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4월 6일(목), 경마공원 바로마켓에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방안을 주재로 2017년 「제1차 농식품 규제개혁 현장포럼」을 개최하였다. 현장포럼은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직거래 관계자 및 규제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이용촉진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 동안 농식품부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법(약칭)」을 제정(‘16.6월 시행) 하고, 지난해 11월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직거래 활성화 기본계획(‘17~’20년)’을 수립한 바 있다.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믿고 상생하는 농산물 유통체계 조성을 목표로 ⅰ) 직거래 등 新유통경로 안정적 정착, ⅱ) 지역농산물 이용 촉진을 위한 새로운 수요 창출, ⅲ) 지역농산물 이용 및 직거래 활성화 기반 조성 등을 위해 향후 5년간 8,904억 원의 지원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그 동안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운영과정 등에서 제기되어 온 규제개혁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현장포럼 등을 통해 논의․개선해 나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3월 30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연구산업 공개포럼」을 개최한다. 연구산업이란 국가경쟁력의 원천인 연구를 연구하는 산업으로, RD 각 단계별로 투입․산출되는 자원 및 결과물들을 연계하여 부가가치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지칭한다. 연구산업 하위분야 구분 주요내용 연구장비 첨단연구장비 개발,유지․보수 등 주문연구 연구개발 전문기업(CRO포함)및 시험․분석업체 등 연구관리 RD기획, IP관리․기술사업화 지원,프로젝트 관리 등 지능정보사회 및4차 산업혁명시대 신서비스 첨단기술 등의 융복합을 통해 새롭게 창출되는 연구산업 비즈니스 영역 우리나라는 연구장비의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고, 연구개발컨설팅, 프로젝트 관리, 특허관리․기술사업화 지원 분야 등의 많은 기업들이 규모가 영세한 상황이다. 또한 개방형 혁신 트렌드를 고려 할 때, 임상시험 등을 담당하는 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기업 및 시험․분석업체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에도, 많은 기업들의 경쟁력이 글로벌 기업들에 비해 열악한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지능정보사회 도래에 따라, 첨단
산수유 : 층층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소교목으로 높이는 7m이며, 잎은 난형, 타원형 또는난상피침형으로 마주나고, 꽃은 황색으로 3,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가을에 선홍색으로 익는다. 관상수로 많이 재배된다. 산수유 꽃 봄비 스친순창 고추장 민속마을을사부작사부작 걷다가산수유 노란 꽃을 만났습니다. 빗방울에 놀라화들짝 피어난 꽃들 사이로가만가만 번지는 장 익는 냄새물방울 머금은산수유 꽃그늘에 앉아 생각합니다. 꽃 진 자리마다산수유 열매 붉게 익어갈 즈음엔순창 고추장도 빨갛게 익어갈 것을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맹목적인 것에 대하여 "로라에 대한 맹목적인 증오가 나를 괴롭혔다.식당에서 줄을 서서 기다릴 때,그녀와 식탁에 앉을 때면 나는 생각했다.이 맹목적인 증오는,구내식당에서 식사도구로 숟가락밖에 주지 않아서 생기는 거라고.체육관에서 그녀에 대한 맹목적인 증오는,로라가 뜀틀을 뛰어넘지 못해서 생기는 거라고 생각했다." 헤르타 뮐러의 소설을 읽으며, 나도 그런 때가 있었음을 상기합니다.내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닌데, 유난히 못마땅하고그것이 반복되어 미움으로 발전했던 경우를. 사실, 못마땅했던 것에는 남을 대하는 그의 태도가 미웠을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그것도 어쩌면 나의 선입견.맹목적인 미움입니다.맹목적으로 좋아하는 것도 때로 위험하지만,이런 미움도 결코 바람직한 것은 아니어서제아무리 합당한 이유를 만들어 나를 합리화시켜도결국 내가 부족해서 일어나는 일입니다.그럴 자격이 과연 나에게 있었기는 했는지 반문합니다. - 최연수 시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콘텐츠 수출시장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민관이 함께 아세안 국가와의 협력 확대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디지털콘텐츠 해외진출 정책포럼(2차)’을 3월 21일(화)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하였다.