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2024년 1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동향

- 수출 163.5억불, 수입 118.5억불, 무역수지 45.0억불 흑자
- 반도체가 전체 ICT 수출 증가를 견인하며 3개월 연속 증가 기록

 ’24년 1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163.5억불, 수입은 118.5억불, 무역수지는 45.0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되었다.

 

  1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ICT 수출 증가를 견인, 전체 ICT 수출은 ’22.5월(13.9%↑) 이후 20개월 만에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하였다. 

 

  * 반도체 수출 증감률(%) : (’23.10월) △4.7 → (11월) 10.7↑ → (12월) 19.3↑ → (’24.1월) 53.0↑

  ** ICT 수출 증감률(%) : (’23.10월) △4.5 → (11월) 7.5↑ → (12월) 8.1↑ → (’24.1월) 25.1↑

 


  품목별로 반도체(53.0%↑), 디스플레이(2.6%↑), 컴퓨터·주변기기(33.6%↑), 통신장비(27.6%↑) 등은 증가하였으며, 휴대폰(△20.1%)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국(홍콩 포함, 43.1%↑), 베트남(11.6%↑), 미국(4.9%↑), 유럽연합(1.9%↑), 일본(1.5%↑) 등 주요 지역 대부분이 증가하였다.

 

  정보통신산업(ICT) 수입*(118.5억불)은 주요 기기(휴대폰·주변기기 등) 수입 감소로 전년 동월(122.4억불) 대비 3.2% 감소하였다.

 

  * 주요 수입 지역 :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미국 등

 

정보통신산업(ICT) 1월 수출 현황

 

 품목별 수출 실적 및 특징

 

 (반도체 : 94.1억불, 53.0%↑) 주력 품목인 메모리(52.7억불, 90.5%↑)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반도체 수출 증가를 견인, 전체 반도체 수출은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

 

    * 반도체 월별 수출(억불, %) : (11월)95.6(10.7↑) → (12월)110.7(19.3↑) → (’24.1월)94.1(53.0↑)

 

  - 특히, 메모리 고정 거래가격*이 ’23.4분기부터 4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단가 회복 흐름이 이어지며 전체 반도체 수출 회복을 견인 

 

     * D램 고정가 추이(8Gb, $, 분기별평균가) : (‘23.1Q)1.81 → (2Q)1.40  → (3Q)1.31 → (4Q)1.57 → (‘24.1월)1.80

 

  (디스플레이 : 15.0억불, 2.6%↑) TV·노트북 등 고부가가치 품목용 패널 수출의 증가로 전체 디스플레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개월 연속 증가*

 

    * 디스플레이 수출(억불, %) : (’23.7월)18.9(△5.3) → (8월)21.3(1.8↑) → (’24.1월)15.0(2.6↑)

 

  (휴대폰 : 11.0억불, △20.1%) 해외 주요 업체의 부분품 수요 부진, 전년 동월 완제품 수출 호조의 기저효과* 등으로 전체 휴대폰 수출은 감소

 

    * 연도별 1월 휴대폰 완제품 수출(억불, %) : (’22.1월)1.3(△67.2) → (’23.1월)3.2(152.2↑) → (’24.1월)2.9(△9.2)

 

  - 다만, 우리 기업의 주요 생산기지가 위치한 베트남 수출은 부분품을 중심으로 증가*

 

    * 對베트남 휴대폰 수출(억불, %) : (’23.11월)1.3(3.3↑) → (12월)1.3(△13.9) → (’24.1월)1.7(47.5↑)

 

  (컴퓨터·주변기기 : 8.4억불, 33.6%↑) 주변기기 내 보조기억장치(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SSD, 5.0억불, 57.5%↑)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체 컴퓨터·주변기기 수출은 ’22.7월 이후 19개월 만에 증가 전환*

 

    * 컴퓨터·주변기기 월별 수출(억불, %) : (’22.7월) 12.1(△21.9) → (’23.12월) 8.2(△29.6) → (’24.1월) 8.4(33.6↑)

 

  (통신장비 : 2.0억불, 27.6%↑) 베트남(0.5억불, 53.7%↑), 미국(0.4억불, 39.4%↑) 등을 중심으로 통신 장비 수요 확대되며 전체 통신장비 수출은 증가

 

     ※ 통신장비 월별 수출(억불, %) : (’23.11) 2.0(△22.0) → (’23.12) 1.9(△25.6) → (’24.1) 2.0(27.6↑)

 

 

※ 중소 및 중견기업 정보통신산업(ICT) 수출 현황(전년 동월 대비)

 

