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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식품안전 및 농수산물 유통 표준화를 위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2016년 12월 12일 가락시장 가락몰 업무동 15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회장 김송호)와 식품안전 및 농수산물 유통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현재 가락시장은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며, 비용절감적인 스마트한 유통채널로 재탄생하기 위해 시설현대화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내년도부터는 도매권역 시설현대화사업이 본격 추진되기 때문에 미래의 스마트한 농수산물 유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ICT 융복합 기술과 표준화의 접목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수산식품 안전과 농수산물 유통표준화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함은 물론, 농수산물 생산․유통․소비체계 국제표준화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게 되었다.

 공사 박현출 사장은 ‘오늘 업무협약 체결과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농수산식품의 안전과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의 표준화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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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명품숲에서 답을 찾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소호리 참나무숲’에서 숲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조성된 ‘소호리 참나무숲’은 지난 1974년 당시 임업선진국인 독일과 함께 조성한 숲으로 사유림협업경영의 첫 사례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소호리 참나무숲을 가꾸고 있는 활동가와 지역주민들이 모여 조직한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해 청년활동가, 산주협업체, 울산광역시·울주군 등이 참석해 목재생산, 숲 관광,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숲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중심으로 산촌의 풍부한 산림·지역자원을 활용해 산촌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합리적 이용과 보존의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방시대를 맞아 숲과 산림이 관광자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산촌지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보존과 산림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