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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차세대 화학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개발 방향 논의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 차세대 화학산업 패러다임 대응 전문가 간담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8월 13일(목) 차세대 화학산업 패러다임 대응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술개발 추진 방향을 논의하였다.

 

 석유 등 화석연료에 의존해온 기존의 화학산업은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등 기후변화 위기에 직면해 왔으며, 그간 정부는 바이오매스*, 이산화탄소** 등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사업을 지원해왔다.

    * 미활용․신규 바이오매스 확보 및 바이오매스 연료화를 위한 원천기술개발 등

    **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개발(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및 실증 모델 확보 등 

 - 이번 회의는 그간의 연구개발 사업을 토대로 바이오화학, 탄소자원화 등 차세대 화학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폭넓은 기술개발 방향을 산․학․연 전문가 등과 논의하기 위한 회의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병선 차관은 “우리나라 경제의 주축이 되는 화학산업이 기후변화 위기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에서 선제적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 “오늘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신규 사업을 기획하여, 차세대 화학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원천기술 성과 고도화 및 실증, 혁신 도전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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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전술진화차…산림재난 혁신 연구개발 성과 한눈에 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웨어러블 로봇 등 산림 재난분야 혁신제품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를 위해 개발된 △스텝업(Step-up) 웨어러블 로봇 △다목적 중형 산불진화차 △고중량 산불진화드론 등 국가 혁신제품 3종이 소개됐다. 산림청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은 장시간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인력의 피로도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제품이다. 국가 연구개발비 2억 원을 투입해 만든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국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강원, 영남권역 등 대형산불 위험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 최근 5년 이내 국가 연구개발(R&D)이 완료된 제품 중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면 진화인력의 허리 및 대퇴부 근력이 강화돼 경사진 현장에서 이동이 쉬워진다. 특히 호스 등 고중량 장비 운반 시 효율성이 증가되고 탑재된 위성항법장치(GPS)로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진화인력의 전략적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