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농식품 물가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농식품 정보를 생생하게 알리는 '농터뷰' 영상 콘텐츠를 제작, 농림축산식품부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 농식품부 SNS: 유튜브(농러와TV): https://www.youtube.com/@mafrakorea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nong_ru_wahhhhh 페이스북, X(舊 트위터), 블로그 ‘농터뷰’ 영상은 농식품 가격, 생산 및 수급 상황 등의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고 유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농식품 물가를 총괄하고 있는 송미령 장관이 직접 출연하여 농업 현장의 정확한 동향 정보와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을 신뢰감 있게 설명해 국민 불안을 해소한다는 취지이다. 농식품 관련 정보와 상황을 알리는 영상이 주로 올라가며 농산물 수급에 영향을 끼치는 기상 이변 등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 역할도 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6월 19일(수)에 공개되는 첫 화에는 여름의 대표 과일인 수박 수급 동향 등을 설명한다. 송미령 장관은 "농식품 물가 및 수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전북 순창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연대하여 농촌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주민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순창지역 주민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은 농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농촌 왕진버스와 농촌 재능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농협, 전북문화관광재단, 순창군 가족센터, 한국전력공사, 전주비전대학교가 참여하여 농촌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 활동을 합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6월 18일(화)은 농촌 마을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 순창농협, (사)햇살마루(의료봉사단체) 등의 기관이 참여하여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지역 관내 약 400여명의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구강검사 및 구강관리 교육, 검안․돋보기 제공 등의 서비스를 진행한다. 6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는 원광보건대학교 사회봉사단과 함께 순창군 인계면체육관에서 물리치료, 상비약 제공, 의치관리, 만성질환 교육 등 농촌 주민들의 건강관리 등을 위한 ‘농촌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이 기간 중에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의 청춘버스 운행,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예술공연, 순창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6월 10일 카리브공동체(CARICOM* 카리콤)와 농업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했다. * CARICOM(Caribbean Community): 카리브 연안 14개국 1개 속령이 가입한 지역 공동체로 카리브해 지역의 경제 통합과 협력을 촉진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은 한-카리브 농업연구혁신플랫폼(KoCARIP*)을 통해 한국과 카리브지역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식량안보 강화를 목표로 농업기술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 KoCARIP(Korea-Caribbean Agriculture Research Innovation Platform): 농촌진흥청과 CARICOM 간의 협력으로 설립된 공동 연구 지원 및 기술 전수 협의체 특히 양 기관은 카리브 농업연구개발기관(CARDI*), 카리콤 회원국과 긴밀하기 협력해 카리브 농업 생산성 향상, 기후변화 대응, 농업기술 전수 등 다양한 연구 과제(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과 기술이전을 촉진할 예정이다. * CARDI(Caribbean Agricultural Research and Development Institute):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이하 농진청)은 “농촌자원의 관광 가치 발굴”이란 주제로 국내 대학(원)생 대상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청년세대(엠제트(MZ)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찾고 머물고 싶은 농촌’을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농촌여행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촌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정책 제안’ 또는 ‘사업화 모델’ 중 1개 분야의 제안서를 작성하여 7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 ▲ 주제 참신성, ▲ 내용 완결성 ▲ 정책 활용성 등을 평가한 후 최종 9개팀을 선정하여 농식품부 장관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포털 누리집(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김정욱 농촌경제과장은 “엠제트(MZ)세대의 창의적인 감성이 농촌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6월 5일(수) 롯데리아 소공2호점(서울 중구)을 방문하여 원부자재 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물가안정에 애쓰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건의․애로 사항을 경청하였다. 이날 송 장관은 “2024년 5월 기준 외식 물가는 2.8%로 아직까지는 전체 소비자물가를 상회하고 있으나, 최근 가격을 내리거나 할인하는 품목들이 증가하면서, 물가 상승 폭이 빠르게 줄어드는 품목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 물가 상승률(%) : ▲피자 : ’23.5월12.1 → ‘24.5월0.2, ▲죽 : ’23.5월6.9 → ‘24.5월0.0, ▲커피 : ’23.5월1.4 → ‘24.5월0.5, ▲생선초밥 : ’23.5월4.7 → ‘24.5월1.4, ▲삼겹살 : ’23.5월7.2 → ‘24.5월2.0, ▲쇠고기 : ’23.5월3.7 → ‘24.5월2.0 또한, 원재료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비가 상승하고, 고물가로 소비침체까지 겹쳐 어려운 외식계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설탕․커피생두 등 26개 식품원료의 할당관세를 연말까지 연장하고, 커피․오렌지 농축액, 코코아가공품 등에 대한 할당관세를 하반기에 신규로 적용할 계획임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6월 5일(수)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하는 