신, 전파 등에 관한 규칙·표준 개발·보급과 새로운 기술의 혜택 확산 등을 수행(1865년 설립, 193개 회원국 참여) ** 2024.5.29. AI Governance Day, 2024.5.30.~31. Global Summit / CICG ‘AI for Good’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하여 글로벌 도전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를 달성하고자 전 세계 정부·국제기구·학계·산업계가 참여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ITU는 그간 인공지능(AI)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과 혁신을 추진해 온 대한민국 정부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목해 왔다. 강도현 2차관은 5월 29일(수) AI Governance D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 등과 함께 5월 29일(수) KISA 서울청사에서 2024년도 제1차 SW 공급망 보안 포럼을 개최하고, 지난 5월13일에 공개한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안내서) 1.0 (이하 ‘가이드라인’)’」의 체계적인 확산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1.0’ 인쇄본 파일을 과기정통부, 국가정보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등 정부기관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공공기관 및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등 협단체 누리집을 통해서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0년 이후 증가하고 있는 소프트웨어(SW) 개발-유통-운영 등 SW 공급망에 대한 사이버위협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KISA는 2022년 10월 ‘SW 공급망 보안 포럼’을 발족하였다.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포럼을 중심으로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의 SW 구성요소 명세서(SBOM, SW Bill of Material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신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소프트웨어(SW) 인재 발굴‧육성 등 오픈소스(공개SW)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공개SW 개발자 대회」를 개최한다. ‘공개SW 개발자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등 핵심 기술의 원천이 되는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자유롭게 SW를 개발하는 프로젝트 대회로, 지난 17년간 5,000여팀(1만 3천여명)이 참여, 370여팀(1천명 이상)의 우수 프로젝트 팀을 배출하는 등 오픈소스 산업과 협업문화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공개SW에 관심 있는 국민(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온라인 접수(www.oss.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과제 유형은 자유과제, 지정과제(기업형, 사회문제형), 지속발전과제 3개이며, 참가자들의 개발역량 강화와 출품작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교육과 유명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등의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과제 과제 부문 설명 자유 과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23일(화)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4년 제4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23년 제2·3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으로 선정된 3개 사업의 조사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 2024년 제4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개요 > ▸ 일시 : 2024.5.23.(목), 10:00~11:00 ▸ 참석자 : 과학기술혁신본부장(주재), 관계부처 실・국장 및 민간위원 등 ▸ 안건 1. 2023년 제2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안) 2. 2023년 제3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안) 【 1. 2023년 제2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 ➊ 정지궤도 기상·우주기상 위성(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 (기상청·과기정통부) 동 사업은 산업체 주관으로 천리안위성 5호를 개발 및 발사(’31년)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21일(화) 제22회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이하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윤석열 대통령의 디지털 구상을 담은 「디지털 권리장전」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한 범부처 계획으로서, 디지털 심화시대의 새로운 질서를 정립하고 디지털 심화 쟁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AI가 촉발한 문명사적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뉴욕구상(’22.9)을 시작으로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필요성과 구체적 구상을 국제사회에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이에 대한 글로벌 AI‧디지털 규범 논의를 주도하였다. 이에 정부는 작년 9월 대통령의 디지털 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방향으로서 「디지털 권리장전**」을 수립하였다. * 뉴욕구상(‘22.9) → B20 서밋(’22.11) → 다보스 포럼(‘23.1) → 파리 이니셔티브(‘23.6) ** 『디지털 공동번영사회의 가치와 원칙에 관한 헌장』 (‘23.9.25)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권리장전」을 바탕으로 디지털 심화시대 범정부 차원의 대응 현황을 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는 통신설비 제공기관과 이용사업자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통신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오래되어 불합리하거나 불명확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유선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이하 ‘민‧관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한전 및 통신사업자와 민‧관 협의회 출범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통신사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전 등 시설관리기관의 전봇대, 공동구, 토지 등을 임차하여 이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무단으로 설비를 이용하거나, 시설관리기관의 설비 이용이 거절되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게 되는 등 상호 간 설비 이용과정에서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나, 양측간 소통체계의 부재 등으로 적정한 해법 모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과기정통부는 새롭게 출범하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시설관리기관과 통신사업자간 분쟁이 발생하는 부분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이해당사자와 분야별 자문단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는 충북 오창 과학산업단지, 경남 창원 디지털 혁신밸리 2개 입지를 대상으로, ‘24년부터 3년간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23년에는 부산 센텀시티 및 대구 수성알파시티 선정 동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른 핵심사업 중 하나로, 디지털 생태계로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내 최적입지를 선정하여 디지털 기업과 인재 성장거점의 초기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3년간 63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며 지자체가 자율성을 갖고 ▲특화 성장전략 수립 및 거점의 브랜드화(예: 대구 수성알파시티), ▲디지털 인프라의 집약적 구축을 통한 앵커시설 기능강화, ▲거점 내 미래 앵커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밀착형 과제 지원 등을 추진한다. 총 9개 광역지자체(경쟁률 4.5:1)가 참여한 올해 공모의 경우 청년인재가 선호하는 정주여건, 디지털 전환 수요산업의 집적도 및 성장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충북 오창 과학산업단지*, 경남 창원 디지털 혁신밸리**가 디지털 인재와 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최적 입지로 선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