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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한솥, 2022년 새해 맞아 1월 내내 ‘매가할인’ 진행

- 인기메뉴 정상가 기준 최대 24% 매일 가격 할인
- 식자재 할인 공급으로 가맹점 원가부담 최소화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 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매가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매일매일 가격할인’의 의미를 담은 ‘매가할인’ 행사는 흑호(黑虎)의 용맹하고 거침없는 기세를 그대로 담아 인기메뉴를 정상가 기준 최대 24%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치솟는 밥상 물가 속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할인행사에 포함되는 메뉴는 한솥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도시락 8종과 인기 토핑 3종이다.

 

매주 월요일은 숯불직화구이 덮밥을 4,900원(정상가 5,900원)에, 화요일은 제육 김치 부대찌개 정식과 빅치킨마요 김치 부대찌개 정식을 각각 7,200원(정상가 8,500원)과 6,300원에(정상가 7,400원) 판매한다. 수요일은 돈까스도련님 고기고기 도시락이 4,900원(정상가 5,800원), 목요일은 동백 도시락이 4,600원(정상가 5,500원), 금요일은 새치 고기고기 도시락이 5,200원(정상가 6,200원)이다. 주말인 토요일은 진달래 도시락을 5,900원(정상가 7,000원)에 일요일은 스팸 김치볶음밥을 3,900원(정상가 4,700원)에 선보인다.

 

치킨 조각, 스팸, 토네이도 소시지 등 인기 토핑3종은 요일에 관계 없이 매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취향에 따라 더욱 풍성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모든 품목은 1회 10개까지만 할인 적용이 된다.

 

이번 행사는 한솥이 매년 1월과 8월, 일 년에 두 번 진행하는 대대적인 고객사은 할인행사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동시에 코로나19확산과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솥은 1월 행사기간 동안 가맹점에 공급되는 식자재의 80% 이상을 최대 10% 할인된 금액으로 공급해 할인 판매로 인한 가맹점의 원가부담이 없도록 했다. 한솥 측은 할인메뉴 외 정상가로 판매되는 모든 메뉴들은 식자재 할인공급으로 평소보다 원가율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가맹점 매출 및 수익성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한솥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분들이 임인년 새해를 시작하며 건강하고 부담 없는 도시락과 함께 가격 이상의 만족과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한솥은 올해에도 고객님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고 가맹점과 함께 상생하는 프랜차이즈 본부로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솥은 지난 1993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ESG 경영을 통해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공적을 UN에서 인정받아 최근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 ‘중소기업 행동공약 서약서’에 등재되며 국민도시락을 넘어 글로벌 식품업계 모범기업으로 그 위상을 점점 높여가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UN SDGs(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협회가 발표한 ‘2021 글로벌 지속가능한 브랜드 40’에, 지난 6월에는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 ‘세계 최우수 식품중소기업 150’에 선정된 바 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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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약용작물’ 집중호우 피해 치명적…예방 철저
농촌진흥청은 최근 장마철마다 자주 나타나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삼과 약용작물 재배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정비와 병 예방을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6~8월에 전체 강수량의 60% 이상에 해당하는 비가 집중해서 내린다. 장마 기간에 국지성 폭우가 내리면 인삼과 약용작물이 물에 잠기거나 재배지가 유실되는 등의 다양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인삼은 습기에 매우 민감한 작물로 장기간 비가 내리면 지상부가 시들고 잎이 일찍 떨어진다. 뿌리의 경우 털이 탈락하거나 전체적으로 부패해 싹이 나지 않을 수 있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 황기, 지황, 천궁도 침수에 취약해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밭에 오래 두면 시듦 증상과 뿌리 부패 관련 병 등이 확산하게 된다. 특히, 침수 피해를 본 식물체는 잎 표면에 앙금과 오물이 쌓여 광합성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물기가 남은 상태에서 햇빛에 노출되면 잎이 데쳐진 듯 물러져 시듦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 번 물에 잠긴 인삼과 약용작물은 회복이 어려우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가에서는 재배지 물길을 정비하고 자동 양수기를 설치해 대비한다. 인삼은 6시간 이상 침수되면 뿌리 부패 정도를 판단해 조기 수확을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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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집보신하세요” 하림 더미식,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2종 출시
올 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림이 국물요리 제품을 앞세워 여름철 보양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간편식 브랜드 ‘The미식(더미식)’은 여름 보양식의 대표 메뉴인 삼계탕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삼계탕’과 ‘닭다리 삼계탕’으로 100% 국내산 신선한 닭을 사용했으며, 더미식만의 차별화된 조리 기술로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끓이기 전 닭고기를 한 번 쪄내는 ‘자숙’ 공정을 통해 기름기를 제거하고,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삼계탕’은 45호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사용했으며, 얼리지 않은 냉장육으로 닭고기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하다. 생강, 양파, 마늘 등을 넣고 정성껏 4시간 이상 고아낸 육수에 국내산 수삼, 밤, 잣, 은행, 찹쌀 등을 더해 깊은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살렸다. ‘닭다리 삼계탕’은 큼직한 통닭다리만을 사용해 한 마리 삼계탕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계탕과 동일한 방식으로 고아낸 국물에 찹쌀을 듬뿍 넣어 구수한 맛을 더했다. 더미식 삼계탕 2종은 상온 파우치 형태로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며, 각 900g,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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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림청,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여름철 산간 계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오염 및 훼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2025. 7. 1.∼ 8. 31.)”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산림 내 취사, 오물·쓰레기 투기, 무허가 물놀이 시설 등 불법 시설물 설치, 산림 무단점유 등 여름철 다수 발생하는 산림 내 불법행위로 동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효과적인 단속을 위하여 산림 드론도 투입할 계획이다. 단속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내 취사, 흡연 등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임산물 불법채취 등 29명을 입건하였으며, 110명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로 인해 산을 찾는 휴양객들이 즐거움을 잊지 않도록 단속을 엄중히 실시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