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특집

전국세무행정시스템 통합 전담 조직 「차세대지방세입정보화추진단」 10일 출범

행정안전부가 정부와 지자체별로 분산된 지방세 납부서비스와 세무행정시스템 통합을 추진 중인 가운데 시스템 개발을 담당할 전담 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행정안전부는 10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진영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지방세입정보화추진단(추진단)」 출범식을 열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23일 1단 3과 총 44명으로 구성된 차세대지방세입정보화추진단 신설 내용을 담은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한 바 있다.

 

 추진단은 총괄기획과와 시스템개발과, 인프라구축과 등 3개과로 구성된다.

 

 ▲총괄기획과는 시스템 구축관련 제도 개선과 법령정비, 운영 관리 등 시스템 구축 총괄과 조정을, ▲시스템개발과는 시스템 구축과 부가서비스 개발, ▲인프라구축과는 인프라 설계와 통합운영관리체계수립, 지방세 관련 빅데이터 마련과 시행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차세대 시스템은 800여만명의 국민과 8만명의 세무공무원이 사용하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시스템으로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고, 지방 재정운영의 핵심기반이 되는 중요한 일”이라며 “3년 동안 2천억 원에 가까운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AI‧빅데이터 등 최신 IT기술을 적극 활용해 명품시스템으로 구축해 달라”고 당부 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전 지자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개발협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것은 물론 2만 명 공무원이 시스템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스템 구축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오는 2022년까지 1,923억 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접목한 전국 통합 지방세정보시스템을 만든다는 내용의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지자체에 흩어져 있는 노후화된 전산장비의 통합 관리와 납기말 장애 예방을 위해 중앙과 지자체를 연계하는 클라우드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세수예측, 첨단탈세 대응 등 빅데이터 기반의 지방세 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관리체계도 마련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통합에 따른 변화로 ▲클릭 한 번으로 세금신고와 납부, 상담까지 가능하도록 세금 체제의 획기적인 개선 ▲지능형 업무체계 도입을 통한 세무공무원의 업무환경 개선 ▲중앙과 지방의 지방세 정책결정의 통합 ▲납기말 사용자 폭주에도 안정적 서비스 가능, 지역간 세정서비스 격차 해소 등 유연하고 안정적인 지방세 서비스 제공 등을 꼽고 있다


농업

더보기
지구를 살리는 슬기로운 생활! 유기농데이 20주년, 친환경 농산물이 우리 곁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6월 5일(목) 세종시 싱싱장터(도담점)에서 「2025년 유기농데이 기념식」을 개최하고, 6월 한 달간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유기농데이(6월 2일[유기])는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번 기념식은 ‘지구를 지켜온 20년, 커져라 친환경’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선보이고 판매하는 ‘파머스마켓’이 열렸으며,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온 가족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유기농데이 기념 주간을 맞아 6월 한 달간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와 현대백화점, 올가홀푸드, 한살림, 두레생협 등 친환경 전문 판매점에서 특별 판매전이 진행되어 친환경 농산물을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대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밥’과 점심(중식)을 유기농 쌀로 제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한우로 채우는 육육(肉)데이” 한우자조금, ‘한우 상생위크’ 일환 온‧오프라인 한우 할인행사 진행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6월 6일 ‘육육(肉)데이’를 맞아 쿠팡, 믿음한우, SSG닷컴 등 주요 유통사와 함께 대규모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우 소비 촉진과 한우농가 및 소비자 상생을 위한 ‘2025 한우상생위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먼저, 쿠팡은 6월 2일부터 8일까지 로켓프레시를 통해 ‘한우상생위크-한우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2등급부터 1++등급까지 다양한 한우 상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등심, 안심, 채끝, 갈비살, 제비추리, 업진살 등 총 35개 품목에 한해 할인 혜택과 구매자 대상 재구매 쿠폰이 함께 증정된다. 같은 기간 믿음한우는 전남 지역 4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육육데이 맞이 암소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1++ 등급의 등심, 안심, 채끝, 국거리, 불고기 등 다양한 부위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품질 좋은 지역 브랜드 한우를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목포점, 일로점, 남악점, 옥암점에서 진행되며, 옥암점의 공식 커뮤니티(네이버 밴드)를 통해 택배 주문도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