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 (화)

  • 흐림동두천 0.2℃
  • 구름많음강릉 6.9℃
  • 박무서울 3.0℃
  • 구름조금대전 7.8℃
  • 구름조금대구 5.4℃
  • 맑음울산 8.9℃
  • 연무광주 5.1℃
  • 맑음부산 8.2℃
  • 맑음고창 6.6℃
  • 구름많음제주 12.7℃
  • 흐림강화 -1.6℃
  • 구름많음보은 4.6℃
  • 구름많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품정책

AI 대응 계란 수급안정 방안 설명회 결과

 설명회 개요

 목적 : 국내 계란 유통・사용 업체 대상으로 최근 국내 계란 수급 현황과 계란(가공품) 수입 관련 지원방안, 국가별 현황 설명

 일시 및 장소 : 2016. 12. 28(수) 11:00~12:20, aT센터(서울)  

 참석자(100명) : 국내 계란 유통 및 가공업체, 대량 수요업체 등

 설명내용
  - 국내 수급현황 및 수입지원(할당관세, 물류비 지원 등) 방안 (농식품부)
  - 계란 및 가공품 수입관련 수출국 작업장 등록, 검역절차 및 협조체계 (식약처, 검역본부)
  - 미국 등 주요국의 국내 수입여건 및 주요 가공품 수입통계자료  (aT, 미국 가금류수출협회)

 주요내용
 (수입가능 국가) 축산물의 수입허용 국가 및 수입위생조건은 13개국과 체결되어 있으나 AI 발생으로 현재 5개국만 수입 가능 
    * 5개국 이외의 국가에서 수입하기 위해서는 검역과 위생에 대한 위험평가가 필요하며, 최소 3∼6개월 이상 소요
    * 수입 가능 국가 : 호주, 뉴질랜드, 미국, 스페인, 캐나다 

 (계란 수출 작업장 지정) 신선란 수입을 위한 계란수출 작업장(검역장 및 식용란 포장처리장) 절차에 최소 8일(18일→8일)내 승인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히 처리할 방침 
    * 현재 등록된 계란 해외작업장은 없음

 (항공비 지원) 국내산 신선란 소매가격이 일정수준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계란 수입에 소요되는 운송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 항공비 지원은 1월초 할당관세 시행전에 기준을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

 업체 건의・질의사항
 (유통기간) 미국과 같이 계란 유통기한을 45일(통상적 30일)로 적용
   - 콜드체인 시스템 등 미국과 같이 별도의 기준을 준수하여 유통할 경우 45일 유통기한을 적용하는 방안 검토

 (수입량) 수급안정을 위한 수입 공급량
   - AI 발생상황 및 시장상황 변화, 관계기관 의견수렴 등을 통해 결정할 사항이며, 결정된 사항은 필요시 할당관세 적용 물량 조정을 통해 반영할 수 있음 

 (신선란 공급 대상) 가공업체 한정하여 공급하는지 여부
   - 가공업체와 시중에 함께 공급

 (검역・검사기간) 검역・검사 기간 완화 필요
   - 검역・검사는 통관에 무리가 없도록 최소한의 서류검사로 추진할 계획임

 * 다만, 최소 수입물량과 랜덤샘플에 대한 정밀검사는 필요하며 정밀검사일정을 단축(18일 → 8일)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산림청, 2029년까지 목재자급률 27%까지 확대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목재산업 발전 및 국산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3차 목재이용종합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제3차 목재이용종합계획’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국산목재 이용 확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주요 5대 전략에 대한 15개 과제를 담고 있으며 세부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속가능한 목재 생산 확대를 위해 경제림 육성단지 경영체계를 개선하고 임도·고성능 임업기계 등 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해 ‘산림자원순환경영’을 확산한다. 또한 목재수급 안정화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해외 산림투자 지원을 활성화한다. 다음으로 목재 이용 증대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친환경성·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목조건축을 확대한다.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목조건축 분야 규제개선 등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가 편리하게 목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산 원목의 용도별 유통체계를 개선해 일원화된 목재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별로 특성화·효율화된 목재산업단지를 조성해 생산·유통·기술협력 등 기반시설을 지원함으로써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