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특집

재난안전 체험교실! 농촌지역 어르신을 찾아간다

-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수군 협업,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교실’ 열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하 ‘교육원’)은 전북 장수군과 협업하여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하늘내 체육관(장수군 소재)에서 농촌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교실’을 연다.

 

   이번 교육은 교육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농촌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지진·태풍 등 재난대응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등 재난안전 교육을 지원하고자 추진되었다.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교실’ 프로그램은 특히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먼저, 작년 7월 전북 장수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규모3.5, 최대진도Ⅴ)한 사례가 있는 만큼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을 교육한다.

 

   또한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어르신들이 논이나 밭두렁 등을 둘러보러 나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종종 있어 이에 대한 행동요령도 포함하였다.

 

   특히, 농촌지역은 청․장년층이 도시로 떠나고 나이 드신 부부 또는 혼자 사시는 분이 대부분인 점을 감안하여 심혈관질환 예방교육과 심폐소생술 체험교육도 실시한다.

 

 이번 체험교실이 열리는 첫날(16일)에는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둘째 날(17일)에는 이장단과 마을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마을 어르신들은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이 가장 기대된다며, ‘주변 사람이 심정지 등으로 쓰러지면 우리도 살릴 수 있다’라는 일념 하에 한 분도 빠짐없이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영훈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교육원은 지자체와 협조하여 이러한 현장 체험교육을 적극 실시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재난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여름 장마 대비 사료작물 안정 생산 조건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줄이고 하계 사료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려면, 내습성 품종을 선택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으로 논에서 옥수수, 수수류 등 하계 사료작물 재배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밭작물이라 논에서 재배할 때 습해에 매우 취약하다. 하계 사료작물이 습해를 입으면 뿌리 활력이 떨어지고 고온기 시듦 증상이 나타나 생산성이 감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논 재배가 불가피한 경우 내습성이 강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료용 벼(총체벼)와 사료피는 침수에 견디는 성질이 강해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논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내습성·다수성이 우수한 신품종인 ‘조온’, ‘다온’을 개발하고, 농가 보급을 위한 종자 생산을 추진 중이다. 파종 이후에는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한다. 재배지 외곽에 주 배수로를 확보하고, 내부에 작은 배수로를 설치해 비가 온 뒤 24시간 내 물 빠짐이 가능하게 한다. 장마철 전에는 이랑을 정비하고, 물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한다. 만약 침수 피해로 작물 수확량이 줄어든 경우, ‘응급풀사

식품

더보기
“불향 한입에 풍미 한가득” 도드람, ‘불맛한판 직화불막창’ 출시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CU 편의점을 통해 신제품 ‘불맛한판 직화불막창’을 출시하며 간편식과 안주 시장을 겨냥한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불맛한판 직화불막창’은 국내산 돼지막창을 참숯 직화 방식으로 구워낸 제품으로, 불향 가득한 깊은 풍미와 막창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조리된 상태로 제공되는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간단히 데우기만 하면 바로 즐길 수 있어 조리 부담이 없고, 별도의 손질이나 양념 과정 없이도 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도드람이 축적해온 돼지고기 가공 기술력과 직화 조리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물로, 변화하는 식문화와 1~2인 가구 중심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1회에 먹기 적당한 180g 소용량으로 구성됐다. 또한 냉장 보관이 가능해 보관 및 활용이 용이하며, 안주로는 물론 혼밥·혼술용 간편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도드람 관계자는 “불맛한판 직화불막창은 정통 직화구이 방식의 깊은 풍미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간편하면서도 품질을 놓치지 않는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며,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맛한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