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역적 강수 편차로 인해 전남·북을 중심으로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해당 지역의 댐·저수지 저수량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946.3㎜)은 평년의 87.6%이며, 남부지방은 강수량(평년의 60~70%)이 적어 기상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 중부/남부 강수량(평년비) : (중부) 1,256.3㎜(115.6%) / (남부) 722.5㎜(67.3%) < 표 1 > 최근 6개월 전국 누적강수량 현황(’22.4.6.~10.5.) 구 분 전국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전체 영서 영동 강수량 (㎜) 946.3 1,541.7 1,300.0 1,396.8 1,106.5 1,052.0
전 세계 새마을운동지도자, 개도국 장․차관,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다시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로!」의 구호 아래, “공동체․친환경․지구촌”을 주제로 지구촌공동체 실천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피지 농어촌해양개발부 장관, 파푸아뉴기니 외무부 장관 등 전 세계 약 46개국 200여 명의 국내외 새마을운동 관계자가 참여하는 ‘2022 지구촌새마을지도자 대회’가 10월 12일(수) 서울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 ’16년 강원도 평창, ’17년 부산, ’18년 경기 성남, ’19년 수원, ’20~’21년 코로나로 약식 개최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외교부, 서울시 등이 후원했다. 대회기간동안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46개국의 새마을지도자들은 현장견학, 시범마을 우수사례 공유, 향후 발전방안을 위한 종합학술대회(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Saemaul Undong Global League): 한국, 라오스, 몽골, 우간다 등 총 46개 회원국의 새마을운동 국제적 조직 특히, 개도국 새마을운동 해외협력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이종설)은 일상화되고 불확실한 재난안전 환경변화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모색하고자 10월 12일(수) 국가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국제방재협력 발표회(세미나)’와‘재난안전 발표회(세미나)’ 2개의 개별세션으로 나누어 동 시간대에 진행되며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각종 재난안전 현안(이슈)을 다룬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방재협력 발표회(세미나)는‘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재난관리 체계’란 주제로 국내·외 재난안전 전문가를 초청하여 데이터 시대에 요구되는 재난관리의 발전 방향과 국제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데이터 사회에 대비하는 각국의 선진사례를 통해 디지털 재난관리 체계로의 새로운 전략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국가 재난안전 정책 및 기술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맹승진 국가위기관리학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서봉철 교수, 일본 무로란공업대학 유타 이즈미 교수, 서울기술연구원 윤선권 연구위원, 성균관대학교 박승희 교수, 유럽 키프로스 대학교 파나이오티스 콜리오스 교수, 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0월 7일(금)부터 친환경자동차 충전구역에 불법주차 등을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APP)*에 전용 신고 창구를 개설하였으며,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구글 ‘플레이(play)스토어’ 또는 ‘앱스토어(App store)’에서 ‘안전신문고’를 검색하여 설치 최근 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116만대(‘21년 말 기준, 국내 자동차 총 2,491만대 대비 4.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자동차법)을 올해 1월 28일 개정하여 불법주차 단속을 강화하였으나, 그간 일원화된 신고 창구가 없어 민원인의 불편·불만이 가중되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하여 국민 누구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에 전용 신고기능을 신설하게 되었다. 이번 신고 대상은 친환경자동차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차, 물건 적재, 충전시간(급속시설 1시간, 완충시설 14시간) 초과 주차 행위이다. ※ 위반 시 지자체(시‧군‧구)에서 과태료 10만 원 부과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경남청사관리소(소장 최우식)는 10월 6일(목) 국가보훈처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와 체험·봉사 등 나눔문화 확산 목적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민주주의 발전과 함께 아픈 역사가 공존하는 현장에서 정기적 무연고 묘역 정화 활동 및 기관 간 자료·전시공간 제공 등 업무 이해도 지속적 증진과 교류 협력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경남청사는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업무협약서 교환, 업무공유를 위한 간담회, 묘역 참배 및 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후손이 찾지 않는 15기 중 5기 묘역을 중점 관리 목표로 비석 닦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청사 시설관리 전문성 경험도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최우식 경남청사관리소 소장은 “오늘의 나눔 활동이 특별한 역사가 공존하는 장소에서 과거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나눔 문화 확산 협약이 관내 기관 단체에도 긍정적으로 파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국민에 대한 봉사자의 자세로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내 입주기관에 대한 참여 등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청사관리소는 관내 애국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방보조금을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의 명칭 선정을 위한 국민심사를 10월 6일(목)부터 10월 