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청탁 금지법’시행으로 위축된 축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소비자시민모임 등이 주관하는 『2016년 실속형 축산물 소비경진 대회』가 홈플러스 남영점에서 개최되었다.소비자들에게 실속형 축산물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본 행사는 (사)소비자시민모임의 인증을 받은 우수 경영체 중 31개소(한우20, 돼지11)가 참여하여 5만원 이내의 다양한 실속형 선물세트를 선보였다.11.25(금)~26(토), 12.2(금)~3(토), 총 4일간에 걸쳐 소비자 2천명 이상의 현장 평가와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선발된 “Best 10” 상품 및 경영체에게는 시상과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가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농식품부, 농협중앙회, 소비자 단체, 유통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로“실속형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개최하였다.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이번 실속형 축산물 소비경진 대회는 지난 9월 28일 시행된 김영란법에 따른 한우가격 하락, 축산물 매출 감소 등을 타개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며 앞으로 축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정부와 함께 적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 원장 이상길)이 여성가족부로부터 2016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2013년 12월 가족친화기관 선정(2013.12.9. ~ 2016.12.8.)‘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나 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심사에서 농기평은 일·가정 양립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출산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했으며, 가정의 날 및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을 통해 가정과 직장의 조화를 위해 힘써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농기평 이상길 원장은 “임직원과 직원 가족을 우선하는 가족친화제도의 지속적인 개선 및 제도 정착으로 직원의 근무 만족도와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나아가 가족친화적인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12월 1일 양재동 aT센터에 농식품 벤처․창업 아이디어 전시 홍보관 ‘A-startup 마켓*’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분야(Agriculture)의 창업초기기업(Startrup) 제품이 판매되는 곳(마켓)이라는 의미‘A-startup 마켓’은 창업 7년 미만의 농식품 초기 벤처・창업 기업이 판로개척에 가장 큰 애로를 겪는 점을 감안, 이들 기업의 제품을 전시·판매함과 동시에 소비자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장개척 및 제품성능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약 30평 규모의 매장 내에는 농수산식품 창업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이템을 포함, 우수 기술을 보유한 70여개 창업기업의 제품이 120여점 전시되며,농산가공, 건강식품, 생활용품, 육아용품, 음료 및 주류, ICT·IoT농업, 농기계·농자재, 기타 농식품 관련분야 창업기업 제품매장 내 전자기기(DID, 태블릿PC) 및 시연공간 등을 활용하여 제품 탄생 스토리, 제품성능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A-startup 마켓’은 단순 전시·홍보의 기능뿐 아니라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시장개척 지원을 병행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6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창조농업, 새로운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창조농업의 주요 성과를 전시한다. * 창조경제 박람회 : 12.1(목)~12.4(일), 코엑스 A, B, C 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를 비롯한 13개 부·처·청과 민간 기업이 그 동안의 성과를 홍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범정부적인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농식품부는 ‘아이디어 농업, 스마트 농업, 융복합 농업, 미래소득농업, 미(米)의 변신’을 테마로 「창조농업관」(1층 B홀)을 운영한다.「창조농업관」에서는 각 테마에 맞춰 ①농식품 창업 콘테스트 우수 아이템, ②한국형 스마트 축사, ③6차산업 우수사례, ④곤충산업 우수사례, ⑤쌀 가공식품 우수사례 등을 전시한다.(아이디어 농업) 먼저 지난 5월부터 11월에 걸쳐 진행된 「2016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에서 왕중왕전에 진출한 우수 창업 아이템 10점을 소개한다.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한지 5년 미만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역예선-전국본선-결선의 단계를 거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ICT, 가공식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1월 28일(월) 전국의 대학생과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Young Agri Food Fellowship, 이하 ‘YAFF’)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우리 농수산식품산업의 미래를 여는 aT’라는 주제로 지난 8월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의 눈높이로 바라본 aT의 가치와 주요사업을 담아낸 다양한 UCC 영상이 접수되었다.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aT가 당신의 밥상을 책임집니다.”라는 주제로 응모한 명지대학교 김은경, 박소연 학생 팀이 선정되어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었으며, “‘우리 함께라면 할 수 있다‘는 믿음”의 명지대학교 송은석 학생에게 우수상과 상금 70만원이, 장려상에는 고려대학교 최윤희 외 1명, 협성대학교 강훈 외 2명으로 구성된 총2개의 팀에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aT 여인홍 사장은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의 신선한 감각으로 우리 농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강화와 균형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aT를 한 걸음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가 제작되었다.”