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오늘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와 함께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직거래·로컬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행사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가까운 로컬푸드 직매장 또는 직거래 장터에서 시식·체험행사 등을 통해 신선한 지역농산물인 로컬푸드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여름휴가 및 방학기간 중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체험, 교류, 문화·예술공연 등 남녀노소 및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되어 지역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할 것으로 기대된다.로컬푸드가 갖는 “지역성”, “관계성” 등 본연의 가치를 지킴과 동시에 지역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역단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지난 7월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로컬푸드 직매장, 직거래장터 등 전국 43개소의 직거래사업장에서 개최된다. - 행사매장, 매장별 행사일 등 관련정보는 “싱싱장터 홈페이지(www.esingsing.com)”에서 얻을 수 있다. 지역별 대표적인 행사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인천 산림조합(인천 남동구 소재)”은 버섯재배가 생소한 도시민들을 위한 버섯재배 교육프로그램,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8년 하반기에 300억원(정부 190억 원, 민간 110억 원) 규모의 농식품 펀드를 추가 조성하고, 농식품 경영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농식품 경영체에 기 투자된 지분의 인수 등 투자 회수 시장을 조성 하는 세컨더리펀드(200억 원)를 신규로 결성하고, 농식품 6차산업 경영체 투자를 위한 특수펀드(6차산업화펀드 100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농식품분야에 200억원 규모의 세컨더리 펀드 신규 도입으로 농식품 기업들의 투자 상환 부담을 해소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세컨더리펀드는 벤처캐피탈 등 기존 펀드가 보유한 투자기업의 지분을 매입해 수익을 내는 펀드이며 - 벤처투자 시장의 투자금은 주로 상환 또는 기업공개(IPO)를 통하여 회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전체 벤처투자 회수유형 : 장외 매각 및 상환(50%), 기업공개(20%), 인수합병(2%) 순 - 투자 운용사 입장에서는 세컨더리 펀드 도입을 통해 자산 유동성 확보로 농식품 경영체에 대한 새로운 투자가 가능하게 된다.농식품분야의 세컨더리 펀드는 기존의 농식품 투자조합이 보유한 지분 뿐만 아니라 창업
왼쪽부터 충남농촌융복합지원센터장 김현숙,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장 김선호,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 최봉순, 농식품부 차관보 김종훈,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상임감사 김병구,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 김현식, 산림조합중앙회 경영상무 손득종,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이석형, 이하 “산림조합”),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 이하 “농어촌공사”)는 11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에서 농식품부 차관보(김종훈), 산림조합중앙 회장,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장( 이하 “농자원”), 시도별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센터장, 농식품 유통 바이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촌융복합산업 제품 비욘드 팜(Beyond Farm)(이하 비욘드 팜*) 1호점』개장식을 개최했다. * 도심 카페형(커피, 음료, 휴식공간 제공) 판매관(약 7평)으로 254품목 판매(농산물 55품목, 가공식품 199품목) ** 정부지원 내역: 운영에 따른 인건비 2000만원, 판매성과에 따른 프로모션비 1000만원(건물임대료 및 인테리어는 운영사업자 부담) ‘비욘드팜 1호점’은 농식품부와 농자원이 수도권 소비자 대상 농촌융복합산
1. 전체 동향6월 농축산물 도매가격은 평년 대비 2.1% 낮은 수준으로 지난 달(평년비 2.7%↑) 보다 안정된 모습을 보였으며, 7월 상순에도 평년대비 0.7% 높은 수준의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6월 농산물․축산물 도매가격은 평년 대비 각각 1.1%, 3.2% 낮은 수준이었으며, 7월 상순에도 평년 수준(평년비 농산물 1.6%↑, 축산물 0.2%↓)의 안정된 흐름이다. ‘18.1월~ 7월 상순 도매가격 등락률(%) 2. 주요 품목 수급 동향 및 대책 (쌀) 미곡종합처리장(RPC) 등 산지 가공업체의 원료곡 보유 수준(6.30. 기준 전년비 61%, 공매물량 포함시 71%), 예상 소비량 등을 감안할 때, 전년 대비 높은 가격대에서 강보합세가 전망된다. * 산지 쌀값 : (5.25.) 173,180원/80kg → (6.5.) 174,096 → (6.15.) 174,412 → (7.5.) 175,784 (평년비 12%↑)이에 따라, 쌀값․재고 추이, 1차 정부양곡 공매물량(6.15., 10만톤)의 낙찰업체 인수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여 추가 공매(2차)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계란) 산란계 마릿수 증가(평년비 11%↑) 영향으로 가격 약세는 당분간 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7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의 ‘알프스마을 영농조합법인’의 ‘황준환 대표’를 선정했다.농식품부는 2015년 8월부터 농업분야의 생산(1차), 제조․가공(2차)과 유통․체험․관광 등 서비스(3차)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알프스마을 영농조합법인 황준환 대표는 충남 청양 칠갑산 정상 아래에 위치한 알프스마을의 지리적 조건을 활용하여 사계절 내내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 계절별로 뷰티축제(봄), 세계조롱박축제(여름), 칠갑산콩축제(가을), 칠갑산얼음분수축제(겨울)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눈이 잘 녹지 않는 마을 특징을 활용해 밭을 ‘눈썰매장’으로, 꽁꽁 언 마을 하천을 ‘얼음 낚시터’로 변화시킨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가 유명하다.