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배상원)과 aT FOOD드림 참가업체인 ㈜한국식품(대표 이승훈)은 지난 12월 15일(목) aT센터에서 귀리 3.3톤을 푸드뱅크에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귀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전국 푸드뱅크 사업단의 차량을 통해 12월 16일(금) 전국 각 지점으로 배송되었으며, 향후 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aT FOOD드림」은 신선농산물 및 가공식품과 같은 농식품을 택배로 국내 소외단체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10일 aT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수료생 기업체 31개와 복지단체 10개소가 1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6월부터 12월까지 770회에 걸쳐 농식품을 소외계층에 배송해 왔다.
올해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운영한 「aT FOOD드림」 프로그램은 국정과제의 추진과 관련하여, 민관이 정부3.0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의 가치를 공유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귀리를 기부하게 된 ㈜한국식품의 이승훈 대표는 “aT FOOD드림 프로그램에 동참하여 따듯한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소외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나누고 베푸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