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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국산? 수입산? 똑! 소리나게 구별합시다.”

- aT, 「농식품 국산/수입산 식별 노하우 특강」 수강생 모집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배상원)은 11월 29일(화) 서울 양재동 aT센터 내 북카페에서 「농식품 국산/수입산 식별 노하우 특강」을 개최한다.

aT는 개방화 이래 국민의 식탁에 올라오는 농식품의 원산지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기하는 사례가 등장함에 따라 소비자들로 하여금 안전한 먹거리를 구별하고 구매하는 것을 돕고자 이번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소비자들이 국산과 수입산을 쉽고 정확하게 구별하는 법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 사항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국산 및 수입산 과일과 채소, 곡류를 식별하는 방법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우게 된다.

특강에 참가하기 위한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갖춘 양재동 aT센터 내 북카페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

교육은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교육운영부(031-400-35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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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명품숲에서 답을 찾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소호리 참나무숲’에서 숲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조성된 ‘소호리 참나무숲’은 지난 1974년 당시 임업선진국인 독일과 함께 조성한 숲으로 사유림협업경영의 첫 사례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소호리 참나무숲을 가꾸고 있는 활동가와 지역주민들이 모여 조직한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해 청년활동가, 산주협업체, 울산광역시·울주군 등이 참석해 목재생산, 숲 관광,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숲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중심으로 산촌의 풍부한 산림·지역자원을 활용해 산촌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합리적 이용과 보존의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방시대를 맞아 숲과 산림이 관광자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산촌지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보존과 산림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