이 정책포럼에서는 미래부 이상학 SW정책관, 미디어프론트 등 13개 기업대표들이 참석하였고, 기조발표로 ‘아세안 국가의 디지털콘텐츠 산업현황과 진흥정책’이 아래와 같이 소개되었다. 동남아시아 콘텐츠시장은 성장률 8.8%(세계시장 약5%)의 고성장 시장이며, 한국 콘텐츠 수출의 세 번째 규모(일본 31.2%, 중국 26.2%, 동남아 18.7%)를 차지하는 핵심시장임 태국의 ‘Creative Thailand’, ‘디지털경제 프로젝트’, 말레이시아의 ‘신경제모델 2020’, ‘MAC3 합작기금’ 및 인도네시아 ‘정보통신 2025’ 등 아세안 국가의 디지털콘텐츠 정책을 살펴보고 우리와의 협력방안 모색 등다음으로는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아세안 진출 성공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국내 기업의 발표가 있었다. ‘스튜디오 W.바바’는 말레이시아 ‘미라이(Mirayi)’와 5:5 공동출자하여 총 90억원 규모의 ‘마스크 마스터즈’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화사회를 대비하고 미래 산림정책 변화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포레스트(Forest) ICT 포럼’을 16일 개최했다.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화사회의 핵심기술을 공유하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16일 포럼에서는 김중태 IT문화원장을 초청해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를 주제로 한 강의와 토론이 마련됐다.산림청은 지금까지 31회에 걸친 ‘포레스트 ICT 포럼’을 개최했으며 앞으로 매월 1~2회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포럼을 산림의 미래성장과 산업화를 견인할 수 있는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류광수 기획조정관은 “포레스트 ICT 포럼은 미래 산림정책을 선도할 창의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변화를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일 시 : 2017년 3월 15일(수) 14:30~16:30장 소 :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서울 중구 세종대로124)주 제 : 홍준표 대선주자 초청 특별대담 - 강연 및 대담, 질의응답진 행 : 구천서(한반도미래재단 회장, 북경대 박사) 본 재단은 2017년 3월 15일(수) 14시30분,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연사로 초청하여 “2017 대선주자 초청 특별대담 - 홍준표 지사에게 듣는다.” 라는 주제의 특별포럼을 개최합니다. 현재 최근 일련의 정치, 안보적 위기와 경제난국은 새로운 지도자, 일꾼의 선출과 패러다임의 전환을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재단에서는 홍준표 경남지사의 강연, 정책대담, 즉문즉답을 통해 다양한 고견을 경청하고 수렴하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한반도미래재단 구천서 회장이 진행하고 대선주자인 홍준표 지사가 대담연사로 나서는 이번 특별포럼은 재단 측이 수렴한 각 계의 다양한 의견 및 질의와 현장에서 수렴된 다양한 질문들을 답하며, 대선 주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의 한반도, 미래의 한반도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번 포럼 대담을 진행한 구천서 한반도미래재단 회장은 외교안보 분야 및 한반도평화정착을 위한 구상
일부 방송과 신문은 최순실 관련 이야기로 시간과 지면을 메운다. 그것도 이미 알려진 이야기의 재탕이거나 신상털기 아니면 떠도는 이야기의 확대 재생산이 고작이다. 이제 시청자와 독자는 흥미를 느끼기보다 오히려 식상해하기에 이르렀다. 세계 각국은 시대에 앞서려고 미래로 달려간다. 우리는 과거 파헤치기에 매몰돼 미래는커녕 발등에 떨어진 문제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세계의 움직임을 보라. 미국 트럼프 정부는 미국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정책을 내세우고 출범한다. 트럼프 당선자는 지난 13일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해외에 공장 짓는 시대 끝났다"며 일자리 만드는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결기를 보였다. 환율·무역문제로 미국과 중국의 충돌 가능성도 커졌다. 이는 우리에게도 닥칠 태풍인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중국은 우리의 사드(THAAD)배치를 반대하며 온갖 경제보복과 우리의 주권을 무시하는 행패를 부리고 있다. 그런데도 사드배치 연기·철회를 주장하는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 초 중국으로 달려갔다. 그들은 중국당국에 무슨 말을 하고 왔을까. 중국의 훈계만 듣고 왔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중국의 속내가 훤히 보이는데 정부와 국회, 여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