14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방보조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 지방보조금을 관리하는 대표 창구임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9월6일(화)부터 9월20일(화)까지 명칭 공모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국민심사는 1차 심사로 선정한 10개의 명칭 후보를 대상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온(ON)국민소통’(www.onsotong.go.kr)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1차 심사는 신청한 순서 기준으로 중복된 명칭과 이미 등록된 상표명 등을 제외한 총 366건을 대상으로 명칭의 적합성, 상징성, 창의성 등을 고려한 심사기준에 따라 진행했다. 10개의 후보는 지방도움이(e), 보태미(보탬e), 지방보조금 속속들이(e), 똑똑이(e)보조, 이(e)지방도움, 지방보조금 알림이(e), 이(e)바른보조금, 지방살림이(e), 지방보조금 씀씀이(e), 지방이(e)나라도움 등이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 지방보조금 대표 온라인창구임을 함축적으로 나타낼 수 있고, 부르기 쉽고,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단풍철을 맞아 산행 시 실족․추락, 조난 등 등산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10월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청명한 날씨와 단풍 구경 등으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등산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 2022년 주요 산 단풍 예상 시기 > 구 분 설악산 북한산 계룡산 내장산 한라산 첫 단풍 시기 예상 09.28. 10.17. 10.18. 10.24. 10.18. 단풍 절정 시기 예상 10.19. 10.31. 11.01. 11.07. 11.02. ※ (첫 단풍) 산 정상에서부터 20% 단풍, (단풍 절정) 80% 단풍 [출처: 케이웨더(주)] 최근 5년(‘16~’20)간 발생한 등산 사고는 총 35,185건이며, 이 중 2020년에는 8,454건으로 4,
10월 4일(화)부터는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생명‧신체에 위해(危害) 또는 재산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경우, 주민등록번호 변경신청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도록 신청 수단이 확대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피해를 입은 신청인이 직접 읍‧면‧동에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변경신청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 (위원회) ’17.5.30. 설치 / 위원수 11명(민간 9, 정부 2, 위원장 김정훈, 前서울지방경찰청장) 온라인 변경신청은 ‘정부24’와 읍‧면‧동 ‘주민등록시스템’을 연계하여 기능을 구축한 것으로 정부24를 통해 변경신청서를 제출*하면 읍‧면‧동 담당자가 확인하여 시‧군‧구를 거쳐 위원회가 최종 심사한다. * 정부24 누리집(https://www.gov.kr)에서 ‘주민등록번호변경신청’ 검색하여 신청‧제출 정부24 ➜ 읍‧면‧동 ➜ 시‧군‧구 ➜ 위원회 ➜ 시‧군‧구 ➜ 읍‧면‧동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제4354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10월 3일(월) 오전 10시 국립민속박물관 앞*에서 국가 주요인사, 주한외교단, 단군 관련 단체,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 * 우천 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으로 변경 예정 이번 경축식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으로 인류 공동체를 지향하며 전세계 중심으로 나아가는 새로워질 대한이 되자는 뜻을 담아 ‘세상을 이롭게 대한을 새롭게’를 주제로 개최된다. 행안부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평화로운 세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경축식을 준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경축식 내용은 개식 선언,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개, 경축사, 주제영상, 경축공연, 개천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홍익인간의 정신과 개천절의 의미를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개식을 선언하고 국민의례가 진행된 이후 개국기원 소개와 개천절 경축사가 이어진다. 다음으로, 일상 속에서 홍익인간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시민영웅*들의 이야기가 주제영상으로 소개된다. * 40여 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발 봉사 중인 ‘제물포 가위손 이발사’ 김충제, 전국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새마을금고 신뢰회복을 위한 정책협의체(이하 ‘협의체’)를 9월 30일(금) 발족한다. 양 기관은 새마을금고 사업과 주요 현안 공유 및 대응,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사회공헌사업 활성화, 주요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의 점검·보완 등을 위한 상호 소통 창구로서 협의체를 구성하고 매월 정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협의체는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관·지역금융지원과장과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무이사, 지도이사, 금고감독위원장이 기본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안건별로 관련 행안부 담당자와 중앙회 부서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개최될 첫 번째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8월 25일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 이행 상황 및 중앙회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가 보고되고, 이어서 토의 시간에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상호 다양한 방안과 아이디어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광휘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관은 “최근 새마을금고에 대해 국민의 걱정이 크다. 이에 특단의 대책으로 협의체를 만들었다.”라며, “앞으로 발족되는 협의체를 통해 마련된 대책을 금고와 중앙회가 상호 긴밀하게 협력·실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