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신규사업자에게 28㎓ 대역을 할당하는 주파수 할당계획을 확정하고, 7월 20일(목) 동 할당계획을 공고하였다. 이번 주파수 할당계획은 「5G(28㎓) 신규사업자 진입 지원방안(1.31.)」과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7.6.)」의 정책기조 아래, 통신시장의 과점구조를 개선하고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28㎓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국내 28㎓ 생태계 활성화 및 미래 네트워크 경쟁력 확보 측면과, 학계‧연구계‧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파정책자문회의에서 주파수 할당정책이 과도한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 측면, 현행 전파법령의 취지 등을 고려하여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반의 검토를 통해 주파수 할당계획(안)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지난 7월 11일에는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여 할당계획(안)에 대한 이해관계자 및 일반 국민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였으며,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한 주파수 할당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할당 대상 주파수는 28㎓ 대역 800㎒폭(26.5〜27.3㎓)과 앵커주파수 700㎒ 대역 20㎒폭(738〜748/793〜8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19일(수), ‘제2회 바이오 소재 클러스터* 성과교류회’ 개최를 통해, 관계부처와 함께 바이오 산업화를 촉진하는 소재 인프라 혁신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과기정통부]배양세포, 모델동물, 뇌, 미생물, 천연물, 합성화합물, [농림부/농진청]축산, [농진청/산림청]종자, [환경부]야생생물, [해수부]해양생물, 수산생물, [질병청]인체유래물, 줄기세포, 병원체 전 세계적으로 산업적 부가가치가 높은 바이오 소재를 확보하고 활용하기 위한 경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나고야의정서* 채택 등 생물자원에 대한 주권 의식이 강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활용 기본계획(3차, ’20.5월)」에 따라, 바이오 소재 자원의 효율적인 통합 관리와 품질 제고를 위해 부처별로 관리되던 기존 자원은행(274개)을 구조 조정하여 범부처 14대 소재 클러스터로 재편하고 수요맞춤형으로 육성** 중이다. * 나고야의정서 : 다른 나라 유전자원 이용 시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 및 그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의 공정하고 공평한 공유에 관한 국제 규약 ** 바이오 연구소재 활용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범부처가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과 8월 전시해설, 교육, 행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자연사관 해설을 통해 공룡공원 화석을 직접 발굴해보는‘나 찾아봐라~ 화석!’, 미래 산업을 공부할 수 있는 ‘미래 4차 산업 전시물 연계 해설’등 3개의 전시 해설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또한 탄소와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탄소C그널’,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기념하는 ‘누리호 3차 발사 기념전’등 3개의 특별 전시전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연령대별 흥미로운 과학 주제로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여름방학 특별교육과정’에서는 전시·창작·SW 등 4가지의 과정 중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가족동반 진로탐색’,‘부모와 아이가 함께 상상하는 탄소중립 과학관’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가 과학과 함께 소통하는 목적으로 기획하였다. 이에 더해 연간 진행 중인 ‘성인과학아카데미 과학과愛’등 5개의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이 접수 중이다.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천문우주와 관련해서는 강연 또는 영화 주제와 함께 천체를 관측하는‘슈퍼문/블루문 특별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우수한 특허기술을 민간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특허청(청장 이인실)과 함께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이하 ‘NTIS’) 기반의 기술사업화 플랫폼(www.ntis.go.kr/rndtema/) 구축을 완료해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는 국가연구개발 사업과 관련된 과제, 연구자, 성과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대국민 국가연구개발 지식정보 포털로, 이번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국가연구개발 성과의 활용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와 특허청은 대학‧공공연 등에서 국가연구개발 사업으로 만들어진 우수한 특허기술을 민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의 이전‧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기술사업화 플랫폼도 양 부처가 우수한 공공기술의 이전‧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 기획했고, 약 1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했다. 이번에 구축된 기술사업화 플랫폼은 단순히 기술소개서(SMK)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가 보유한 국가연구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국가정보원(원장 김규현, ‘이하 국정원’), 행정안전부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이동범, 이하 ‘KISIA’),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 등과 함께 ‘제12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7월 12일(수)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위협 예방과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수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사이버안보 역량 결집으로 안전한 디지털 대한민국”을 주제로, 국민·기업·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디지털 국가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미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현장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 국정원 백종욱 3차장, 행정안전부 한창섭 차관, 국내외 정보보호 산‧학‧연 관계자 등 약 3백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보다 많은 