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락시장 내 (구)축산물직판장 일대 약 5,277m2 규모로 조성
- 화물차 1.5톤 기준 총185대 동시주차 가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구)축산물직판장 철거 부지를 포함한 약 5,277m2 규모의 부지에 구매고객 전용 주차장(남문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고 12월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신규 주차장은 화물차 1.5톤 기준 총185대 동시주차가 가능한 공간이다.
그 동안 가락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 진행에 따른 주차 공간 부족 문제와 시장외곽도로에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지역주민 불편 민원이 제기되고 있었다.
공사는 가락시장 구매고객은 물론 시장외곽도로 주정차 차량이 신규 주차장을 이용하면 시장 내․외 주차 문제를 해소하는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영규 공사 시장개선팀장은 “신규 주차장 조성은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구매고객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시설현대화사업 일정에 맞추어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여 교통․주차 문제를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