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외식산업

한국외식산업정보포털‘The외식(www.atfis.or.kr)’새단장

-모바일 웹 구축, 해외진출외식기업 실무매뉴얼(MAPPS) 온라인 서비스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한국외식산업정보포털 ‘The외식’(www.atfis.or.kr)을 새단장하고, 11월 25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The외식’은 외식업계 관계자들과 외식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15년 6월 5일에 구축한 외식  산업정보포털사이트로써 외식산업통계․해외시장 조사자료, 식재료 공동구매, 식재료 일일 가격정보, 외식기업 해외진출지원 등의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사이트 이용 수는 444,288회(‘16.10월 기준)  이용자 대부분이 식품․외식분야 종사자이며, 외식산업경기전망지수․해외진출 실태조사 등 외식산업정보에 대한 이용이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 동안 농식품부는 ‘The외식’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상 미비점 및 이용자 불편사항 개선을 위하여 이용자 설문조사* 및 전문가 점검회의** 등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홈페이지 기능개선을 추진하였다. 

  *  ‘16.2.2.~2.12. The외식 회원 대상 온라인 조사(aT)
  ** ‘16.1.8. 외식업계 종사자․it 개발자․The외식 이용 대학생 등(aT)

 먼저, 홈페이지 이용자의 접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웹을 구축하고,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기기의 종류에 상관없이 최적화된 상태로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책자 및 e-book 형태로 제공되던 ‘해외진출 외식기업 실무매뉴얼(MAPPS)’을 온라인 서비스 형태로 재구성하였다.

    - MAAPS는 외식기업들이 해외진출 준비부터 현지매장 개장 및 관리까지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 항목들을 한 데 모은 지침서로 기업 종사자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매우 유용한 자료였으나, 내용이 방대하여 책의 정보를 충분히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 이에 MAPPS에서 제시하는 각 단계별 점검내용을 ‘The외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아울러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공개 API를 통해 외식산업통계정보(외식매출액․사업체수․종사자수 등)의 최근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응용 서비스계층과 통신 전달망계층 사이의 표준화된 인터페이스

  그리고 이용자들의 소통 및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게시물의 SNS공유(트위터․페이스북), 댓글작성 등의 기능을 추가하였다.

 농식품부는 ‘The외식’ 새단장 소식을 알리고, 신규이용자들의 유인을 위해 서비스 제공일부터 온라인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카드뉴스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배포, SNS를 통한 바이럴마케팅, 검색포털사이트를 활용한 노출 확대 등 

 농식품부 관계자는 많은 외식업 종사자들이 ‘The외식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The외식’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점검 및 보완하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여 우리나라 외식산업을 대표하는 온라인포털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