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넘어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전문가 양성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중앙아시아 4개국* 및 몽골 전문가 12명이 참여하는 「중앙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 전문가 단기 연수」를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제주도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산림협력을 위하여 2014년부터 산림생물다양성 관리 및 보전을 위한 단기 연수를 매년 개최하여 지금까지 28명의 전문 훈련 교육이 이루어졌다.중앙아시아 4개국 :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중앙아시아는 사과, 살구, 포도, 호두, 피스타치오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과일과 견과류의 원산지로서 소비에트 연방에서 독립 후 8,90년대 미국과 독일 등 서구 선진국들의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현지 전문가들이 이들 자원을 보전하고 연구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자국의 식물자원 관리를 위한 전문가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단기연수에는 ‘우즈베키스탄 동식물 유전자풀 연구소’, ‘카자흐스탄 산림 및 산림농업 과학연구소’, ‘카자흐스탄 식물 및 식물도입 연구소’, ‘키르기즈스탄 환경보호 및 산림청’, ‘타지키스탄 국립대학과 국립
- 오는 19일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 개원식 개최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10월 19일 황영철 의원, 신원섭 산림청장, 전창범 양구군수,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 및 영국 이든프로젝트 전무이사인 마이크 몬더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의 개원식을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비무장지대 일원 산림생태계의 안정적 보전을 위한 연구기반을 구축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분원인 DMZ자생식물원의 조성사업을 진행하였고 올해 개원하게 되었다. DMZ 일대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온대지역에서 인위적인 간섭이 최소화 된 채로 60년 이상을 유지해 온 248km의 생태벨트로서, 국제 사회에서도 세계 유일의 특수 환경으로 인식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의 분원인 「DMZ자생식물원」은 DMZ의 평화적 이용과 효율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기관이다. DMZ 및 북방계 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조사 및 보전연구를 수행하여 국제적 수준의 DMZ접경지역 연구 기반을 제공하고 통일을 대비한 북한 식물 자원 연구를 담당할 예정이다.해발고도 630m에 위치한「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은 총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임업기술훈련원(원장 이재현)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내 산림전문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하반기 찾아가는 산림기능인영림단 교육(9월 19일부터 10월 7일)을 한라생태숲에서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대대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으로 산림사업 전문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제주도내에 전문적인 교육기관이 없어 양질의 교육을 받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또한, 산림기술자 및 기능인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산림조합 임업훈련원(양산, 강릉, 진안)으로 직접 찾아가 장기간(6주)의 교육을 이수해야하는 번거로움과 비용이 수반되었으나 산림조합의 찾아가는 산림기능인영림단 교육으로 항공료, 체재비 등 교육생의 비용 부담이 대폭 줄어든 가운데 제주도내에서도 전문적인 산림사업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임업기술훈련원 관계자는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정책과와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등 각종 산림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산림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하여 제주의 푸른 산림을 지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산림기능인영림단 교육을 맡고 있는 임업기술훈련원은 경상남도 양산
□ 산림조합중앙회는 앞으로 산림경영 인증절차 및 관리계획에 따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하여 산주 및 임업인에 대한 롤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산림조합에서도 산림경영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산림조합중앙회는 충북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산22-1일대 911ha에 대해 1단계 문서심사와 2단계 현장심사를 거쳐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한국산림인증제도 산림경영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 한국산림인증제도란 산림을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과 지표를 바탕으로 인증하여 주는 제도로 산림경영(FM)인증과 임산물생산・유통(CoC)인증으로 구분되는데 이번 산림경영인증 취득으로 산림조합중앙회의 제천 소유림이 생물다양성 보전, 지속가능한 생산력 유지, 토양 및 수자원 보호에 노력하고 있으며, 산림관계법령 준수는 물론 작업자의 안전관리 및 탄소흡수원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 산림조합중앙회는 앞으로 산림경영 인증절차 및 관리계획에 따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하여 산주 및 임업인에 대한 롤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산림조합에서도 산림경영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