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유통

“aT, 소비자 관점의 제도개선으로 고객만족 향상 도모”

- 비축농산물 소비자불만 건수 전년 대비 18% 감소로 가시적 성과 달성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그동안 수급안정 사업 운영 중 발생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위생·안전관리 강화 및 소비자 중심의 제도개선 활동 등을 시행해 온 결과, 2016년도 비축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불만 건수가 감소하는 동시에 고객만족도까지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aT는 정부차원의 식품 안전관리가 지속 강화되는데 발맞추고 농산물의 보관환경 및 위생·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우려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비축물자 위생·안전관리 강화와 고객만족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콩나물콩 보관방법 지도 등 소비자 안내 활동 확대, 품질검사 기준 재설정, 정부기관 협업체계 강화 등 다양한 제도개선을 실시하는 한편, 비축물자 품질개선 및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비축기지 위주의 위생관리를 민간창고까지 확대하였다.

 또한 TRQ 입찰업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시로 제·개정되는 검역조건 사항을 입찰유의서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변동사항을 적기에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6년 비축농산물 소비자불만 접수 건수(업체 수 기준)가 144건으로 전년(175건) 대비 18%(31건)감소하였고, 불만제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95.3점으로 목표치(95.0점)를 상회하는 부가적인 성과까지 달성하였다.

 aT 김동열 수급이사는 “aT는 향후에도 과학적 분석과 소비자 관점의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정부 비축농산물=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이라는 인식 확대와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30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가축분뇨 에너지로 농촌 에너지 자립 달성한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4월 3일(수)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농업회사법인 ㈜성우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3일 발표한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과 관련하여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확충 및 지역 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식품부는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 방식을 기존 퇴액비화 위주에서 벗어나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바이오가스 등 에너지화 비중을 늘리는 한편, 지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화 시설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하는 에너 지 자립형 단지를 2030년까지 8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성우는 돼지분뇨 등을 이용하여 연간 1,103MkW의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화 시설로서 시설 인근 에너지 자립 실증 마을인 원천마을과 함께 농업·농촌의 온실가스 저감 모델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 등 재생에너지를 인근 농가 등에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시설 지원이 필요하며, 가축분뇨 에너지를 활용하여 생산한 농축산물도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