등, 케이(K)-농업에 대한 아프리카의 폭발적 관심에 부응하여 적극적인 농업 외교 활동을 펼친다. 5일 13시 30분부터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에서는 한국과 아프리카가 상호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기후위기 등 전지구적 과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아잘리 아수마니 코모로 대통령, 에머슨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 안드리 라조엘리나 마다가스카르 대통령과 아프리카 9개국 장관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아프리카의 쌀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국의 우수한 종자와 농업기술을 공유하는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4개국(마다가스카르, 말라위, 앙골라, 짐바브웨)과 케이(K)-라이스벨트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코모로와는 농업 분야 지식교류 및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 (K-라이스벨트 기존 MoU 체결국) 가나, 감비아, 기니, 기니비사우, 세네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6월 3일(월) 전남 무안 일대의 양파 생육불량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는 한편, 농진청, 지자체 등 관계자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겨울철부터 기온 상승,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등 복합적인 기상원인으로 양파 추대와 분구 등 피해가 가장 심각하게 발생한 전라남도의 피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지자체 등 전문가와 피해원인 분석 및 대책회의를 거쳐 농업재해로 지원을 결정하고, 5월 22일부터 지자체를 통해 피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6월중 양파 생육불량 피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복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양파는 전년보다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5월 중순 이후 중만생종 양파의 본격적인 출하로 인해 이번 피해가 양파 가격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재한 실장은 “피해 농가가 빠른시일 내에 경영회복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조하여 농약대 등 피해복구비를 신속히 지급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지자체, 농진청, 농협 등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6월 3일(월) 사과 주산지인 충청남도 예산군의 사과 농가와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여름철 폭염․장마 등에 대비한 재해예방시설과 생육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사과 농가 방문은 「2024 사과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송미령 장관은 “그간 저온피해 방지시설 조기 설치 등의 노력으로 올해 봄철은 큰 저온 피해 없이 넘길 수 있었던 것처럼, 농가․정부․지자체가 뜻을 모아 미리 준비하면 폭염, 태풍 등 남은 위험 요인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이어서 송미령 장관은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현황 및 사과 생육상황 점검을 위한 생육점검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예산능금농협, 가락도매시장 및 안동농산물공판장 관계자, 농협, 농촌진흥청, 충남도청 및 예산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에는 작년과 같은 이상 저온이나 서리가 발생되지 않아 전국적으로 적과 작업과 과실 비대 등 생육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의 기상 및 생육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 사과 생산량은 평년 수준(49만톤)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5월 29일 경남 창녕군 마늘 기계수확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계화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창녕군은 마늘 재배면적이 3,485ha로 전국 재배면적(23,994ha)의 14%, 생산량은 63천톤으로 전국 생산량(314천톤)의 2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마늘 주산지이며 생산비 절감과 농촌 노동력 부족 대응을 위해 정부와 협업하여 기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농식품부는 인력수요가 많은 마늘·양파의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농기계를 집중 공급하는 기계화 우수지역 15개소를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정부의 밭농업 기계화 정책이 현장에서 잘 준비되고 적용되는지를 살피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들 기계화 추진 지역은 정부의 농기계 집중 지원으로 올해 기계 수확 면적이 지난해 2,200여ha에서 4배 확대된 8,400여ha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창녕군의 경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222대의 농기계를 공급하여 기계 수확 면적이 창녕군 전체 재배면적(3,485ha) 대비 지난해 16%(560ha)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월 24일(금), 충남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의「2024년 농관원 윈-윈(Win-Win) 한마당」행사*에 참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식품 품질관리에 공헌해 온 농업인 4명에게 대통령 표창 등을 전수했다. * 「윈-윈(Win-Win) 한마당」행사는 1962년부터 시작된 농관원의 대표 행사로, 직원의 전문성 및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농식품 안전·품질관리 경진대회’(올해 61회)와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화합 행사로 진행 송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농업인, 소비자 등과 소통하면서 농식품 안전 및 유통관리, 농산물 검사, 직불제 관리 등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서로 배려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조직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업·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농가 인구 고령화, 농촌 과소화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3대(디지털·세대·농촌공간) 대전환에 농관원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