라며, “향후 보다 많은 국민들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안전유통연구본부 저장유통연구단 최정희 박사팀은 기존의 중량 위주의 등급과는 달리 소비자의 기호도를 반영한 참외 선별기술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농산물은 외관과 중량을 기준한 등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므로 크기가 크면 좋은 품질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본 연구단의 연구 결과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도는 농산물의 크기와 관계가 적으며 감귤과 같은 과일의 경우는 크기가 클수록 소비자 선호도는 오히려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현재와 같은 크기나 외관 중심의 등급기준은 소비자의 기호도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도는 연령이나 성별 등의 계층이나 소비 형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단일 기준에 근거하여 등급화하기 보다는 각 농산물의 종합적 품질정보를 제시함으로써 각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연은 친환경 농산물 4개 품목 (감귤, 포도, 참외, 당근)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산물의 관능적 특성을 구명한 후 이를 반영하는 이화학적 품질 지표를 선정, 이러한 품질지표를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소비자가 좋아하는‘참외’를 선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은 2016년 11월 24일(목), 오전 10시(서울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대회의실) 가축방역심의회(가금질병분과)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위기단계 조정(주의 → 경계)에 따른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방역대책을 논의하였다. 김장관은 당초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되는 구제역 가상방역훈련(CPX) 참석 예정이었으나, 고병원성 AI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가축방역심의회 회의를 직접 주재하였다. * 농식품부, AI 방역대책본부(본부장 농식품부장관) 설치·운영 중(11.18~) 김재수 장관은 현재까지 전남 해남(산란계), 충북 음성(오리), 전남 무안(오리), 충북 청주(오리), 경기 양주(산란계)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고 야생철새에서 동일 유형의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상황을 감안,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자원을 동원하고, 관련 부처·지자체·축산농가 등과 협조하여 확산·전파 방지를 위하여 방역에 철저를
- 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서 ‘물산업 육성전략’,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 확정- 글로벌 물산업 강국 도약을 위해 ‘기술개발-사업화-해외진출’ One-Stop 지원- 겨울철 대비, 취약계층 적극 찾아 지원, 폭설․한파 등 재난관리체계 조기 가동 정부는 ‘16.11.14(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91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스마트 물산업 육성전략」과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논의․확정했다. * 참석자 : 교육부․행정자치부․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국민안전처 장관,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차관 등. 이날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논의․확정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스마트 물산업 육성전략 기후변화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세계 물시장은 지속 확대*되고 있으나, 우리 물산업은 기술혁신을 통한 해외진출보다는 내수시장에 머물러** 있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 세계 물시장 : 7천억불 규모(800조원, ’16), 연평균 2.98% 증가 전망(’13~’20) ** 물기업 수출참여율(4.5%)은 국내 제조업 평균 대비 1/4에 불과이에 정부는 국민들께 더 좋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일
- aT, 정부3.0 서비스정부 일환 베이징식품박람회(Anufood) 통합한국관 구성 -- 식품위생 및 안전에 대한 왕서방의 관심을 한국 식품 구매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지역으로의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2016 베이징식품박람회(Anufood Chin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베이징식품박람회는 독일 쾰른 ANUGA 박람회 주최사인 Koelnmesse와 중국총상회가 공동 주최하는 B2B 전문 전시회로 2015년 기준 25개국 400여 식품수출업체, 7개 국가관, 10만여 명의 내방객이 참여한, 하북과 동북지역 농식품 홍보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aT는 경기, 강원, 충남,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부산 등 지자체와 함께 총118개사가 참여하는 통합한국관을 운영하여 통합마케팅을 통한 시너지창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며, 참가기업 제품을 이용해 토크쇼 형태로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시연하는 푸드트럭은 박람회 기간 동안 많은 내방객들을 한국식품에 매료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 통합국가관 : 동일한 국제식품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지난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참여해 ‘농식품분야의 정부3.0 핵심성과’를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개방을 통해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국민 중심의 정부혁신 프로그램으로,aT는 이번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사진과 동영상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설치하여 방문객과 행사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aT 스마트스튜디오 모델 확산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aT 스마트스튜디오는 농식품 1인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농식품의 복잡한 유통단계를 최소화하고 유통비용을 줄임으로써 저비용으로 첨단 유통체계를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aT는 농가와 중소 농식품 업체를 위해 SNS 마케팅용 제품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의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aT센터 홈페이지와 aT 사이버거래소 등을 통해 제작물의 홍보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 소재 수출업체들의 제품사진 촬영을 지원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