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었다. * 과기정통부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withmsip) 이날 기념식은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식, △축사(국무총리), △사이버안보 통합대응 영상 상영 및 세리머니 순으로 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12(수)부터 8월 9(수)까지 전국 중·고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여학생 공학주간(GEW, Girls’ Engineering Week): 공학소녀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 이하 WISET)이 주최하고 전국 4개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 사업단과 수도권 3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교 여학생의 공학 분야 진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 충청권(충남대, 한국교통대, 순천향대), 호남제주권(제주대, 군산대, 목포대), 대경강원권(계명대, 한림대, 대구대), 동남권(부경대, 인제대, 신라대, UNIST), 수도권(덕성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올해는 ‘잘파세대*를 위한 미래기술 – 10년 후 우리가 만날 세상’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운영하며, 전국 4000여 명 이상의 중‧고등학교 여학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잘파세대 : 1997~2012년 출생한 Z세대와 2013~2025년 출생한 알파세대의 합성어(Z+alpha) 전국 16개 대학에서 미래 유망 과학기술과 직업에 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 이하 ‘산기협’)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3년 7월 수상자로 LG전자㈜ 백만인 책임연구원과 ㈜삼성텍 이태길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백만인 LG전자㈜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사출 금형·성형시스템 및 국내 최초의 초미세 발포 사출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뿌리 산업인 금형·성형·가공 분야에서 경쟁력 향상 및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만인 책임연구원은 금형 내 각종 센서를 활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니터링, 분석, 제어가 가능한 지능형 사출 금형·성형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초미세 발포 사출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에어컨 핵심부품에 적용하여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및 성능 향상에 기여하였다. 백만인 책임연구원은 “전통적인 아날로그 산업인 금형·성형·가공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금형제작 공정의 디지털화 및 기술혁신에 노력을 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이동범, 이하 ‘KISIA’)는 ‘사이버안보 역량 결집으로 안전한 디지털 대한민국’을 주제로 7월 한 달 동안 정보보호의 달을 운영한다. ‘정보보호의 달’은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여 국민들의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정보보호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7월 운영되고 있으며, 기념행사와 함께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 국민 인식제고 캠페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어 왔다. 올해는, 사이버안보 협력을 바탕으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정원,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1 정보보호의 날 기념행사 – 기념식, 국제컨퍼런스, 제품전시회 등 제12회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하여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하는 기념식과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가 7월 1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는 민간기업, 정부기관 등 다양한 연사가 참여한 가운데 신보안체계 확산, 사이버보안 위협 동향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제품전시회는 신속확인제* 승인 1호 기업인 에프원시큐리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육성 및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DX)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공공SaaS트랙)’ 사업 및 ‘클라우드 전환 전문 컨설팅 지원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 SaaS(Software as a Service) :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별도의 설치 없이 인터넷을 통해 응용 소프트웨어를 구독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공공 SaaS 지원 사업 소개> 구 분 주요내용 ㅇ (공급)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 및 검증 사업 (80억원, 21개) ▸공공에서 이용 가능한 우수 SaaS 확충을 위해 SaaS기업을 선정하여 신규 개발, 고도화 지원 ㅇ (수요)클라우드 전환 전문 컨설팅 지원 사업 (70억원, 42개)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 정보시스템을 고도화 하고자 하는 공공기관을 선정,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컨설팅 제공 ※ 선정 과제 및 정보시스템 세부내역은 붙임 1,2 참고 과기정통부는 ’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27일(화),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우리나라 양자과학기술․산업의 대도약(퀀텀점프)을 위한「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지난 1월 19일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양자 석학과의 대화 내용을 반영하여, 양자과학기술에 대한 중장기 비전과 종합적인 발전전략을 담은 역대 최초의 국가전략이라는데 의의가 크다 전략적 특성을 살펴보면, 우선, 선도국에 비해 뒤쳐진 기술수준을 신속히 향상시키기 위해 기술로드맵에 따라 임무와 기한을 명확히 하는 ‘임무지향적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그리고 양자융합인재(양자핵심인력+전자‧통신‧컴퓨터 공학 등 다양한 엔지니어) 양성과 양자팹 구축 등을 통해 10년 후 열릴 양자 산업화 시대를 대비해 나간다. 특히, 양자 산업화를 위해서는 결국 양자시스템 구성품의 소자化, 소형칩化 및 양산 능력이 필요한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반도체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궁극적으로 민간 주도 양자파운드리 시장을 열어 나간다. * 큐비트 소자는 기본적으로 반도체 공정•장비가 활용되나, 물질 오염과 대기시간 등을 감안하여 별도의 양자팹 구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