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품정책

농식품 벤처・창업 아이디어 전시 홍보관 개장

- 농식품 창의혁신 제품을 한곳에! ‘A-startup 마켓’개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12월 1일 양재동 aT센터에 농식품 벤처․창업 아이디어 전시 홍보관 ‘A-startup 마켓*’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분야(Agriculture)의 창업초기기업(Startrup) 제품이 판매되는 곳(마켓)이라는 의미 ‘A-startup 마켓’은 창업 7년 미만의 농식품 초기 벤처・창업 기업이 판로개척에 가장 큰 애로를 겪는 점을 감안, 이들 기업의 제품을 전시·판매함과 동시에 소비자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장개척 및 제품성능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약 30평 규모의 매장 내에는 농수산식품 창업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이템을 포함, 우수 기술을 보유한 70여개 창업기업의 제품이 120여점 전시되며, 농산가공, 건강식품, 생활용품, 육아용품, 음료 및 주류, ICT·IoT농업, 농기계·농자재, 기타 농식품 관련분야 창업기업 제품
매장 내 전자기기(DID, 태블릿PC) 및 시연공간 등을 활용하여 제품 탄생 스토리, 제품성능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A-startup 마켓’은 단순 전시·홍보의 기능뿐 아니라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시장개척 지원을 병행하기 위한 것으로,소비자 초청 시연행사, 유통사 MD 상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여 시장과의 소통을 돕는 한편, 유통채널별 제안서 작성지원 등 판로 진입 시 참여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장 당일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개관식에서는 농식품 창업기업의 아이디어 제품인 쌀클레이(잼패밀리 주식회사), 식용곤충가공식품(이더블 주식회사) 등 10개 기업의 제품 시연(체험, 시식)이 이루어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MD상담회 및 블로거 초청 품평회 등을 통해 농식품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판로개척과 홍보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개관식 행사 및 입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031-8012-7248)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남태헌 창조농식품정책관은 “A-startup마켓이 농식품 창업기업에게는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자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졌던 농식품 기술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하며,“판로개척의 기회와 창의적인 스타트업제품 체험의 즐거움이 가득한 A-startup 마켓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새 정부 농정공약 달성’ 중앙-지방-민간 협력 강화 방안 모색
농촌진흥청은 7월 7일 오후, 본청에서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장과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열고, 새 정부 주요 농정공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권재한 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업무협의회에서는 농업 분야 주요 정책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중점 추진 중인 농업연구·개발 및 기술 보급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소득 사업화,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첨단기술 융복합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및 확산,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을 활용한 미래 식품 기술 혁신, 케이(K)-종균 산업 육성 및 전략 품목 수출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상기상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해 안정적 식량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자급률 향상과 저탄소 농업 육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산업재해 수준의 농작업 재해를 예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 건강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권 청장은 모두 발언에서 “정부가 민생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주요 농작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하림, 바다의 감칠맛을 담아 ‘더미식 오징어육즙교자’ 출시
‘4세대 육즙만두’ 시장을 개척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더미식(The미식) 오징어육즙교자’를 출시하며 육즙만두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더미식 오징어육즙교자’는 진한 육즙을 가득 채운 ‘더미식 육즙만두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오징어라면’과 ‘오징어 초빔면’에 이은 ‘더미식 오징어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에 신선한 오징어를 그대로 썰어 넣어 해물 특유의 감칠맛을 살리는 동시에 풍부하고 깊은 육즙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양파, 부추, 마늘, 대파 등 4가지 국내산 생채소를 큼직하게 넣어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과 조화를 이루며 씹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만두피는 맹물이 아닌 3시간 동안 우려낸 육수로 반죽해 깊은 맛과 고소함을 더했다. 또 1만 번 이상 치대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하림만의 독자적인 공정을 통해 육즙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설계해 한입 베어 물면 바다 향 가득한 진한 육즙이 입안 가득 퍼진다. 하림 더미식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육즙만두 라인업을 총 12종으로 확대했다. 23년 10월 육즙고기·육즙새우·김치·땡초고기 등 교자 4종과 소고기표고·묵은지·부추새우 등 손만

산림

더보기
공정한 예약, 모두에게 열린 휴식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7일, 휴양림 예약사항의 양도·양수 금지 제도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공정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대표 포털사인 네이버와 협력하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양도·양수로 인한 불공정 예약 사례를 예방하고, 정당한 절차를 통한 휴양림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이며,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국민에게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7일부터 네이버 포털 사이트 내에서 휴양림 예약사항의 양도·양수 금지와 관련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의 공지사항을 통해 양도·양수 금지 사유와 제도 안내, 위반 시 제재 내용 등 핵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예약사항의 양도·양수 행위가 공정한 휴양림 이용질서를 저해한다고 판단,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양도·양수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국민에게 올바른 이용 질서를 알리고, 누구나 공정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자연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