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부, 제2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 통해 6개 우수상품 선정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지난 3월 실시한 ‘제2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6개의 우수해양관광상품을 선정하여 20일(금) 발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우수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해양관광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부터 본 공모전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해양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해양레저, 어촌체험, 해외관광객 유치, 섬 관광 등 총 6개 분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52개 접수작을 대상으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6개 우수상품을 최종 선정하였다.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글램핑과 어촌체험을 결합한 핏(FIT)* 관광’은 섬 지역의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캠핑(글램핑) 장비를 대여해주고, 낚시 등 해양레저와 어촌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 자유 개별 여행객(Free Individual Tour)을 의미하는 것으로, 외국인뿐만 아니라 국내 개별 여행객, 가족단위 여행객 등의 의미로도 쓰임 특히, 이 상품은 섬에서 2박 3일간 지내며 어촌 체험활동 등 어촌 주민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어촌에 대한 이해
- 4월 24일은 UN이 지정한‘세계실험동물의 날’- 농림축산식품부와 동물복지국회포럼은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과 제8간담회실에서 “세계실험동물의 날”을 맞이해 실험동물 복지 확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열린 정책토론회는 동물실험의 윤리 증진과 실험동물 복지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특히, 올해는 국내에 동물실험윤리제도가 도입·시행(2008.1.27.)된 지 10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정책 시행과정에서 드러난 제도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정부와 국회, 학계 및 산업계, 민간단체가 함께 머리를 맞댄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진수 건국대학교 3R동물복지연구소장이 ‘국내·외 실험동물복지의 실태 및 동물실험윤리 증진 방안’을, 이형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대표가 ‘실험동물 복지 확대를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이어서 박재학 서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열린 심층 토론회에는 문운경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 박은표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나노과 사무관, 서보라미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 국장 및 장재진 한국실험동물협회 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박홍근 의원(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은 “이번 토론회가 실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경기 김포 발생지역과 인접지역인 강화 군 내 돼지 7만여두(김포 3만두, 강화 4만두)에 대한 2차 구제역 백신접종을 구제역 방역전문가협의회(4.5일) 권고에 따라 4월20일(금)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 1차 백신접종이 3.27~3.29일로 일반적으로는 4주후(4.24~4.26) 2차 접종이번 조치는 발생지역 내 축산농장에서의 감염항체(NSP) 검출, 1차 백신접종 시 누락개체 발생가능성, 구제역 바이러스의 환경저항성(축사내 돼지퇴비에서 15~28일 생존) 등을 고려할 때 A형 구제역 백신항체의 조기 상승유도가 필요하여 백신 접종간격을 조정한 것이다. * 감염항체(NSP) 검출(3.30일 ~4.3일) : 소 6농가 23두, 돼지 2농가 29두 아울러, 농식품부는 이번 2차 구제역 백신 접종 농가에게 꼼꼼한 임상관찰과 함께 접종 누락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가축 이동이나 축산분뇨 수거 등을 위해 축산농장를 방문하는 차량 등에 대해서도 소독 등 차단방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19일 (목) 서울에서‘원양산업발전 제도개선 협의체 회의’개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9일(목) 오전 10시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 회의실에서 원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을 주제로 ‘원양산업발전 제도개선 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환경정의재단, 시민환경연구소, 환경운동연합 등 6개 시민사회단체와 원양산업협회, 원양업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간 해양수산부는 원양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원양산업발전법 개정 추진팀(T/F)’을 운영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관련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업 경쟁력 강화, 원양어선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원양산업과장은 “이번 회의는 시민사회단체와 업계가 원양산업의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의미 있는 토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조업국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 농협 축산경제, 유통사업 변화·혁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 농협(김병원 회장) 축산경제는 4월 18일(목) 농협 신관 중회의실에서「축산유통 변화·혁신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소비·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축산유통 체계를 구현하고, 지속적으로 국민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변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농협 축산유통사업의 변화·혁신을 위한 추진방안을 전문가에게 듣는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유통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등 유통사업 전반에 걸쳐 활동하는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농협 축산유통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였다. 지난해 농협은 전국 도축시장에서 소 55.3%와 돼지 25.5%를 차지하고, 소매시장에서는 하나로마트와 목우촌 등을 통한 판매사업으로 소 22.6%, 돼지 17.4%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여 국민에게 품질 좋은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농협 축산경제는 앞으로 ▶협동조합 계열화사업을 통한 유통선도, ▶다양하고 스마트한 축산유통 구현(인터넷, 모바일 활성화), ▶축산물 품질안전 시스템 확립, ▶합리적인
