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1일(화) 전남 해남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도축장으로 출하하기 이전에 실시하는 검사(일명 ‘출하전 검사’)에서 H5형 AI 바이러스를 검출하였다고 밝혔다. 세부 혈청형은 2월 22일~23일, 고병원성 여부는 2월 23일~24일에 나올 예정이다. 이번 육용 오리 농장이 고병원성 AI로 확진되면 지난 2월 6일 이후 15일 만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상기 육용 오리 농장에서 H5형을 확인한 금일 즉시, 사육중인 약 2만 3천 마리 살처분과 이동통제 등 긴급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20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본부장 및 분사장, 자회사 사장 그리고 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도 축산경제 경영협약」을 체결하였다.올해 축산경제는 ① 판매역량 강화로 잘 팔아주는 농협 구현, ② 축종별 가격 및 수급안정 대책 추진 ③ 사료가격 안정화 및 계통사료 경쟁력 강화, ④ 농협 계통사업 지원 컨설팅 확대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경영협약내용은 '17년 사업계획을 기초로 손익ㆍ사업실적·주요사업 추진성과 등으로 책정하였다. 이는“경영관리 강화를 통해 자립경영체로 정착하기 위한 것”이라고 농협 측은 밝혔다.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2017년은 경제사업이 경제지주로 완전 이관되면서 그 책임감이 어느 해 보다 커졌다”며, “축산경제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명실상부한 축산물 판매농협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축산업의 핵심 원동력이 되는 축산경영체를 만들자”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구제역・AI 발생에 편승한 부당한 축산물 가격인상 등을 방지하기 위해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관계부처가 함께 2.22일부터 전국의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을 통한 축산물 가격인상 보도와 3월 신학기 시작에 따른 학교급식용 축산물 수요증가로 유통업체의 가격인상 등이 우려됨에 따라 축산물 부당 가격인상 감시를 실시하는 한편,전국 지역별, 판매업체 유형별 시중 판매가격을 조사하여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도매가격 하락에도 불구 소비자가격 인하율이 낮은 한우고기에 대해서는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농식품부가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2.17일 기준 지난해 대비 13% 하락하였으나, 소비자가격 인하는 3.6%∼6.5% 수준으로 도매가격에 비해 인하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어,2.22일부터 전국 9개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대형마트, 일반정육점, 식육식당 156개를 대상으로 부위별, 등급별 판매가격을 조사하여 지역별, 판매업체 유형별 가격을 도매가격과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 전국 농・축협 매장은 생산자
농식품부는 2월 17일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여,“우제류 가축의 타 시․도 반출금지 기간 연장”, “농장간 생축이동금지 및 전국 가축시장 폐쇄 기간 연장”, “연천지역 돼지 등에 O+A형 백신접종” 등 구제역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충북․전북․경기도 우제류 가축의 타 시·도 반출 금지 기간 연장 - 농식품부는 전국 소 일제 백신접종(2.8~2.12)과 발생 시․군 인접지역의 돼지 일제접종(2.14~2.18)에 따른 항체형성 시기(1~2주)를 고려하여, - 충북, 전북, 경기도 우제류 가축의 타 시·도 반출 금지 기간을 당초 2.19에서 2.26일까지 연장*하기로 하였다.* (기간) 당초 : 2.9(목) ∼ 2.19(일) → 연장 : 2.20(일) ∼ 2.26(일)② 전국의 농장 간 살아 있는 가축의 이동금지 기간 연장ㅇ (소, 염소, 사슴 등) 농식품부는 돼지를 제외한 모든 축종(소, 염소, 사슴 등)의 농장 간 이동금지 기간을 2.26일까지 연장*키로 하였다.* (기간) 당초 : 2.9(목) ∼ 2.18(토) → 연장 : 2.19(일) ∼ 2.26(일)ㅇ (돼지) 돼지는 어린 돼지의 출하 특성(모돈
