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70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파나큐라(대표 장형진, 이하 파나큐라)를 선정하였다. * 농업(agriculture) 분야 ‘어벤저스’라는 의미로, 최고의 벤처·창업 기업을 지칭(‘19.5~) 파나큐라는 국내산 자생식물을 활용한 한약재를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천연 의약품,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그린바이오 분야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파나큐라는 심혈관질환 치료제, 호흡기 질환 예방 건강기능식품 및 독감바이러스 신속 진단 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천연물 관련 특허를 다수 출원, 등록하였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등록을 완료하고 미국 현지 법인도 설립하였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특히 파나큐라의 대표적인 수출제품인 중풍예방제 ‘경희청혈단’은 2024년 미국시장에서 20만 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을 완료했는데, 이 제품에 들어가는 황금, 황련 등 한약재는 모두 국내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오는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겹살 데이! 도드람한돈으로 맛과 행복을 더하다’를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과 다채로운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삼겹살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온라인 자사몰 도드람몰에서는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14일간 특별 할인과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삼삼세트(삼겹살 구이용 500g 3팩)’를 33% 할인한 33,000원에 판매하며, 삼겹살과 목심을 함께 구성한 기획상품은 최대 28% 할인된 1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삼삼세트 구매 고객 선착순 150명에게는 도드람의 인기 굿즈인 캔돈 키링을 랜덤 증정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프라인 행사도 다채롭다. 도드람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이천 도드람 바베큐하우스에서 삼겹살 할인 및 경품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겹살 구매 시 5만 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5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삼겹살 한 접시당 복권 한 장을 지급해 식사에 재미를 더했다. 복권 당첨 시
영덕군은 올해부터 여성농업인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시행한다. 영덕군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51~70세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를, 내년엔 짝수년도 출생자를 검진대상자로 한다. 건강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이며, 농작업 질환의 조기진단과 사후관리, 예방 교육 등 전문의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1인 검진 비용 22만 원의 90%인 19만 8,000원이 지원되며, 나머지 10%인 2만 2,000원만 당사자가 부담하면 된다. 건강검진은 지정 의료기관인 영덕아산병원에서 3월부터 진행하며, 대상자는 병원과 일정을 조정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성농업인이 건강하게 농촌 생활을 영위하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검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건강검진으로 농작업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문경시 에스티엑스(STX) 리조트에서 국내 첫 장거리 숲길인 ‘동서트레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개최하고 구간별 조성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5개 지방산림청과 17개 시·도의 담당자를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해 우리나라 숲길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해외 트레일 성공 사례를 접목한 동서트레일 활성화 방안 및 구간별 세부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동서트레일의 시범운영을 앞두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토론하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동서트레일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에서 경상북도 울진군 망양정까지 총 849km, 55개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2023년 경상북도 울진 55구간을 시작으로 지난해 충청남도 태안 1~4구간과 경상북도 봉화 47구간이 개통됐으며, 올해에는 21개 구간(약 311km)이 연결돼 본격적인 장거리 시범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동서트레일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백패킹이 가능한 장거리 숲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24년 12월 28일 개통한 지티엑스-에이(이하 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 60일 만에 승객 2,193,437명(일평균 36,557명)이 이용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GTX-A 노선의 운정중앙∼서울역 첫 60일간(개통일∼’25.2.25) 운행 결과, 주간단위 일평균 이용객 수는 평일기준 41,755명(’25.2월말)으로 예측* 대비 83.4% 수준이며, 휴일기준은 36,815명(’25.2월말)으로 예측대비 94.3%에 달한다고 밝혔다. * (운정중앙∼서울역구간 예측수요) 평일평균 50,037명/일, 휴일평균 39,029명/일 개통 초기인 ’24년 4월초, 주간단위 일평균 이용객 약 7천명(평일기준, 예측대비 50.1%)으로 시작한 GTX-A 수서∼동탄구간도 개통 11개월 만에 주간 일평균 이용자 15,708명(예측대비 73.0%, ’25.2월말)으로 2배 이상 증가하였다. * (예측수요) 구성역 개통 전 : 평일평균 15,451명/일, 휴일평균 12,052명/일, 구성역 개통 후 : 평일평균 21,523명/일, 휴일평균 16,788명/일 GTX 수서∼동탄 구간 이용자 증가의 주요 원인은 개통 후부터 지속적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해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여 축산 벤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국내 유일 축산분야 ‘중소기업 기술마켓’을 열어 판로 확대를 하는 등 창업과 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 중소기업 기술마켓 :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하고 등록하여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는 온라인 플랫폼 첫 번째로, 스마트 축산 정보 통신 기술(ICT) 장비의 국내 판로 지원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기술마켓*’에 올해 처음으로 참여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전담 조직 구성을 통해 중소기업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기계, 통신, 수의, 특허 등)와 함께 신뢰성 있는 장비 검증으로‘중소기업 기술마켓’등록을 지원했다. 