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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추석 성수품 햇배 수확·출하 수급상황 현장점검

- 추석 전까지 재해대응·병해충관리 및 수급관리에 총력 대응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월 14일(일) 오후, 충남 천안시를 방문해 햇배(원황) 수확 현장을 점검하고, 이후 천안시 소재 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인 배 수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올해 배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봄철 개화기 저온 피해가 미미하고 생육기 기상 조건이 양호한 상황이다. 또한 병해충이 특별하게 증가하지 않고 배의 생육상황도 전반적으로 양호해 생산량은 예년보다 10~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 상순부터 수확되고 있는 원황의 품질도 양호하고, 신고도 현재 기준으로 과실비대 및 생육이 양호한 상황이다.

 

   * ‘22년 재배면적(통계청): 9,687ha(전년 대비 0.1%↑, 평년 대비 1.8%↓)

   * ’22년 생산량 전망(한국농촌경제연구원): 247천 톤(전년 대비 17.3%↑, 평년 대비 20.5%↑)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추석 명절이 임박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호우·태풍 등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성수기 공급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농가 수확부터 선별, 포장 및 공급 등 전 과정을 한 번 더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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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환절기, 송아지·망아지 건강 챙겨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어린 가축이 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송아지와 망아지의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송아지= 초유를 충분히 먹지 못했거나 장거리 이동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또는 축사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사육했을 때 설사병과 호흡기 질병에 걸릴 위험이 크다. 송아지 설사병은 크게 감염성 설사*와 비감염성 설사**로 나뉜다. 설사병에 걸리면 분변 속의 수분량이 많아지고 배변량, 횟수도 증가한다. 증상은 탈수와 전해질 상실, 체내 수분 산성화, 영양소 부족, 장운동 항진, 체온저하 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폐사하기도 한다. * 감염성 설사: 발병한 소의 배설물을 통해 같은 축사에 있는 송아지에게 전파 ** 비감염성 설사: 부적절한 음식물 섭취 및 사양관리의 문제점에서도 발생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분만 전 모체에 접종하거나 분만 직후 신생 송아지에게 먹이는 방법이 있으며 사양관리 개선을 통해서도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송아지 호흡기 질병은 송아지의 콧등이 건조해지고 초기에는 투명한 콧물이 나오다가 증상이 진행되면서 농이 섞인 점액성 콧물이 흐른다. 심하면 기침과 호흡곤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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