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민족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유통인과 함께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눔 행사는 ‘설 맞이 지역 취약계층 제수용품 세트 및 과일 전달’ 행사와 '하역노조 격려품 지원 행사', '설맞이 과일 나눔 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설 맞이 지역 취약계층 제수용품 세트 및 과일 전달’ 행사는 1.24.(화) 9시 30분부터 공사 1층 로비에서 시작하며 공사, 희망나눔마켓, 송파구청의 협조로 송파구 저소득층 300가구와 가락시장 주변 노인정 및 지역 아동센터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제수용품 300세트와 과일 40박스(배, 사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하역노조 격려품 지원 행사’는 가락 및 양곡시장 물류 개선 현장의 하역노조원을 격려하고 상생 의지를 전파하기 위한 행사로 가락시장 내 청과부류와 수산부류, 양곡시장 내 하역노조원 총 1,3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이며 이를 위해 1.24(화) 오전 10시 공사 16층 유통본부 회의실에서 하역노조 분회별 대표를 초청하여 ‘하역노조원 설 명절 격려품 전달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설맞이 과일 나눔 행사’는 공사와 강서시장 유통인 및 입주자가 기부단체별로 구매한 과일을 강서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년소녀가장, 미혼모 시설, 발달 장애인 시설 등에 직접 전달하거나 강서구청을 통해 이웃에 기부하는 행사로 1.23(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원필 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나아가 공사와 공영도매시장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여 따뜻한 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