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료, ‘NEW 뉴텍프리미엄’ 신제품 출시
-기존 자사제품 대비 12% 가량 높은 수익성
대한사료(대표이사 이상민)가 변화하는 한우 고급육 시장에 발맞춰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한사료는 지난 2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한우 고급육 사양시험 결과발표 및 신제품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사료의 전국 영업팀과 대리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Change up’ 캠페인을 개최하고 고급육 사양시험을 진행한 (사)목산한우연구소 정근기 소장의 시험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정근기 소장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진행된 사양시험의 결과를 발표하며 놀라운 결과가 도출됐다고 전했다. 자사의 기존 제품과 신제품을 동일한 조건에서 급여한 결과 수익성 면에서 신제품이 기존 제품 대비 12%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근기 소장은 “대조구(기존제품)의 결과를 보고 대한사료의 품질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더욱 놀라웠던 것은 시험구(신제품)의 성적이다. 모든면에서 월등한 성적을 보여 기존제품을 상회했다.”며 “대한사료의 사료를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대한사료에 대한 신뢰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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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중 |
등심단면적 |
근내지방도 |
1++ 출현율 |
1 이상 출현율 |
전국평균 |
444.0kg |
93.5cm2 |
5.8 |
19% |
89% |
기존제품 |
483.1kg |
104.2cm2 |
6.8 |
37% |
97% |
NEW 뉴텍프리미엄 |
494.9kg |
107.7cm2 |
7.1 |
46% |
100% |
차이 |
50.9kg |
14.2cm2 |
1.3 |
27% |
11% |
* 차이 : NEW 뉴텍프리미엄 – 전국평균
정근기 소장의 결과발표에 이어 이현수 축우PM은 현재의 한우시장을 분석함과 동시에 새롭게 출시되는 ‘NEW 뉴텍프리미엄’ 시리즈를 소개하며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존 뉴텍프리미엄은 대한사료 축우기술의 정점에 선 제품이다. 하지만 한우는 계속해서 개량되고 있고, 소비자의 요구 또한 변화하고 있다. 그에 따라 사료 또한 발맞춰 나가야 한다. 더구나 올해 12월 소 도체 등급 기준안 변경이 예정되어 있다. ‘NEW 뉴텍프리미엄‘은 새로운 소 도체 등급 기준안에 최적화된 제품이다.”라고 신제품의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대한사료는 찬란했던 2018년 한 해를 보낸 만큼 최고 성적의 비육우 실증자료집을 출간했다.
대한사료는 ‘2019 Change UP’ 캠페인을 개최하며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현재의 한우 시장에서 대한사료와 농가, 대리점 모두 상생하기 위해 이러한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사료의 이상민 대표이사는 “농장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정밀한 사양관리와 최적화된 급여프로그램 접목이 필요하다. 우리 대한사료는 높은 품질의 신제품과, 다양한 캠페인으로 고객농가 수익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고객농가의 생산성이 곧, 대한사료의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