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락시장 내 (구)축산물직판장 일대 약 5,277m2 규모로 조성 - 화물차 1.5톤 기준 총185대 동시주차 가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구)축산물직판장 철거 부지를 포함한 약 5,277m2 규모의 부지에 구매고객 전용 주차장(남문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고 12월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신규 주차장은 화물차 1.5톤 기준 총185대 동시주차가 가능한 공간이다. 그 동안 가락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 진행에 따른 주차 공간 부족 문제와 시장외곽도로에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지역주민 불편 민원이 제기되고 있었다. 공사는 가락시장 구매고객은 물론 시장외곽도로 주정차 차량이 신규 주차장을 이용하면 시장 내․외 주차 문제를 해소하는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영규 공사 시장개선팀장은 “신규 주차장 조성은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구매고객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시설현대화사업 일정에 맞추어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여 교통․주차 문제를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농식품 수출기업의 FTA특혜관세 활용을 지원한 결과, 올 한해 16억 원 상당의 관세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FTA 체결 확대에 따라 국가 간 관세장벽은 낮아지고 있으나 규모가 작은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이를 파악하고 수출에 활용하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다. 실제로 까다로운 원산지관리 절차와 전문 인력 부족 탓에 영세한 농식품 수출기업이 FTA특혜관세 혜택을 받기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여 농식품부와 aT는 올해의 시범사업 중 하나로 FTA활용을 지원하였다. KTNET(한국무역정보통신)과의 정부3.0 협업을 통해 FTA-Agri(농식품특화원산지관리시스템)를 적용·운영함으로써 원산지증빙 서류관리와 원산지 증명서 발급을 대행해주는 등 1:1 맞춤형 원산지관리 컨설팅을 실시한 것이다. 이로써 올해 우선적으로 선정한 10개의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한 FTA 세율적용을 통해 총16억 원의 관세절감 효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2월 20일 산업부에서 주최한 FTA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업 지원을 받아 ‘유자향 가득한 FTA 허브기업’으로 거듭난 두원농협유자가공사업소가 최우수상의 영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27일, 차 산업 부흥을 통한 신동력산업 육성 및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차 산업발전 및 차문화 진흥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차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에 관한 법령』제정·시행(‘16.1.21)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10년 차 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을 위한 기본목표 및 추진방향을 수립하였다. 차 산업화 및 명품화를 통해 10년 후 생산액과 수출액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하여 생산액 1,200억원, 수출액 10백만$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였으며,목표 달성을 위해 ①고품질 산업화를 통해 품질·가격 경쟁력을 제고하고, ②한국 대표 명차를 육성 수출경쟁력을 확보하며, ③차세대(어린이, 청소년) 대상으로 차문화 교육과 연계하여 소비기반을 확대하는 추진 방향으로 3개 분야 10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1. 고품질 산업화 추진가. 주산지 중심 산업화단지 육성나. 안전성 관리 및 유통 투명성 강화다. 품질고급화 및 품질표시 강화라. 민간단체 역량 강화 및 협업 2. 한국 대표 명차 육성가. 대표 브랜드 육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의 중장기 물류개선 기본 방향과 계획, 지원 대책에 대해 밝혔다. 품목별 출하 환경을 고려하여 총 3단계로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비포장 농산물 포장화와 차상거래품 하차거래가 첫 번째 단계이다. 포장화 대상 품목은 대파, 쪽파, 총각무, 수박이며, 하차거래 대상 품목은 무, 배추, 양파, 총각무, 대파, 쪽파, 양배추 등 7개 품목이다. 두 번째 단계에선 기존 포장품 팰릿 출하 확대와 대형 포장품의 소포장화를 추진한다. 마지막 단계에선 시설현대화사업과 연계한 물류개선으로 현재의 개별 물류 방식에 공동 물류 개념 도입 등이 골자를 이룬다. 공사에서는 첫 번째 단계로 내년부터 가락시장 무, 양파, 총각무 품목의 하차거래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4월 육지무를 시작으로 양파는 7월, 총각무는 8월부터 반입 물량 전량 하차 거래를 실시한다. 무 품목의 경우 올해 2월 제주 월동무 하차 거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5월부터는 매일 2대씩 육지무 하차 거래를 시행하고 있다. 전문 기관을 통한 물류개선 연구 용역을 통해 무 하차거래 실행 방안 등을 연구하였고, 지속적으로 정부․aT․물류기기 공급업체와 출하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 아부다비지사(지사장 서명구)는 지난 12월 20일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한국쌀 수출업체 오케이씨에스주식회사(대표 오인환) 및 사우디 수입바이어 Saad Othman Group(대표 Saad Othman Al-Zahrani)와 함께 한국 쌀 수출확대를 위한 3자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서명구 aT아부다비지사장, Saad Othman 그룹 Saad Othman Al-Zahrani 대표,오인환 오케이씨에스주식회사 대표 ※ 담맘 : 사우디아라비아 동부주의 수도이며 최대 도시※ Saad Othman Group은 1977년 강화유리 제조업체로 시작한 사우디 기업이며 현재 케이터링, 대형 마트 식품(쌀, 신선농산물, 육류 등) 공급, 일반무역까지 사업 확장, 아람코(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등이 주 고객이며 사우디 전역 대도시에 15개 사무소를 가지고 있음 오케이씨에스주식회사는 지난 30년간 사우디 전역의 100여개 이상 건설현장에서 케이터링 서비스를 해 왔으며, 2016년 12월 기준 16개 건설현장과 50여개 건설업체(인원 약 14천명)를 고객사로 확보한 「진고개 케이터링(1