언론 보도요지 농민들 “백신 교육은 안 해놓고 정부는 왜 우리만 탓하느냐”는 의견 제기 … 가축전염병 예방 전반을 관리해야 할 수의직 공무원, 이른바 “가축방역관”은 전국 228개 시․군에 208명 뿐임지자체의 위탁을 받아 백신을 접종하는 공공 수의사 수도 부족, 처우나 업무 여건이 열악한 편이라 가축방역관과 공공 수의사를 모집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지자체 공무원의 의견 제기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정부는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5조에 근거하여 소, 돼지, 염소를 사육하는 축산 농가가 구제역 백신접종을 의무화하고 있음농식품부는 백신 의무부과 뿐아니라 원활한 백신접종이 이루어지도록 농가 규모에 따라 백신 접종 지원 사업을 실시 중임 전체 소 사육농가(약 10만호) 50두 이하 소규모 사육농가(약 83천호)에 대해서는 공수의 등이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백신 접종(백신 및 접종 비용 100% 지원)하고 있으며 50두 이상 규모화된 소 사육 농가(약 20천호)는 방역 등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보아, 백신을 자가 접종*하되 정부는 백신 구입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있음 * 수의사법에 의해 백신접종은 수의사가 하는 것이 원칙이
언론보도 (한국경제, 우(牛)울하네 261억 구제역연구소 짓고도 개발 못한 국산 백신)“국산 백신연구 6년째‘허송세월’… 실험실 인증절차 등 미적 … 국산백신 개발 계속 연기.. ”(한국일보, 구제역 O형만 대비한 백신정책 … 골든타임 허비) “한국형 백신 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왔지만 정부는 올해서야 구제역 백신 개발을 신규 연구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다”(연합뉴스,“한국 가축전염병‘쇼크’…)“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17년도에 추진할 신규 연구과제 50건 중 하나로 구제역 백신 개발을 선정하고 올해 구제역 연구에 작년 대비 79% 증가한 23억원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르면 3~4년 내에 한국형 백신이 상용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문화일보, 구제역 백신 국산화 6년차 ‘허송세월’)“현재 센터만 가동 중이고 공장은 올해 겨우 설계 예산만 확보한 채 실제 가동은 2020년에나 가능한 것으로 밝혀짐 ” 농림축산검역본부 설명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6년간 지속적인 백신개발로 연구 성과 축적하였음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6년(’11~16)간 과제연구비 약 83억원(건설비 246억원, 장비비 30억원 별도)을 투입하여 구제역 백신 국산화를 위한 분야별
언론 보도요지 □ 정부가 A형 구제역 백신 부족분을 수입하기로 했지만 돼지에 일제 접종하는 것을 주저, ㅇ O+A형 백신 개당 가격이 O형보다 300원 비싸고 돼지에게 백신을 추가 투여하는 것은 경제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돼지 1천만 마리분을 감안하면 30억원이 더 드는 정도인데 ‘10~’11년 구제역 파동당시 약 2조7천억원 손실을 감안하면 비교도 할 수 없는 금액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농식품부는 ’16.1월 전문가, 생산자단체 등이 참석하는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여 논의한 결과,A형은 세계적으로 주로 소에 발생하고, 그간 국내에서 구제역이 여러 차례 발생하였으나 A형은 ’10년 1월 소에서만 발생한 점과소․돼지 모두에 O+A형 백신을 접종할 경우 제조업체로부터 원활한 백신 수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과 경제적 측면 등을 고려하여, 돼지는 O형 1가 백신을 접종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음또한 돼지에 A형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 O+A형 백신을 우선 활용할 수 있어 긴급 상황에 대응이 가능한 것도 고려되었음 올해 발생한 구제역도 ’10년과 같이 아직까지 소에서만 발생하고 있으며,농식품부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연천 인근으로 소의 구제역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2.8
