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접수기간: ‘18. 4. 9 ~ 8. 31일까지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4월 9일부터 ‘제2회 식품·외식산업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식품·외식산업 대학생 논문경진 대회는 FIS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 등을 분석하고 청년층의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참여기회 확대와 관심도를 제고하여 식품·외식분야의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우수 논문 공유를 통하여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코자 지난해 처음 도입하여 올해 2회째 맞이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식품·외식산업 통계정보(FIS)에서 제공하는 각종 자료를 활용하여 식품·외식 신제품 개발 연구 또는 식품·외식 산업 발전 등과 연계된 주제로 정하였으며,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7월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한 후 6~8월까지 논문접수가 완료되면 9월과 10월에 심사와 발표가 진행된다.심사는 식품·외식분야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우수작품 10점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며, 우수작에 대하여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 선정된 논문에 대해서는 장관상 1점, aT 사장상 9점에 대한
- 서대문 노인종합복지관 찾아 계란 4천개 전달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 농협(김병원 회장) 경제지주는 4월5일(목) 오전 11시 서대문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계란 4천개를 전달하는「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펼쳤다. 금번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계란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영양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 노년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하였다. 또한, 전년대비 40% 이상 하락한 계란가격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양계농가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범농협 계란 소비촉진 운동 전개의 일환이기도 하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노인기에는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가 단백질이다. 계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값이 저렴하며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최고의 완전식품”이라고 강조하며,“어르신들께서 매일 계란을 매일 드신다면 좀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농협은 임직원들과 함께 계란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농식품부, 과일간식 공급 시기 앞당기려 국비보조금 우선 교부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의 조기 시행을 위해 전국 15개 시‧도에 국비 61억 원을 지난 29일 우선적으로 교부했다. 농식품부는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지방비를 매칭(50~70%)해야 하는 사업이나 오는 6.13 전국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자치단체의 경우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상당히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자치단체가 자부담분 확보 이전에 국비를 교부해 사업을 우선 추진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12일 과일간식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제조‧공급할 수 있는 적격업체 7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우선적으로 국비보조금을 교부함으로써 자치단체가 과일간식을 조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필요한 정부차원의 조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히며,이제부터는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자치단체(시‧군‧구)들의 가공업체 선정 등 신속한 후속 절차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식품부 조사결과 전국 228개* 자치단체 중 4월과 5월에 과일간식을 공급하는 지역은 108곳이며,하절기(7~8월) 공급 일시중지
4월 3일(화) 농식품 푸드테크 기업 베티카(주) (공동대표 류왕보, 임영진)와 의료건강서비스그룹 ㈜포에버앤제이 (대표 정해진)는 차세대 헬스케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양사는 빅데이터와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건강 및 식생활과 운동 등을 비롯한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큐레이션하여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포에버앤제이는 국내와 중국, 동남아시아에 30개 이상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고 관계사인 포에버 성형외과/피부과와 건강식품, 화장품 등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여 해외 및 국내에 유통하고 있으며, 베티카는 풍부한 농식품 마케팅 경험과 네트워킹 역량을 자랑으로 한다. 양사는 다양한 신체 특성과 기호에 따른 미래형 푸드 제품을 개발하고 특히 웰에이징(Well-Aging) 에 관심이 높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니즈에 맞는 토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해진 포에버성형외과그룹 원장 겸 포에버앤제이 대표는 “세계적으로 중년에 접어든 베이비부머 세대는 웰에이징에 관심이 높아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다.” 면서 "미용, 성형, 운동을 넘어 좋은 음식의 섭생을 포함하여 건강한 생활의 전 과정을 커
- 공급단가, 전년대비 25원 상승한 376원대 형성(3월말 현재)- 지난해 8월 ‘지방계약법’ 개정에 따른 ‘적격심사제’ 정착 효과- 국고단수법 적용 오류도 해소돼- 범업계 공동노력의 성과, 매출회복효과는 140억원대로 추산 학교우유의 저가덤핑입찰 해소 및 공급안정을 기하기 위해 도입된 ‘적격심사 낙찰제도’ 가 학교현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에 따르면, 학교우유공급계약이 3월말 현재 80% 수준의 계약체결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유팩당 공급단가는 지난해 평균인 351원대보다 대략 25원정도 높아진 평균 376원대에서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공급단가 안정기조는 지난해 8월 개정된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금년 공급계약 과정에서 ‘최저가 낙찰제’가 사라지고 ‘적격심사 낙찰제’가 점차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적격심사낙찰제 : 예정가격대비 낙찰하한율(84.245%)을 적용, 일정 수준의 가격 보장물론, 현재 학교우유의 공급단가가 시중가격 대비 50%에도 못미치는 낮은 수준이긴 하지만, 2016년의 저가염매와 이에따른 공급중단사태등과 비교해볼 때 중장기적인 공