- 시장 외부 상인 도매시장 불법 판매 행위 최근 2개 업체 등 총 4개 업체 고발- 중도매인 불법 개인 위탁 행위 올해 총 8건 적발, 업무 정지 처분- 중도매인 점포 전대 및 허가권 대여 행위 총 20건 조치- 청과 반입도로, 동편로 등 주요 도로 원활한 소통으로 물류 흐름 개선- 제도적 개선과 단속 병행하여 가락몰 활성화, 시설현대화사업 성공 추진 기여 반입도로 소통 사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올해 가락시장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불법 개인 위탁, 점포 전대 행위 등 불법 행위 점검 및 조치 결과를 발표하였다. 공사는 불법 행위 점검반을 운영하여 최근 시장 외부 상인의 시장내에서 불법 도소매 판매 행위를 단속하여 2개 업체를 적발하여 경찰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공사는 유통인들로부터 시장 내부에서 농산물을 판매하는 외부 업체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12월 초 야간 특별 단속을 하여 판매 차량을 추적․확인하였으며, 판매 행위 장면 동영상 촬영, 영수증 등 거증 자료를 확보하였다. 적발 2개 업체중 1개 업체는 차량 5대를 이용하여 조직적으로 수입당근, 콩나물, 깐마늘, 나물류 등을 판매하여 시장내 유통인의 영업에 심각한 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2016년 7월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Korea Asset Management Corporation, 이하 캠코)와 쌀‧밭직불금 부당지급 방지를 위해 추진한 협업 결과와 후속조치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업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정부 3.0 시책에 부응하고자, 농식품부는 2015년도의 쌀‧밭직불금 지급내역을 캠코에 제공하여 국유지 무단점유 시정 및 정상화에 활용토록 하고, 캠코는 농식품부에 국유지 현황 정보를 제공하여 직불금 지급 제외자 사전심사 시 검증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정보공유 협업 결과, 캠코는 쌀‧밭직불금 지급자 중 국유농지를 무단으로 경작한 1,952건의 농지를 파악하고 약 8.2억원의 변상금을 부과하는 등 무단점유 해소 및 정상화라는 성과를 거뒀다. 농식품부는 캠코가 확인한 국유 농지 무단점유 사실 1,952건을 지자체에 통보하여 부당지급 여부를 확인 후, 기 지급한 직불금에 대해 2배 추가 징수와 5년 이내 지급제한 등 제재조치를 취하도록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09년부터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구축하여국세청, 국토부 등 관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2월 20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외국인투자신고 기업으로는 두 번째로 발효음료 생산기업인 ㈜코아바이오社와 입주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국가식품클러스터 內 외국인투자지역 23,140㎡(7천평) 2014년 설립된 한러합작회사인 ㈜코아바이오社 황진수대표이사는 중국 등 동북아시아 발효음료 시장 개척을 위한 생산설비 구축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계약을 체결하였으며450만$를 투자, 내년 2월 착공하여, 하반기 본격 생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이를 위하여 러시아기업의 자본투자를 받았고, 미국기업(캐피탈콤부차)과는 자본투자와 함께 기술투자 협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코아바이오社가 입주하게 될 국가식품클러스터 외국인투자지역은 외자기업 유치를 위해 작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해 지정되었으며입주 기업은 토지 취득가액 1% 수준의 연간 임대료로 50년간 (10년단위 계약연장) 사용 가능하고, 투자고용규모, 국내 원자재 사용 등 요건에 따라 임대료의 75~10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다각적인 해외투자 활동 등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외국인 투자지역에 많은 해외 식품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젊은 세대의 방문이 잦고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인근에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Eeum)*’을 설치하고, 12월 22일(목) 오후 3시에 개관식을 개최한다. * 서울 강남구 역삼동 621-16(연면적 462m2 (약140평)규모 3층 건물)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은 젊은 소비자들이 우리 술과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보고, 체험하며, 구매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음’이라는 명칭은 공모 결과, 해당 문화관이 전통주와 전통식품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전통식문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역할을 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선정되었다.문화관 ‘이음’은 ‘전통주 갤러리(1층)’와 ‘식품명인체험홍보관(2·3층)’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각 층별 구성과 운영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음’ 1층의 역삼동 전통주 갤러리는 ’15년 2월부터 운영 중인 인사동 전통주 갤러리(KCDF 지하 1층)의 홍보 및 컨설팅 성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하여 추가로 설치되었다. 현재까지 국내외 여러 언론과 약 2만 5천명의 방문객이 인사동 전통주 갤러리를 다녀갔으며, 전통주 관련 무료 자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2016년 12월 12일 가락시장 가락몰 업무동 15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회장 김송호)와 식품안전 및 농수산물 유통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현재 가락시장은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며, 비용절감적인 스마트한 유통채널로 재탄생하기 위해 시설현대화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내년도부터는 도매권역 시설현대화사업이 본격 추진되기 때문에 미래의 스마트한 농수산물 유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ICT 융복합 기술과 표준화의 접목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수산식품 안전과 농수산물 유통표준화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함은 물론, 농수산물 생산․유통․소비체계 국제표준화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게 되었다. 공사 박현출 사장은 ‘오늘 업무협약 체결과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농수산식품의 안전과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의 표준화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