- 태반 단백질계 호르몬 활용 집단, 수태율 16%p 높아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낙농 농가의 번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신이 잘되지 않는 소(저수태소1))의 수태율(임신율)을 높일 방법을 제시했다. 우리나라 젖소의 한 해 평균 우유 생산량(산유량)은 세계 3위 수준(305일 기준 10,334kg/마리)으로 갈수록 능력이 좋아지고 있다.2) 그러나 산유량 위주로 소를 선발하다 보니 유전적 번식 형질은 떨어지고 있다. 연구진은 태반 단백질계 호르몬3)인 에이치씨쥐(hCG4))의 수태율 증진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저수태소 128마리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소를 두 집단으로 나눠, 67마리는 인공수정 후 5일째 hCG 1,500IU(아이유)를 근육주사로 투여했고, 나머지는 아무 처치도 하지 않았다. 15일 째 되는 날 프로게스테론 농도를 측정한 결과, hCG 투여 집단의 프로게스테론 농도는 투여하지 않은 집단(대조구)보다 약 1.5배 높게 나타났다. 수태율 또한, hCG 투여 집단이 대조 집단보다 16%p 정도 높았다. 높아진 수태율로 경제성을 분석하면, 분만 간격을 16일 정도로 줄일 수 있어 1마리당 약 41만 원의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 hCG
- 2021년까지 300억 원 투입... 해독 정보 유전자 은행 구축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생명공학 실용화연구 활용도가 큰 국내 농작물과 가축, 곤충 등 23종의 유전체 해독사업을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해 2021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을 비롯 대학, 민간기업 등 25개 기관과 320여 명의 연구원이 참여하는 이 사업에는 총 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유전체 해독은 생명체가 가진 유전자의 종류, 개수, 구조, 기능 등을 밝히는 연구다. 이렇게 얻은 정보는 새로운 품종의 종자 개발이나 식의약, 화장품 등 산업소재 개발에 기초 정보로 제공된다. 유전체를 해독하면 우수 또는 불량 형질의 유전자를 구분할 수 있어 원하는 형질만 뽑아 새로운 품종을 육성할 수 있다. 특히, 토종 품종의 유전체를 다른 나라에서 먼저 해독할 경우 새로운 품종을 개발할 때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등 자원 주권 확보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연구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해독 대상 농생명 자원은 농작물 16종, 가축 3종, 곤충·선충 4종 등 총 23종이다. 농작물 중에는 국내 새로운 품종 개발을 촉진해 농가 소득 향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브로콜리
2018년 구제역 발생현황 1. 발생 : 2건 (3.26. 경기 김포 돼지농장, 4.1. 경기 김포 돼지농장) * 4.1일 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2. 유형 : A형 구제역3. 주요 방역조치 :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살아있는 가축 농장간 이동금지, 전국 가축시장 폐쇄, 김포‧강화 돼지농장 일제청소 및 특별소독 캠페인 등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3월 26일 경기도 김포 소재 돼지농장에서 A형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전국 돼지 단계별 백신접종 계획’을 수립하여 차질없이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발생 당시 국내 보유하고 있던 A형 구제역 백신 881만두분*을 활용하여 구제역 확진 즉시 발생지역과 인근지역인 경기, 인천, 충남지역의 모든 돼지와 전국 어미돼지에 대하여 3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긴급하게 백신접종을 완료하였으며, * 881만두 중 500만두분은 돼지 A형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17년 추경으로 긴급 비축한 물량긴급 백신 수급계획을 수립하여 필요한 물량의 백신을 확보하면서 3월 30일부터는 비접종지역 4개도 6개시 돼지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하였다. 《 구제역 긴급백신
- 도매권역 1공구 채소 2동 건립 부지 내 임대상인 이전 완료 및 건물 철거 중 - 올해 안으로 채소 2동 설계 완료 및 착공 목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그동안 도매권역 1공구 채소 2동 건립 부지에 잔류하고 있던 임대상인 이전을 마무리하고 도매권역에 대한 시설현대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매권역 현대화사업은 도매시장 물류 기능 회복, 미래 유통환경 변화 대응, 인근 시민과 상생 발전을 목표로, 2025년까지 4공구로 나누어 순환재건축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도매권역 선도사업인 채소 2동은 작년부터 유통인 등 이해관계자와 70여회의 협의를 거쳐 현재 중간설계를 마무리하였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채소2동 사업 개요설계/시공: 2017년~2020년 ※ 2020년 입주예정사업 비: 89,226백만원(공사,설계,감리,부대비 등)사업규모: 건축연면적 57,067㎡(지하 1층~지상 3층)이전시설: 무배추동, 건고추/마늘동 11개 품목 (양파,배추,무,양배추,대파,마늘,알타리,쪽파,옥수수,생강,건고추)이전 유통인 : 총 356명(일반 중도매인 75명, 특수품목 중도매
- 신남방 정책 구현위해 LRT 1단계에 이어 2단계 수주 위한 지원 요청 -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4월 17일(화) 주한 인니 대사관저(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인 H.E. Umar Hadi(우마르 하디)와 자카르타 LRT 2단계 사업 등 인도네시아 철도사업의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예방했다. 이번 면담은 올해 7월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방한 예정에 앞서 인니에서 사업을 추진 중인 주요기업 및 기관과의 면담으로, 사업 추진 중 발생한 애로사항 건의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1, 2, 3단계(우선구간) - 42.9km 인니 자카르타 LRT 총구간 – 117.8km 공단은 현재 자카르타에서 건설 중인 LRT 1단계(5.8km) 사업에 이어, LRT 2단계(11.5km) 및 3단계(100.5km) 구간 건설 사업을 한국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인니 대사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LRT(Light Rail Transit) : 경전철을 말하며, 지하철, 전철보다 가벼운 전철로 주로 도시구간을 운행하며 수송능력이 우수하고 건설비와 인건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