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정부 국정과제이자 사회적 이슈인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급변하는 채용시장에 대한 최신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전남 구례에서 ‘2016 일자리소통 취업캠프’를 개최하였다. aT는 수도권과 비교해 일자리 정보 취득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대학생들의 취업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돕고자 이들을 위한 농식품 분야 맞춤형 취업캠프를 개최하여 다양한 관련 정보 및 개인별 맞춤형 진로상담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식품 분야 취업에 관하여 최신 일자리 트렌드를 분석한 특별강의가 진행되었고, 풀무원과 오리온, ㈜팔도, aT 등 농식품 관련 기업의 전·현직 인사담당자들과 함께하는 「일자리소통 토크콘서트」도 함께 준비하여 이 분야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이해인 학생(전남대 농식품생명화학부)은 “농식품 분야 취업을 준비하면서 평소 관심 있던 유명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나 입사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무척 만족스럽다.”라며, “취업캠프 때 받은 맞춤형 컨설팅을 바탕으로 식품기업 취업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오혜영, 이하 식품인증원)이 2017년 2월에 있을 HACCP 인증기관의 통합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산물인증원과 식품인증원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아산에 위치한 교원도고연수원에서 양 기관의 임원, 부서장 및 팀장을 비롯해 식약처 주무부서 공무원 등 60여명이 모여 ‘HACCP인증 통합기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 초에 축산물‧식품HACCP 통합기관의 출범에 대비하여 양 기관간 상이한 주요사업, 제도 등에 대한 사전 발표 및 토의를 실시하여 상호 기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친목 및 화합의 장을 통해 기관 통합의 시너지효과 극대화와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HACCP 인증심사는 올해까지 축산물인증원과 식품인증원으로 나눠 실시되나, 내년 초에 양 기관을 통합한 HACCP 인증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출범되면 민원 만족도 제고, 일관성있는 제도 확립, 효율적인 기관운영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축산물‧식품인증원 및 식약처 공무원이 HA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11월 4일에서 6일 사이에 일본 문화의 상징이라고 일컬어지는 신주쿠와 아사쿠사에서 “Enjoy, K-Food Festa in Tokyo” 행사를 개최한다. 한류 붐이 정점이었던 2012년 이후 반한감정, 환율문제 등으로 한국 농식품의 대일 수출은 2012년 23억8천9백만 불에서 2015년에는 18억3천2백만 불로 줄어들며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여기에는 그간 한국식품에 우호적이었던 한류 팬들의 이탈과 일반 소비자의 관심하락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aT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한국식품에 대한 자연스러운 친밀감을 도모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소비자 행사를 마련하였다. 일본 유행을 선도하는 신주쿠 행사장에서는 프리미엄 K-Food PR관, 한국 농식품 및 요리 판매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대대적으로 한국식품 알리기에 나서는 한편, 일본의 유명 모델 겸 탤런트인 다래노가래 아케미를 초대한 토크쇼 및 K-POP 공연을 개최하여 일본의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대규모 김장 이벤트와 신주쿠영화제를 부대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엑스 푸드위크 2016’에 참여해 한국장류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한국소스 세계화 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운영되는 홍보관은 ‘한국의 장, 세계의 식탁으로’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장류가 가진 지난 1000년의 레시피를 돌아보고, 현대인의 건강과 입맛을 책임지는 다양한 소스 트렌드를 소개하여, 한국 전통장과 소스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개별기업관에는 샘표식품㈜, 몽고식품㈜, ㈜별미식품, ㈜신송식품, ㈜움트리 등 5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전통장류 외 저염장류제품, 퓨전고추장, 액체조미료 등 최신 트렌드의 색다른 소스로 국내외 바이어와 교류 중이다. 주요 전시 콘텐츠로는 신(新)문화 트렌드인 혼밥족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질 간편 소스,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저염·성분 강화 제품 등 다양한 소스 제품들이 전시되어 참관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홍보관에 마련된 전시, 토크콘서트,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흥미롭다. 전통장을 활용해 음식을 만드는 유명 셰프와 명인들의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장류를 현대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도매시장에서 정가수의매매를 확산홍보하기 위해 『도매시장 정가·수의매매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10월 28일 aT 한국농식품유통교육원 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매시장 유통주체들의 정가수의매매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경진대회 참가법인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 참가법인 : ‘14) 25개 →’15) 32개 → ‘16) 43개 경진대회는 전국 공영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이 참가하지만 농산물 취급 물량 등 중앙과 지방의 격차로 가락시장권역, 광역시권역(강서, 구리시장포함), 기타권역으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도매시장의 주된 거래방법은 경매로써 농산물 가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할 수는 있지만 단기 수급상황이 반영되어 농산물 가격이 급등락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경매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농산물의 가격변동성을 완화하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이익을 유도하기 위해 정가수의매매를 도입하였다. 하지만 도매시장 유통주체들에게 정가수의매매가 여전히 미정착되어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관련 제도를 홍보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정가매매(定價賣買) : 출하자
