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에 따라 신규직원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의 회계질서 확립 및 회계 담당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비대면 교육(화상회의 프로그램 활용)으로 진행하였다. 교육 과정은 직원 수준에 따라 초급과정과 중급과정으로 구분하여 기초회계 및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원가, 노무, 부가세 등 다양한 사례교육을 통해 쟁점사항에 대한 합리적 의사결정능력 향상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달우 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디지털·비대면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며 “임업의 다양한 분야에 비대면 교육을 도입하여 산주와 임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외에도 산림에 대한 가치 인식 향상과 산림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한 산주·임업인 교육을 원격으로 운영중에 있으며, 산림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은 개인용 컴퓨터(PC)와 모바일기기로 ‘임업인종합연수원 이러닝센터(https://gfiedu.kbrainc.com)’에 접속하여 연중 어느 때나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백두대간의 정맥들이 연간 약 3조 9,670억 원의 산림 혜택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 북부지역을 가로지르는 ‘한북정맥’이 주는 연간 혜택은 3조 600억 원으로 정맥 중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인근 거주자 한 사람당 연간 약 25만 원의 산림환경 혜택을 받는 셈이다. 한국환경생태학회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2006년부터 백두대간 정맥들의 만족도, 산림환경 보존 등에 대한 가치를 가상가치평가법(CVM)기법으로 산정한 결과, 2020년 한북정맥의 환경가치 추정 금액이 2014년(1조 5천억원)보다 2배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과 1∼2시간 이내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전이 잘된 숲으로 접근이 가능한 점이 한북정맥 가치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 가상가치평가법 (CVM : Contingent Valuation Method) : 가상시장을 설정하고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설문조사 또는 실험실적 조사를 통하여 환경보전을 위한 최대지불금액 등을 산출하는 방법 하지만 ‘백두대간 보호구역’의 산림자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정맥의 환경가치는 증가했음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는 “ 제6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제6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단기교육과정으로서, 최근 매스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관심이 이제는 산을 활용하여 산에서 보물을 찾고 이것이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아래 개설되게 되었다. 양묘와 관련된 재배기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한국산림아카데미가 국내 최초이다. 본 과정은 다양한 수종에 대한 양묘기술과 번식방법 등의 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 양묘 및 묘목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양묘,조경수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10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당일교육으로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교육시간 및 방법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양묘정책, 종묘 및 품종보호 정책, 시설양묘 및 노지양묘 운영실제, 양묘장 시설개선, 종자 생산 및 유통관리, 조경수 특성 및 종류,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원장 강석주)은 8월 25일, 전북대학교 학술림사무소에서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술림(학술림장 박종민)과 학술림 공동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북대학교 학술림 ‘진안백운사업구’의 공동경영을 통해 학술림을 숲다운 숲으로, 경제적이고 아름다운 숲으로 조성함은 물론 산림·임업교육의 다양한 현장실습장으로 활용하기로 하였다. 진안군 백운면의 덕태산 자락에 위치한 학술림 ‘진안백운사업구’는 총 면적이 92ha로 소나무·일본잎갈나무·편백·자작나무·백합나무·상수리나무 등 다양한 수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후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는 이 곳에서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사업과 임업기능인·산림분야 전공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오는 8월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외국인 친화형 숲해설 경연대회’를 연다. 최근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으나 아직 외국어 숲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로 외국인 안내를 위한 전문인력 발굴 및 양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외국인들의 국내 산림복지서비스 수요를 지원하고 우수산림정책 해외 확산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 및 우리 숲 해외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영어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는 물론 영어에 능통한 일반인과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다. 사전에 제출된 프로그램 시연계획서에 따라 1차 서류심사, 2차 영어 숲해설 시연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4점을 선정한다. 2차 영어 시연은 오는 8월 28일 에이티(aT)센터 3층 세계로방에서 발표하고 선정·시상한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소재의 적정성, 정보의 정확성·적절성·일관성, 흥미 유발도 등을 기준으로 프로그램을 평가한다. 우수 숲해설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 최우수(1명)
