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은 28일, 민 의원이 요청한 제21대 총선 투표함 등 증거보전 신청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인천지방법원은 결정문에서 “공직선거법 제228조에 의하면 후보자는 개표완료 후 선거쟁송을 제기하는 때의 증거를 보전하기 위하여 그 구역을 관할하는 지방법원 또는 지원에 투표함·투표지 및 투표록 등의 보전신청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연수구을 선거구의 후보자였던 신청인의 신청은 원칙적으로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인천지법은 민 의원이 보전 요청한 ▲연수구을 선거구 관할 투표지와 투표함을 비롯하여 ▲통합선거인 명부 및 선거인명부와 전산자료 복사본, 거소·선상투표신고인명부 및 전산자료복사본, ▲사전투표록 및 본투표 투표록, ▲개표록·집계록, ▲선거록, ▲투표지 상자와 관리인·참관인의 서명이 기록된 봉인지 일체, ▲부재자 신고인 명부, ▲부재자투표 회송용 봉투, ▲관외사전투표지 전달과정 자료 일체, ▲우체국이 보유한 부재자 및 관외 사전투표지 전달 과정 자료 일체, ▲사전투표 당일부터 현재까지의 투표함 보관 과정 전체 CCTV녹화영상, ▲개표과정 CCTV녹화영상, ▲CCTV전원기록
미래통합당 홍문표 예산·홍성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총력 유세를 펼치며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고 예산홍성 발전 10년 앞당기기 위해 본인을 선택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홍문표 후보는 이날 홍성여자중학교 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광천장, 덕산장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으며 예산군청 앞, 홍성 복개주차장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홍문표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무능한 경제정책으로는 벼랑 끝에 내몰린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릴 수 없다”며 “경제와 민생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국민이 투표를 통해 정권심판에 나서줘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선거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범진보 진영은 180석 확보를 거론하며 국회를 친문세력 입맛대로 운영할 가능성을 내비치는 등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의 오만이 극에 달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홍 후보는 “예산·홍성을 단 한번 도 떠난 적 없는 ‘토박이 정치인’으로서 누구보다 더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알고 대형 국책사업 위해선 힘 있는 4선 중진 국회의원이 절실하다” 강조했다. 그는 “다시 한 번 지역과 국가를 위해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본인이 대표발의하
황주홍 후보자(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선거구)는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유권자의 선택은 바로 황주홍이었고, 군민들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일 잘하는 후보에 대한 확실한 지지를 당부했다. 어제 끝난 21대 총선 사전투표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국 사전투표율 26.69%는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2017년 대선 사전투표율 26.06%를 경신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7.29%, 경기 23.88%, 부산 25.52%, 대구 23.56% 등 수도권 및 대도시는 평균 사전투표율보다 상대적으로 저조했지만, 호남지역은 광주 32.18%, 전북 34.75%, 전남 35.77% 등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고, 특히 전남은 전국 평균을 9.71%를 상회하는 전국 최고 기록이었다. 인물론 대 정당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의 경우에는 선거인 161,808명 중 70,76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43.74%를 기록했다. 고흥군 44.96%(58,923명 중 26,490명), 보성군 40.80%(37,404명 중 15,262명), 장흥군 44.99%(34,142명 중 15,360명), 강진군 43.58%(31,339명 중 13,657명)로서, 2
지역구 3선에 도전한 민생당 황주홍 후보자가 지난 9일 강진군 선거사무소에서 4개군 농민회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공동의 역할을 해나가고자 정책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는 4개군 농민회 김정섭 보성군농민회장, 권영식 장흥군농민회장, 박상규 고흥군 농민회장, 최한섭 강진군농민회장이 자리했다.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공동역할 정책 협약은 황 후보가 내건 공약을 지키겠다는 약속으로 후보자와 농민대표가 만나 체결됐다. 정책협약에 황 후보는 농민헌법 개정을 통해 식량주권의 기본정신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다원적 기능을 명시하고, 농민기본권 확립차원에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명문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농민수당법 제정으로 농업의 공익기능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농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초식량보장법제정으로 주요농산물 공공수급제를 도입하고 농업 국가예산을 7%로 확대하여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예산 확보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농지법을 개정 비농민의 농지소유를 제한하고, 공익형 직불제 시행령 및 법률안 전면 개정을 비롯한 농업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수 십 년 동안 이어져 온 개방농정과 농
정인화 후보(순천·광양·곡성·구례을)는 10일 오전 광양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에 당선되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선언했다. 정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시·군민의 후보로서 제21대 총선에 출마했고, 절대다수의 시·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따라 그 뜻을 받들어 입당의 의사를 지금 표명한다.”며, “선거가 끝난 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인화 후보는 “지난 4년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국민의 성공이라는 믿음으로 정치개혁을 지지하였고 협조해 왔다.”며, “선거구 쪼개기와 같은 잘못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민주당에 입당해 자정능력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제20대 광양·곡성·구례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2조 4백억원 지역발전 예산확보와 부동산특별조치법 등 민생법안 통과에 앞장 서왔다.