10.29일(토),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충남 공주시 의당면 소재 공주농협 통합RPC(고맛나루 공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를 방문하였다. 이날 김재수 장관은 수확기 벼 매입상황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정부의 수확기 쌀대책 및 향후 쌀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 자리에서 농업인들은 “쌀값 하락에 따라 벼 재배농가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구동성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쌀값 안정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에 김재수 장관은 최근 수발아(穗發芽)태풍 피해 등 전국의 작황 사정과 실제 체감 도정수율(搗精收率) 감소로 인하여 ‘16년산 쌀 공급량은 당초 예상생산량(420만톤)보다 다소 감소된다는 것이 중론이라고 설명하고, 그 밖에도 정부의 비축(39만톤) 및 시장격리(25만톤) 물량, 농협의 ‘15년산 재고 처리 및 우선지급금 인상 움직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경우, 산지쌀값의 반등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재수 장관은 수확기 단기적인 처방과 별도로 중장기 수급안정, 소비확대 등이 포함된 쌀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RPC 등 농협관계자에게 당면한 수확기에 출하농가의 불편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유통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2016년 하반기 청과부류 중도매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인 1,3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10월 17일(월)~10월 26일(수)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지난 9월 28일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청탁금지법’) 및 정가수의매매 등 시장현안사항을 중심으로 교육하였다. 특히 부정청탁금지법의 보다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이상범 서울시립대학교 반부패시스템연구소 연구위원(前 국민권익위원회 신고심사심의관)을 강사로 초빙하였으며, 유통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하였다. 이른 아침 진행된 교육에도 불구하고 유통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중도매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지켰다, 김성수 공사 유통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유통인들이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가락시장에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28일(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와농식품 인재육성과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한 “Good Job, Good People”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대한민국 농식품 분야의 우수한 인재와 좋은 농식품산업 일자리를 연계하고자 진행됐다. 선진은 농식품 인재들을 위한 기업 체험, 인턴십 등의 다양한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하고, aT와 함께 체계적인 인재발굴 및 채용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대한민국 농식품분야 일자리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에는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YAFF, Young Agri-Food Fellowship)의 농식품 청년인재 30명과 함께 채용설명회 및 공장 견학을 진행하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확단은 농식품분야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aT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 네트워크 단체로, 이번 MOU를 통해 마련될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에 대한 확산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을 주관한 선진 문웅기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MOU를 통해 선진이 필요로 하는 뛰어난 농식품 인재 발굴은 물론, 대한민국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조해영)은 오는 11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홈쇼핑 활용 및 진출 전략’ 과정의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홈쇼핑 시장에 진출하기 원하지만 어려움을 느껴온 영농조합법인과 식품 제조 및 가공업체, 농식품 창업자 등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신설되었으며, 교육생에게 인기가 높아 4월과 8월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는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해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TV 홈쇼핑 업체 운영현황 및 홈쇼핑 진출을 위한 노하우와 전략을 익힐 예정이며, 입점 후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마케팅 및 고객 관리 전략 과정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전 과정과 비교해 교육 과정 종료 후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자사 상품의 스토리텔링 전략을 수립하는 실습 시간이 포함된 것도 특징이다. 주요교육대상은 영농조합법인, 식품 제조 및 가공업체, 농식품 창업자, 농식품 법인 연합회,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등이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1만 6천원의 자부담금으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은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갖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aT는 지난 10월 23일(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6 베이징대학교 국제문화제’에서 한국식품 홍보관을 개설하고 현지 YAFF 회원과 연계하여 한식 홍보행사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중화권 YAFF 한식 홍보·운영요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국제식품박람회 등에서 활약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현지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취업현장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베이징대학교 관계자, 한국유학생, 중국 대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하여 비빔밥 만들기, 김치 버무리기, 한국식품 시음·시식 행사가 진행되어 현지 취재진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밖에도 제기차기, 딱지, 투호 등 한국 전통놀이와 한국 전통악기 연주 체험이 펼쳐져 현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가한 김현준 학생(베이징대학교 3학년/유학생회장)은 “중국에 한국식품과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여 뿌듯한 기분”이라며,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여 한식과 한국문화를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aT 이유성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중화권(베이징지역) YAFF 한식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