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 개발사업을 시작하여,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박 화장품, 장류 등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축제 방문객에게 판매함으로써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7년 연간 27만명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17년 12월「지진·화산재해대책법 시행령」개정으로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내진설계기준 설정 대상(이하 내진설계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 대상시설에 대한 내진 실태를 점검하였으며, 내진성능 미확보 시설에 대해서는 ‘24년까지 내진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 12월 개정된「지진·화산재해대책법 시행령」(행안부)이 2018년 6월 20일부로 시행됨에 따라 저수지의 내진설계 대상이 당초 총저수용량 50만톤 이상(648개소)에서 30만톤 이상(1,256개소)으로 약 2배가 되었다. * (당초) 총저수용량 50만톤 이상제방높이 15m이상, 총저수용량 2천만톤 이상 648개소 → (변경) 총저수용량 30만톤 이상 1,256개소(증 608) 농식품부는 확대된 내진설계 대상 저수지, 방조제 등 전체 1,366개소(저수지 1,256 + 방조제 110)에 대하여 내진 실태를 점검(‘18.1~2월) 하였으며,이 중 74.6%인 1,019개소가 내진성능을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266개소는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할 필요가 있으며,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시설은 81개소로 조사되었다.아울러, 지진 발생 시 저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산물 원산지 위반, 친환경 인증 및 가축이력제 위반사항 등에 대하여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및 가산금(이하 “과태료”)을 부과하고 있으며, 2017년 한해동안 부과한 과태료는 18억원 정도에 달한다.그동안 납부자가 과태료를 납부하기 위해서는 우편 등으로 납부통지서를 수령한 후 인근 은행창구에서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계좌이체만 가능했다. 이에, 농식품부는「질서위반행위규제법」제17조의2* 개정과 관련하여 납부자 부담경감과 납부편리를 위해 기획재정부, 금융결제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치고, 전산시스템(과태료납부시스템, D-brain) 연계테스트를 거쳐 7월 10일부터 부과․징수되는 과태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 (신용카드 등에 의한 과태료의 납부) 당사자는 과태료, 제24조에 따른 가산금, 중가산금 및 체납처분비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과태료 납부대행기관을 통하여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으로 낼 수 있다.과태료는 인터넷지로 사이트(www.giro.or.kr)를 통해 신용카드로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고, 이 경우 납부금액의 1.0%의 수수료가 발생하게 되며, 이때 발생되는 수수료는「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령」제4조의
-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 관계부처 차관회의- △34개 항만 개미베이트 살포 △집중관리대상 10개 항만 지정 및 예찰 전담인력 확대 △민간전문가 4명 증원 등 추진계획 마련 정부는 평택항, 부산항에 이어 인천항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됨에 따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7월 10일(화) 17시에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하고, 붉은불개미 유입 차단을 위한 범부처 방역대책을 점검했습니다. * (참석) 농식품부․환경부․해수부 차관,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질병관리본부장, 행안부․국토부・농진청・관세청 담당 실․국장, 전문가 2명 오늘 회의에서 정부는 긴급 방역조치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① 인천항 방역조치 인천항에 붉은불개미 유인용 예찰트랩* 766개와 간이트랩** 300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포획 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있습니다. * 유인용 예찰트랩 11개→777개로 확대, 간이 트랩은 당일 설치 후 수거 발견지점 주변 200m×200m 내의 컨테이너를 이동제한하고 외부 정밀조사와 소독을 실시한 후 반출하는 한편, 부두 전체 바닥면에 소독약제를 살포하여 유입 확산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② 검역 강화 식물검역 강화차원에서 개미류 혼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농관원’)은 풀무원푸드머스와 손잡고 GAP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한 달간 전국 1만 2천여개 어린이집 대상‘GAP 농산물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GAP 농산물 기획전’은 어린이들에게 위해요소가 사전 관리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GAP 농산물 취급을 확대하여 인증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 행사에 제공되는 농산물은 7월 제철 과일인 수박과 참외로써 농관원이 농산물의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지정한 GAP센터에서 처리된 100톤 분량이며, 시중보다 40% 할인된 가격으로 GAP인증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공급하게 된다. GAP(Good Agticultural Practices, 농산물우수관리) 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하여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한편, GAP 농산물의 생산과 위생 처리 과정을 이해하고 안전한 GAP 농산물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들을
농업용드론의 안전성인증과 농업기계검정을 한 번에 검사가능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현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부처별로 이원화 되어있던 농업용드론의 검정(농림축산식품부)*과 안전성인증(국토교통부)**의 주관기관을 국토교통부로 일원화하고, 검정과 안전성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여 농업용 드론이 빠르게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절차를 개선하였다. * 농업기계검정(농식품부) : 농약살포의 범위․양 등 살포성능 25항목 검사 ** 안전성인증(국토부) : 상승․하강․선회 등 종합 비행성능 31항목 검사 그간 농업용드론은 제작 후 시험비행 → 안전성인증 → 농업기계검정 과정에서 안전성인증부터 농업기계검정을 받기까지 접수처가 다르고, 소요기간이 길고, 검사일정도 달라 검사절차에 대한 산업계의 불만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는 “드론규제혁신 해커톤(`18.4.4)”, “농업용드론 제작자 의견수렴(`18.4.10/5.14)” 등을 통해 방제성능과 농업인의 안전을 지켜가며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그 결과 검사절차와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민원인의 편의를 높였다. 안전성인증과 농업기계검정의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