정인화 후보(순천·광양·곡성·구례(을), 무소속)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즉시 「여순사건특별법」을 당론으로 채택해 제20대 국회 임기 내에 법 제정에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정인화 후보는 지난 17년 4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보상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여순사건특별법」)을 대표발의 했다. 그 후 18년 1월 이용주, 18년 11월 윤소하, 주승용, 19년 1월 김성환 4명의 국회의원이 추가로 특별법을 대표발의하였다. 총 5개의 법안에 공동발의 형식으로 참여한 국회의원의 수가 139명에 달한다. 법안 발의와 관련하여 당시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과 정의당은 각각 「여순사건특별법」을 당론 법안으로 채택하여 법안의 통과에 주력하였다. 그러나 민주당은 지금까지도 「여순사건특별법」의 당론채택을 하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법안의 당론채택을 미루고 있는 사이, 발의된 5개의 법안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법안소위에 상정도 되지 못한 채 제20대 국회 임기 만료로 폐기될 위기에 놓였다. 정인화 후보는 “올해는 여순사건 72주기가 되는 해로 유족과 희생자가 상당한 고령임을 고려하여 「여순사건특별법안」을 제20대 국회에서
㈜동방아그로는 8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대표이사 염병만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염병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였으며, 이에 따라 ㈜동방아그로는 대표이사 부회장, 대표이사 사장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여순항쟁유족연합회(회장 이자훈, 이하 ‘유족회’)가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에 출마한 정인화 무소속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유족회는 8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우리 여순항쟁 유족들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에 출마한 정인화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인정이 넘치고 온화한 성품을 가졌으면서도 국정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지식을 바탕으로 제20대 국회에서 놀라운 공적을 남겼다”며 “유족회는 제21대 국회의 격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정인화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유족회는 “무엇보다 정 후보는 제20대 국회에서 ⌜여순사건특별법⌟의 통과를 위해 그 누구보다 성심껏 노력해왔다.”며, “우리 유족들은 특별법 최초 대표발의에 이어, 반대하는 의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손편지까지 쓰는 노고를 마다하지 않은 정인화 후보의 노력을 잊을 수가 없으며, 제21대 국회의원에 꼭 당선되어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마무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인화 후보는 “여순항쟁유족연합회 여러분께서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해 주시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의 제 2대 기관장으로 조기원 원장이 4월 6일(월)부로 취임하였다. 이날 조기원 원장은 임직원에 보내는 영상 취임 인사말을 통해“국민이 일상으로 누리는 행복식탁이 불안하지 않도록 든든히 지켜나가는 것이 바로 HACCP의 가치”라고 밝혔다. 특히 신임 원장으로 새로운 첫발을 내디디면서 HACCP의 가치를 실천하고 HACCP 인증원의 발전을 위해 3가지를 당부하였다. 첫째 국민의 행복한 일상을 지키는 HACCP의 가치와 목표를 명확히 알고 이를 같이 공유하고 같이 행동해 나갈 것. 둘째 식품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걸맞게 전문성과 역량강화에 주력할 것. 셋째 직장은 즐겁고 일은 재미있게 하는 기관으로 함께 만들어 나갈 것 등이다 조기원 원장은 1988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2009년까지 보건복지부에서 연금정책과장, 약무식품정책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0년부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예방정책국장, 의약품안전국장, 서울지방식약청장, 기획조정관 등 의약 및 식품안전관리의 다양한 직책을 수행한 현장 전문가이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일환으로 별도의 행사는 열리지 않았으며,
식목일이자 한식인 5일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대구에서 지원유세를 펼쳤다. 손학규 선대위원장은 오전 10새 대구 2.28민주기념탑 참배를 마친 후 두류공원 앞에서 대구 2.2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시작이라며 자랑스런 대구시민들이 이번 4.15총선에서 오로지 민생만을 챙기는 민생당과 후보들을 선택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서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달서구 와룡시장 점포를 일일이 돌아다니면 상인들의 매출상황을 묻고 어려운 코로나 난국에서 지혜롭게 대처해주시를 당부했다. 와룡시장내 청년 가게를 찾아 위로하고, 빵가게. 떡 가게, 김밥집을 들러 2~3만원어치의 물건을 팔아주면서 위로했다. 와룡시장내에서 1시간 동안 방문을 마치고 점심시간에는 와룡시장내 지니식당에서 동행한 달서갑 김기목 후보, 동구을 남원환 후보 등 40명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와룡시장 번영회 회장인 윤선주 대구시 상인연합회 달서지부장의 시장 고충사항을 들었다. 윤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와룡시장 경기가 정말 어렵다면 민생을 배려하는 정당인 민생당이 적극 나서줄 것을 청원했고, 이에 손 위원장은 대구 재래시장 등 경제침체 활성화 방안에 적극 고심하겠다고 즉석 답변했다. 윤 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