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주관해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을 슬로건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59곳에서 총 376개 사례를 응모해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9개 사례가 본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공모분야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7개 분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일상을 문화로 생생 문화 도시 영덕’을 주제로 지역별 문화적 차이해소, 문화로 행복한 일상 회복, 지역가치 재창조,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생태계 구축을 꾀하고 있는 영덕군 문화관광재단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6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SA등급을 받은데 이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재)영덕문화관광재단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영덕 화재 수습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해 화재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서영수 상임이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화재로 고통을 겪는 상인들이 하루빨리 회복해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 재단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영덕군 문화예술 관련 진흥 사업을 벌이고 있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이 영덕의 청년문화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청년 네트워킹 파티<영덕클럽>’(이하<영덕클럽>)을 지난 6월 30일(금)부터 9월 4일(토) 동안 총 5회의 프로그램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영덕의 청년들은 문화활동을 즐기기 위해 여가시간을 주로 타지역에서 시간을 보내는 편이며, 청년문화가 잘 형성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청년들의 문화활동 및 문화를 만들고자 영덕 거주 청년(만 39세 이하)을 대상으로 소이 캔들 만들기, 요가, 트레킹, 베이킹, 캠핑 등 다양한 일일 클래스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회차마다 청년들만의 공감을 이끄는 대화 주제로 간담회를 함께 진행하여 지역 청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지난 6월 30일(금)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은‘일상에 힐링 한 스푼 – 소이 캔들 만들기’로 지역 청년이 운영하는‘왈왈공방’의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1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13명의 참가자들은 캔들 클래스 종료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영덕 청년문화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2회차 ‘몸과 마음의 여유로움 - 요가 체험’은 7월 16일(금) ‘
영덕군(군수 이희진)에 지난 4일 화재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이코우(대표 김경규)에서 1,000만원, ㈜알파코(대표 이윤성), 영덕 제1농공단지 협의회(회장 박노직)에서 500만원, 영덕군 의용소방대연합회(대장 임윤혁, 최정희)에서 300만원, 경북소방행정 자문위원회에서 250만원, 영덕버스(대표 박영규), 축산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정희), 장사해수욕장위원회(위원장 김기태), 한국BBS 영덕지회(회장 이정우)에서 200만원, 경상북도 의용 소방대 연합회(대장 하경태, 마정연), 3.18 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김진덕), 영덕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회장 김인규), 큰사랑약국(대표 조동현), 영덕군 약사회, 영덕건설중기(대표 안재용), 강구연합중기(대표 손상태), ㈜노아(대표 정승한), 박약회(회장 류기도)에 서100만원, 강구대게FC(회장 손상태)에서 50만원을 영덕시장 화재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축산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정희)는 지난 9일 영덕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축산면 여성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자금을 모았다며 영덕군에 전달했다. 최정희 축산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사각지대 포함 저소득가구 25가구를 선정하여 돼지고기, 감귤액기스, 마스크 등 푸드뱅크 물품을 각 가정으로 방문하여 직접 배부하는 등 추석맞이 위문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십시일반 모아 명절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송편을 맞춰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누었다. 이해중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한 마음으로 의견을 모아 가족이 그리운 지역민들이 추석의 온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명절 떡을 전달했다.”며 “남정면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작지만 이웃의 사랑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4차 회의를 통해 하반기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될 수 있는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영덕군보건소가 2021 AI·IoT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건강관리서비스는 영덕군이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스마트폰 소지자)으로 600명을 선착순 모집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10일부터 영덕군 보건소 건강관리팀 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 결과 1~5등급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해당 사업은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스마트폰과 연결된 건강모니터링 기기를 활용하여 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비대면 방식의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이다. 사전에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기본형으로 손목시계형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체중계가 지급되며, 건강위험 요인여부 등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AI 생활스피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과 연결된 기기를 통해 평소 활동량, 혈압, 혈당 수치 등을 스스로 측정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오늘건강’앱(App)을 통해 보건소 전문 인력과 공유된다. 이를 바탕으로 보
영덕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 걷기프로그램을 2021년 2월부터 개설 운영하고 있다. work-on 걷기 프로그램은 개인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가입하여 실시간 걸음수 랭킹, 주간․월간 걸음수, 소모 칼로리 정보, 개인별 데이터 분석, 건강 걷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매월 걷기 향상을 위한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하여 걷기 참여자들이 일정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였을 때 인센티브 성공 기념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입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한 후 전체 커뮤니티에서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영덕군 걷기 동아리 공식 커뮤니티)에 본인이 소속된 읍, 면, 동 그룹을 선택하고 가입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확인 후 워크온 프로그램 가입 승인이 된다. 워크온 앱 운영으로 영덕군 걷기실천 가입자 수가 1,500명이고, 걷기 실천율 46.7%로 상승 중에 있으며 경북 대비 높은 수준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군민 건강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군민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워크온 생활속 걷기프로그램 가입 및 걷기실천
병곡면이장협의회(회장 정삼진)는 지난 8일 병곡면사무소(면장 박일환)를 방문하여 영덕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2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정삼진 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난 4일 발생한 화재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일환 병곡면장은 “소중한 성금이 화재피해 시장상인들에게 전달되어 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난 9월 4일 영덕전통시장 화재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점포에 2021년 10월 부과분부터 신축시장 입주시까지 상하수도요금을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화재로 피해점포의 수도계량기가 10월 부과분 수도요금 검침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임시상설시장도 상수도 전체 공급량 계량만 가능한 관계로 피해점포에 대해 재난사태에 준한 지원 차원에서 전액 감면을 결정하게 되었다. 영덕군의 이번조치는 비용부담 경감과 복구를 위한 간접적인 지원으로 화재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61호 점포가 혜택을 보게 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화재 피해를 입은 상가들이 빠른 시일 내 안정을 되찾고 조금이나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