 • (중소* · 중견기업 47.7억불, 19.4%↑) 반도체(23.0억불, 21.7%↑), 디스플레이(2.0억불, 14.9%↑), 컴퓨터·주변기기(1.6억불, 1.2%↑) 등 증가

 

   * 중소기업(15.1억불, 24.7%↑)은 반도체(2.9억불, 35.7%↑), 컴퓨터·주변기기(1.3억불, 6.0%↑) 등 증가 

 

지역별 수출 실적 및 특징

 

  (중국<홍콩 포함> : 75.1억불, 43.1%↑) 반도체(55.8억불, 77.2%↑), 디스플레이(5.5억불, 17.5%↑) 등 주요 품목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3개월 연속 상승*

 

    * 중국(홍콩 포함) 월별 수출(억불, %) : (‘23.11월)80.9(15.5↑) → (12월)78.6(16.2↑) → (‘24.1월)75.1(43.1↑)

 

  (베트남 : 25.4억불, 11.6%↑) 반도체(12.0억불, 31.9%↑), 휴대폰(1.7억불, 47.5%↑) 등 주요 품목 증가로 전체 수출은 6개월 연속 증가*

 

    * 베트남 월별 수출(억불, %) : (’23.7월)25.2(△18.7) → (8월)30.5(1.7↑) → (’24.1월)25.4(11.6↑)

 

  (미국 : 17.6억불, 4.9%↑) 반도체(4.9억불, 30.1%↑), 컴퓨터·주변기기(2.6억불, 72.2%↑) 등 주요 품목 증가에 따라 전체 수출은 3개월 연속 증가*

 

    * 미국 월별 수출(억불, %) : (’23.11월)20.6(12.5↑) → (12월)25.4(2.4↑) → (’24.1월)17.6(4.9↑)

 

 (유럽연합 : 9.0억불, 1.9%↑) 반도체(1.9억불, 17.0%↑), 컴퓨터·주변기기(1.5억불, 63.6%↑), 디스플레이(0.5억불, 160.3%↑) 등 증가

 

    ※ 유럽연합 월별 수출(억불, %) : (‘23.11월)10.2(5.4↑) → (12월)9.4(△8.0) → (‘24.1월)9.0(1.9↑)

 

  (일본 : 3.1억불, 1.5%↑) 반도체(0.9억불, 29.6%↑), 이차전지(0.5억불, 37.7%↑), 디스플레이(0.1억불, 1.2%↑) 등 증가

 

    ※ 일본 월별 수출(억불, %) : (‘23.11월)3.2(2.0↑) → (12월)3.2(△2.7) → (‘24.1월)3.1(1.5↑)

 

 

정보통신산업(ICT) 1월 수입 현황

 

 (품목별) 반도체(55.3억불, 6.5%↑), 디스플레이(5.0억불, 61.3%↑)는 증가, 컴퓨터·주변기기(14.8억불, △10.5%), 휴대폰(7.6억불, △28.7%) 등 감소

 

 (지역별) 대만(17.6억불, 30.1%↑), 베트남(13.5억불, 21.8%↑), 미국(6.7억불, 4.2%↑)등은 증가, 중국(홍콩 포함, 43.9억불, △19.0%), 일본(10.2억불, △17.4%)은 감소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매뉴얼 발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3일, 과학적 사양관리를 통한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을 새롭게 발간했다. 매뉴얼은 한우 개체별 수익성과 유전능력 정보를 농가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담고 있어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는 생산성 분석을 통해 개체별 수익, 출하 시기별 월평균 수익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소의 적정 출하 시기를 파악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유전능력 분석으로 사육·출하 개체의 도체중, 근내지방도 등 핵심 형질별 유전능력을 실시간 비교하고 개량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사육 기간 단축을 통한 경영비 절감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매뉴얼이 농가의 데이터 기반 경영을 확대해 단기적으로는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 효과를, 장기적으로는 개량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은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 바로가기:www.ekape.or.kr/kapecp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데이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산림청, 중부권 거점 국립금산자연휴양림 문 열어...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국립금산자연휴양림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12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전·충청 도심권 내 휴양·힐링을 테마로 숲속의집 13동 13실, 연립동 5동 10실, 방문자 안내센터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포함한 60면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해 누구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게 조성했다. 특히, 휴양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쉬고, 지친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나도록 국산목재로 가구를 설치했으며, 목재펠릿 보일러 난방, 태양광 가로등, 모듈러하우스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통한 운영비용 절감에 특화해 설계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인호 산림청장, 충청남도의원, 박범인 금산군수 등 주요 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립금산자연휴양림 개장을 축하했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www.foresttrip.go.kr)’를 통해 예약과 이용이 가능하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이 휴양 수요가 많은 중부권 거점 산림 휴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