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특집

신선함에 풍덩! 수익률에 풍덩! 스마트오션

탁월한 효과, 합리적 가격, 수익성 향상
경농의 기술력 담은 새로운 신선도유지제

어느새 수확의 계절, 가을에 접어들었다. 더불어 수확한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신선도유지제’ 처리 시기가 도래했다.

특히 ㈜경농이 품질을 인증하고 글로벌아그로㈜가 판매하는 2020년 신제품, ‘스마트오션’에 대한 소비자들 관심이 높다. 탁월한 신선도유지 효과, 합리적인 가격, 효율적인 농약(생장조정제) 등 ‘스마트오션’의 설명을 접한 소비자들은 ‘그동안 기다려온 제품’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과 신선도유지의 가장 큰 적, 에틸렌가스 

사과를 장기간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해 고려해 할 요인으로는 온도, 환기, 호흡, 에틸렌가스가 있다. 이 중에서 온도와 환기, 호흡의 경우 저온 저장고와 환풍 장치를 이용해 조절할 수 있지만 에틸렌가스는 특화된 신선도유지제를 사용해 피해를 억제해야 한다.

에틸렌가스는 사과의 노화를 촉진하는 물질이다. 에틸렌가스가 사과 내부에 있는 에틸렌가스의 수용체와 결합하면 노화프로세스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프로세스가 작동하면 사과의 표피가 물러지고 각종 병원균의 침입이 용이해지며 당도 및 산도와 같은 신선도 품질기준이 저하되게 된다. 결국 에틸렌가스의 발생과 사과와의 결합을 어떻게 억제할지가 사과의 신선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효과는 올리고 가격은 내렸다, 스마트오션

그렇다면 에틸렌가스를 조절하는 사과 신선도유지제 중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까?

올해는 한국에서 사과 신선도유지제를 가장 먼저 개발하고 기술을 전파한 ㈜경농이 품질을 인증하고, 친환경 기능성자재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주)가 공급하는  ‘스마트오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오션’은 농업활용기자재가 아닌 약효와 성분량이 보증되는 작물보호제(생장조정제)로 2020년에 새롭게 등록된 제품이다. 제품에 포함된 1-MCP(1-메틸사이클로프로펜) 성분이 사과의 에틸렌가스 수용체와 먼저 결합함으로써 에틸렌가스와 결합하지 못하도록 사전에 차단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사과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

 

안정적인 약효와 더불어 농가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착한 가격도 눈길을 끈다.

스마트오션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아그로㈜의 김동련 팀장은 “사과 신선도유지제가 다른 작물보호제들에 비해 가격부담이 크다는 사과 농가들의 목소리를 몇 년간 계속 들어왔다”며 “이에 안정적인 약효는 유지하면서도 농가들의 가격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품의 개발단계부터 고민을 했고, 몇 년간의 노력 끝에 스마트오션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 팀장은 또 “전국에 위치한 스마트오션 대리점을 통해 제품의 상담부터 약제처리 후 분석 서비스까지 종합적인 신선도유지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효과는 높고 가격은 낮은 ‘스마트오션’을 올해 꼭 사용해 보시길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