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안진찬)는 국비지원 (70%) 자부담 200,000원(30%)“산채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산채 재배배기술 전문가과정은 단순한 산채의 효능효과에 대한 교육이 아닌 산채 재배를 통한 소득창출과 현장중심 교육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채의 종류 및 효능 등 산채의 기초 이론부터 재배방법 및 가공기술 등의 교육을 거쳐, 유통 및 마케팅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재배기술 사례를 통해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장소는 충남 천안시 산림조합유통센터를 비롯하여 산채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8차수에 걸쳐 9월 1일부터 10월 13까지 주1회 (화요일)에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단기임산물생산기술, 산채 임간재배법, 토양관리, 눈개승마 삼잎국화 두릅나무, 참죽, 산마늘, 음나무, 참취등 재배기술, 산채현장학습(강원도산채연구소)와 함양군 (지리산관관광농원등), 산나물재배기술, 산채가공과유통, 산채발효액, 산채 및 임산물 포장기술, 임산물6차산업, 산채저장기술, 장아찌 만드는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엄서호박사 (경기대학교수) ,변재경(한국산삼학회장), 김세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분야 연구개발(R&D)사업의 신규 연구개발 과제 발굴을 위해 산·학·관·연 및 대국민 대상 「산림분야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기술수요조사」를 한다. 8월 23일(일)까지 진행되며 산림분야 연구개발 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기술수요조사는 산림분야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과 현장이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산림청에서 처음으로 산림분야 연구개발 사업의 관계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과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 합동으로 추진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제안 내용은 올해 10월로 예정된 산림청 출연 연구개발사업의 ’21년 신규사업 공고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거나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의 고유 연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술수요조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산림과학기술정보서비스(FTIS, http://ftis.forest.go.kr)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면 된다.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국립수목원·한국임업진흥원 각 기관에 이메일·팩스·우편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수요조사서 양식 및 작성
- 이용자 중심 운영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의견 수렴...27일 첫 운영협의회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세종특별자치시 중앙녹지공간 내에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국립세종수목원의 운영과 관련하여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에서는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교육프로그램 운영’, ‘공동사업 개발’ 등 주제별로 국민의견을 수렴하고 운영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 누리집: http://kiam.or.kr/contents.do?idx=596 오프라인에서는 세종시민대표, 수목원전문가,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립세종수목원 운영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운영협의회는 필요에 따라 수시로 개최하며 제1차 회의는 2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다. 윤차규 수목원조성사업단 시설과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생물종의 현지외 보존이라는 원래의 목적 달성과 더불어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와의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이용자 중심의 운영을 위해 앞으로 소통 기회를 계속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업계에 유통되고 있는 식물 품종에 대해 정확한 이름을 담은「국가표준재배식물목록집」을 발간했다. 국내 재배 업계는 매우 다양한 품종들을 판매하기 위해 식용, 약용, 조경용, 관상용으로 개량하여 기르고 있으며, 수많은 품종들을 해외에서 수입하여 생산,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해외 도입 식물과 재배품종에 대한 정확한 명명 기준이 없어 임의로 식물 이름을 붙여 부르는 경우가 많아, 관련 업계가 혼란을 겪기도 한다. 해외 도입 식물과 재배품종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빈번하고 시장 거래, 정원·조경 산업 활용, 품종 등록을 거치면서 계속 변하기 때문에 표준화된 학명과 국명 사용은 관련 업계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기반을 세우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화훼, 채소, 작물 및 임학 등 재배식물 관련 분야의 권위자들과 함께 「국가표준재배식물목록집」을 발간하였다. 이 목록집에는 재배식물의 표준국명 작성 기준과 이를 반영한 9,969종류에 달하는 재배식물의 학명 및 국명을 수록하였다. 이 목록집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내 [연구 / 연구간행물] 코너에서 PDF 파일을 무료로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농림·축산·수산·보건환경 분야 국내 공공연구기관 가운데 기술이전·사업화 실적이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되었다.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국내 공공연구기관의 ‘16년 ‘기술이전·사업화 지수’ 산출 결과 국립산림과학원은 61개 공공인프라형 연구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15년 생명공학, 목재활용, 산림재해대응 및 소득수종의 증식·재배기술 등 다양한 특허기술에 대해 총 32건의 유·무상 기술이전을 실시하고 3천 만원 이상의 기술료 수입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성과는 농림·축산·수산·보건환경 분야 기술개발 및 시험·검사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인프라형 연구기관 중 가장 높은 실적이며 연구기관의 유형구분과 관계없이 전체 조사대상 기관의 평균 기술이전계약 건수인 24건에 비해서도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것이다.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는 2007년부터 국내 300개 공공연구기관(공공연구소 148개, 대학 152개)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국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사업화 실적을 측정하여 기관별 실태 및 개선점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