- HACCP인증원 “HACCP체험관” 오픈... 다양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체험관 HACCP 팩토리관 HACCP 스토리관 1 HACCP 스토리관 2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4월 2일 식품·축산물 HACCP 작업장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장과 HACCP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볼 수 있는 홍보관으로 구성된 ‘HACCP 체험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HACCP 체험관은 충북 청주의 HACCP인증원 본원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축면적 368.78㎡(약 112평) 공간에 꾸며져 있다. 체험관은 크게‘HACCP 팩토리관’과‘HACCP 스토리관’2개로 나뉘어져 있다.먼저‘HACCP 팩토리관’은 HACCP업체의 현장을 직접 방문한 느낌이 들 정도로 위생실, 떡과 빵, 육가공 작업장을 HACCP 기준에 맞춰 시설‧장비를 설치하여 재현했다. 체험자들이 단계별로 장비를 작동시켜 볼 수가 있는 등 현장감 있고 생생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HACCP 스토리관’은 HACCP 역사와 알기쉬운 해썹, VR을 체험할 수 있는 영상체험관, 식품‧축산물HACCP 인증제품을 전시한 제품 전시관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졌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손잡고 농식품 안전성 강화와 해외수출 협력키로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는 4월 3일(화) 유기식품 산업 활성화와 농식품 안전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최근 유기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국내 인증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기인증업체를 육성하는 동시에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농관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우수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유기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을 4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지원센터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 또는 투자에 관심있는 유기인증업체에 법률・세무・특허 등 14개 분야 전문가를 연결하여 무료 자문할 예정이다. 특히 지원센터는 유기인증업체의 기능성식품 개발, 상품화 과정을 one-stop으로 지원이 가능하여 유기인증 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국내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 안전성 관리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농식품의 생산부터 가공과정까지 안전한 품질관리를 위
- '18년 '외식업 대상 경영주 역량강화 교육사업' 운영기관 공모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외식업 경영주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을 추진할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외식 경영역량 강화 교육 사업’은 청탁금지법 시행, 최저임금 인상 등 환경 변화로 겪는 어려움의 해법으로 경영 위축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경영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올해 새롭게 도입한 사업이다. 전국의 음식점(주점업 포함) 총 675천 개소(‘16년 기준) 중 86.4%(583천 개소)가 종사자 5인 미만의 소규모 자영업 형태로 운영되어 있어 체계적인 경영역량 강화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농식품부는 외식업 경영주 약 1천명을 대상으로 경영 마인드, 마케팅 전략 등 경영실무 뿐만 아니라 노무ㆍ세무 관리 등 음식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과목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장시간 음식점을 비우기 어려운 소규모 경영주의 특성을 고려해 외식업 경영주들이 희망하는 교육과목, 시간, 지역을 미리 파악하여 수요자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별 모집인원은 25명 내외 소수 정예로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2018일 3월29일 11:00, 연구원 대강당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원광연 이사장, 전임 원장 등 내빈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으로부터 제14대 박동준 원장의 임명장을 수여받고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서 신임 박동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출연연으로서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역할에 집중하고, 연구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연구조직을 재편하겠으며, 국민이 기대하는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산학연 종합 싱크탱크를 추진하고, 진정한 연구원의 동료의식 속에 이타적인 연구공동체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원광연 이사장은 취임 축사에서, 박동준 신임 원장에게 “기관의 직원 여러분을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식품연에 대한 애착이 크신 만큼 직원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주실 것”이라 믿으며, “식품연 가족 여러분께서도 원장님과 가감 없이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국내 최초 인체임상시험을 통한 쌀밥의 대사증후군 예방 효과 구명 - 최근 비만의 원인이 탄수화물이며 탄수화물로 이뤄진 쌀이 당뇨병과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주범이라는 오해를 받고 있다. 그러나 임상시험 결과 쌀밥이 대사증후군1)을 예방하고 체중 및 체지방을 줄인다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분당제생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쌀밥이 비만과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 예방에 효과가 있고 건강 증진 효과도 있음을 국내 최초로 밝혔다.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 대상 시험과 당뇨전단계 대상 시험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당뇨전단계 시험은 동일한 영양소와 칼로리를 맞춘 부식에 주식을 쌀밥 또는 밀가루빵으로 달리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및 반응을 조사했다. 그 결과, 밀가루 빵보다 쌀밥을 섭취했을 때 건강한 성인은 혈당 감소가 완만하고 인슐린 분비량이 적었으며, 당뇨전단계는 체중 및 허리둘레, 중성지방 등의 수치가 감소했다.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10명)을 대상으로 쌀밥과 빵에 대한 당부하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당뇨전단계 대상자2) 28명에게는 4주씩 3회에3)걸쳐 빵, 백미밥, 발아현미밥을 순차적으로 제공하였다. 건강한 성인의 임상시험