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품정책

'17년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농식품산업 육성방안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조류 인플루엔자(AI)·쌀 수급 등 당면현안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국정 핵심과제를 차질없이 마무리하여, 농식품 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보고
① 당면현안의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
- AI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 대응하면서 추가발생 가능성 철저 대비 및 계란·가금류 수급안정을 통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근본적인 가축방역 개선대책을 마련(4월) 
- ‘18년까지 쌀 수급균형 달성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17:35천ha), 가공산업 육성, 사료용·복지용쌀 공급 확대등을 추진하고, 직불제 개편을 통해 쌀 적정생산 유도 및 농가 소득안정 도모
* 중장기 쌀 수급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2월)
- 화훼·한우·외식 등 청탁금지법 영향 품목의 피해최소화를 위해 품목별로 소비구조 전환 및 유통구조 개선
* 주요 영향품목별 소비촉진 방안(1월), 중장기 산업경쟁력 제고방안(3월) 마련
② 국정 핵심과제의 성과 확산
- 중국·할랄시장 등 주요시장에 대한 맞춤형 수출지원을 강화하고, 농기자재·브랜드 등 관련산업 포함『농식품 수출 100억불 시대』개척
- 스마트팜 보급을 확대(‘17까지 온실4천ha, 축사730호)하고, 규모화 및 생육관리 S/W 개발, 표준화 등을 통해 기술집약형 고부가가치 첨단농업 기틀 마련
- 6차산업화 성과를 토대로 맞춤형 지원을 내실화하고 지역별 유무형(자연·문화·전통 등) 자원의 관광자원화 등을 통해 농업을 미래지향적인 융복합산업으로 전환
* 내외국인 농촌관광객 1,100만명(외국인 20만) 유치
- 농업재해보험 지원 확대 등 농업인 소득·경영안전망 확충과 재난 및 외래 식물병해충 예방을 추진하고, 영세·고령농 등 맞춤형 복지지원 강화
* 농어촌 상생기금 운영본부를 발족(1분기), 재정사업과 차별화된 다양한 사업 발굴
- 관측 정확도 제고 및 농산물 가격·수급정보 수집·분석 확대 등 선제적·자율적 수급안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매시장 제도 개선* 및 신유통 확산(‘17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170개소) 등 유통 효율화
* 대금정산조직 확대, 도매시장 법인의 직구매·판매를 제한적으로 허용
③ 농식품산업의 미래성장 기반 확충
- 농식품산업을 통해 다양한 청년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농수산대학 정원 확대(‘16:390명→’17:470→‘18:550) 및 2030세대 농지임대 지원 등 미래 핵심인력 적극 양성 
- 간편식·기능성·고령친화식 등 유망품목 선제적 육성 및 평창올림픽을 활용한 한국 농식품 홍보 강화 등 식품·외식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바른 식생활문화 확산 및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국민의 균형잡힌 영양 및 건강 증진
- 종자·농생명·농기자재·반려동물 산업 등 신성장분야를 발굴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에 대응하여 정책과 현장 중심의 RD 집중 추진
- 농촌 지역개발에 디자인 개념을 도입하여 일터·삶터·쉼터로서의 기능을 강화(‘맑은물 푸른농촌*’ 80개소)하고, 마을가꾸기·환경정비 등『Clean Agriculture』추진
* 자연자원 및 거점시설(기차역·테마공원 등)을 연계, 농촌공간 가치 제고
※ 실행(Act)·신뢰(Believe)·배려(Care)의 ABC 농정을 통해 농정신뢰를 회복하고, 부처간·중앙-지방간 정보공유·협력을 통해 정책 체감도 제고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가축분뇨 에너지로 농촌 에너지 자립 달성한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4월 3일(수)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농업회사법인 ㈜성우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3일 발표한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과 관련하여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확충 및 지역 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식품부는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 방식을 기존 퇴액비화 위주에서 벗어나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바이오가스 등 에너지화 비중을 늘리는 한편, 지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화 시설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하는 에너 지 자립형 단지를 2030년까지 8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성우는 돼지분뇨 등을 이용하여 연간 1,103MkW의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화 시설로서 시설 인근 에너지 자립 실증 마을인 원천마을과 함께 농업·농촌의 온실가스 저감 모델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 등 재생에너지를 인근 농가 등에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시설 지원이 필요하며, 가축분뇨 에너지를 활용하여 생산한 농축산물도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