그 결과, 2024년도 총 16건*의 장비가 등록되고 참여 기업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32.8% 향상되었다. * 정보 통신 기술(ICT) 지원 분야 36개 공공기관의 평균 등록 수 4건, 축산물품질평가원 16건으로 4배↑ 두 번째로, 민간기업 서비스 개발을 위해 축산 벤처·창업 기업, 공공데이터 활용·마이데이터 참여 기업을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6일부터 이틀 간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자체감사기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예비 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감사 전문가와 예비감사인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주요내용은 2025년 감사 착안사항 발굴, 우수 감사사례 공유, 외부 전문가의 감사기법 특강 등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내부 직원 대상 공모를 실시해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예비감사인 23명을 선정했으며 올해는 활동이 우수한 예비 감사인을 대상으로 이사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단 이슬기 감사는 “예비감사인과 소통을 통해 공단의 올바른 감사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감사인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농축산물 수급 상황 등 민생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가운데, 2월 27일(목) 오전, 충북 음성 소재 농협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하여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 특례 종료와 관련하여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날 송장관은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 특례가 종료되면서 도축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점을 감안, 무이자 운영자금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라고 하면서, “물가안정 및 축산농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도축업계도 도축수수료 인상 자제 등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재정당국과 협력하여 도축장 운영자금 예산을 당초보다 271억 원 증액된 1,071억 원 규모로 확대하였으며, 도축수수료 미인상 또는 일정 수준 인하 조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월 현재 기준, 전국 69개소 도축장 중 농협 등을 중심으로 26개소가 운영자금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2024년 도축물량 기준 소 70.6%, 돼지 42.6% 수준으로 도축수수료 인상 자제를 통해 물가안정에 일정 수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송 장관은 “봄철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공급물량 확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수산 분야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월 27일(목) 전라남도에 위치한 해양바이오공동협력연구소에서 첫 번째 권역별 기후변화 포럼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수산·양식 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올해는 지역별·어종별 분석에 기초한 어업 현장 중심의 후속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에 2월부터 4월까지 신규사업과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권역별 기후변화 포럼을 개최한다. 전국 11개 연안 지자체를 해역별 특성에 따라 6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1회씩, 총 6번의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 ①전남, ②제주, ③충남·전북, ④강원·경북·울산, ⑤경기·인천, ⑥부산·경남 첫 번째 포럼 지역인 전라남도는 우리나라 수산업의 중심지로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58.8%(약 190만 톤)를 생산하고 있으며, 양식 수산물 생산량은 전국 양식 수산물 생산량의 76%(약 173만 톤)를 차지한다. 전남은 수산물 생산량이 많은 만큼 기후변화에 가장 영향을 크게 받는 지역 중 하나로, 기후변화 피해 저감과 기후 적응을 위한 정책 및 사업발굴이 가장 시급한 지역이다. 특히, 수온 상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충북도가 진행하는 종이팩 분리배출 캠페인에 참여한다. 충북도는 지난 2월 14일부터 도내 5개 공공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및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정식품은 ESG경영의 환경분야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을 위해 베지밀 2만5000개를 무상 지원했다. 충북도는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와 협력해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 제품을 함께 전시하는 공간을 운영한다. 또한 주민들이 사용한 종이팩을 씻어 말린 뒤 가져오면 종이팩 5장에 베지밀 1개, 종이팩 50장에 베지밀 1상자(16개)를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거된 종이팩은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에서 재생화장지로 교환하고 이를 다시 아파트 경로당에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종이팩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식품은 앞으로도 환경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지난해 1월 충북 청주시와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