농협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지난 2월 6일부터 「비상 방역대책 상황실」과 병행하여「축산물 수급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 이는 작년 11월 AI 발생과 지난 2월 5일 구제역 발생 등 가축질병 확산에 대응하여 축산물 가격 및 수급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이번에 설치된 축산물 수급대책 상황반은 AI 발생 이후 변동폭이 커진 계란의 수급 및 가격동향 모니터링 구제역 발생에 따른 한우·돼지 수급 및 가격동향 모니터링 변동성 확대 시 비상물량 확보, 소비 부진 시 소비촉진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통해 축산물 안정적 수급에 기여할 예정이다.작년 11월 16일 AI 발생 이후 산란계 살처분으로 인한 계란 부족 사태로 계란값은 설 성수기와 겹쳐 금년 1월 12일 9,543원/판 까지 상승했으나, 농협 계통 매장의 비축란 추가 공급 등으로 2월 13일 현재 계란 소비자 가격은 7,945원/판으로 완만한 하락 안정 추세를 보이고 있다.계란 소매가격 추이- (AI발생, 11.16) 5,684원/판 → (최고점, 1.12) 9,543 →(2.13) 7,945 (하락세)한편, 구제역 발생이후 한우 도매가격은 16,000원 내외/kg, 돼지 도매가격
Ⅰ. 구 제 역 가.발생 상황 (발생 현황) 2월 5일 충북 보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2월 12일 추가 발생을 포함하여 총 6건이 발생하였다지역별로는 충북 보은 4건(젖소1, 한우3), 전북 정읍 1건(한우), 경기 연천 1건(젖소)이었으며, 살처분은 17농장 1,203두이다. 지역 축종/두수 백신접종 신고일 혈청형 항쳬형성율 보은 젖소/195 자가 2.5일 O A형 15%, O형 20% 정읍 한우/49 자가 2.6일 O A형 5%, O형 5% 연천 젖소/100 자가 2.8일 A A형 90%, O형 52% 보은 한우/151 자가 2.9일 O A형 38%, O형 38% 보은 한우/68 자가 2.11일 O A형 59%, O형 76% 보은 한우/171 자가 2.12일 O A형 83%, O형 87% - 보은‧정읍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O형이고 연천은 A형으로 소에 백신접종 중인 유형*, 2가지 유형 동시 발생은 처음 * 접종 유형: (소) O+A, (돼지) O / 미접종 유형: Asia1, C, SAT 1‧2‧3형그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주로 O형이며, A형은 ’10.1월 소에서만 발생한 이후 그간 발생하지 않았다. * 총 8차례 발생: (O형) 7
'17.2.13. 방역관리과1. 발생 현황❍ 발생농장수 : 341호 [금일 의심신고 : 0건, 금일 확진농장 : 0호] * (축종) 산란계148, 육용오리103, 종오리31, 토종닭24, 육용종계12, 메추리7,산란종계5, 육계4, 백세미 4, 산란오리1, 오골계1, 관상조류 1❍ 발생지역 : 10개 시·도, 41개 시·군❍ 야생조류: 55건(야생조류 38, 분변 17) * H5N6 47건, H5N8 8건2. 살처분·매몰 현황❍ (완료) 821농가, 3,314만수 / (잔여) 0농가, 0만수 * (확진) 341농가, (검사 中) 0농가, (음성) 479농가, (검사 前) 1농가❍ (닭) 2,780만수(사육대비 17.9%), (오리) 247만수(28.1), (메추리등) 287만수(19.2) * (산란계) 2,362만수(사육대비33.8%), (산란종계) 43.7만마리(51.5), (육계, 토종닭) 275만마리(3.6)3. 계란·가공품 수입실적(2.12기준) : 신선란 554.5톤, 난가공품 652.2톤* * 난황건조 26.9톤, 난황냉동 138.9톤, 전란건조 94.4톤, 난백분 125.4톤, 전란냉동 266.6톤 * 계란가격추이(원/10개) : 전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